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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성남시의사회는 왜 분당서울대병원에 경고를 던졌나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성남시의사회가 분당서울대병원에 경고를 던졌다. 전공의 공백을 진료보조인력(PA)로 대체하고 체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지역의료기관으로서 병원과 협력을 중단하겠다 밝힌 것. 김경태 성남시의사회장은 14일 메디파나뉴스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번 성명은 감정적 거부 선언이 아닌 상급병원과 지역 의원급 의료기관 진료협력 기반인 '책임진료 체계'가 흔들리고 있는 현실을 직시한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진료 연속성과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상급병원이 전공의를 대신해 PA 체계를 공식화한다면, 지역 의원급
약사회 '대선정책기획단' 구성…권영희 단장 필두로 정책 제안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오는 16일 '대선정책기획단' 출범을 앞두고 기획단 인원을 구성 중이다. 이광민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14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기자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광민 부회장은 오는 6월 3일로 정해진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한약사회는 약사정책에 부합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하는 정당과 후보가 누구인지 검토하고, 정책 검토 내용을 회원분들에게 널리 알려 많은 회원이 선거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기
다국적제약사, 지난해 1000원 팔아 39원 남겨…전년比 악화
[다국적 제약사 2024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②영업이익률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다국적 제약사 한국법인들이 지난해 1000원 어치를 팔아 39원을 남기는 장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 대비 매출과 수익성 측면에서 모두 악화됐다. 메디파나뉴스가 14일 39개 다국적 제약기업의 2024년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집계한 영업이익률 현황에 따르면, 10조349억원 매출에 395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평균 영업이익률 3.9%를 기록했다. 전기 4.3%에 비해 0.4%p 감소한 수치다. 다국적사들의 지난해 매출은 전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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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 2년 연속 1000억대 매출…첩부제·외용액제 굳건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신신제약이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2년 연속 '1000억 클럽'을 이어갔다. 첩부제와 외용액제 등 주력 제품군의 견고한 매출 흐름 속에 생산 효율화, 신제품 확대, 연구개발 및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이 조화를 이루며 내실 성장을 이룬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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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대변인 사업, 형식적 당근책?…실효성 논란 속 시작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환자대변인 사업'이 의료분쟁 조정 과정에서 환자 권익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됐지만, 시작 단계부터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의료계 및 법조계 일각에서는 제한된 예산과 부족한 전문 인력, 기존 분쟁조정 제도와의 중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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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량 후 찾아온 '위고비 페이스'… 피부 탄력 지키는 방법은?
여름을 앞두고 체중 감량을 위해 비만 치료제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은 체내 근육량과 수분 감소를 유발해 피부 탄력이 저하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얼굴 부위는 지방층이 적어 피부 처짐과 잔주름이 더욱 두드러질 수 있다. 최근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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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바자회 수익금 전액기부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영진, 위원장 김채윤)는 13일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덕수궁 돌담길에서 열린 '힘내세요! 돌담길 바자회'에 참여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이번 바자회는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단체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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