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AI 기술로 뇌졸중 치료 골든타임 지킨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국내 최초로 AI 기반의 응급 뇌졸중 선별 솔루션인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Heuron StroCare Suite)'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솔루션은 3분 내 뇌출혈 및 대혈관 폐색 여부 판독이 가능해 의료진의 빠른 치료 결정을 돕고, 높은 정확도로 뇌졸중 진단이 가능하다. 뇌졸중은 국내 사망률 5위 안에 포함되는 중증 질환이며, 생존하더라도 뇌 조직 손상과 이로 인한 영구적인 장애를 남기므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관건이다. 뇌졸중 발생 시 1분당 약 190만 개의 신경세포가 손상되는 것으로
최봉선 기자24.06.17 11:22
의정부을지대병원 "경기북부 환자 골든타임 책임진다"
"경기북부 거점병원으로서 지역 중증·응급 환자를 책임지고 환자 마음까지 치유하겠습니다" 개원 3주년을 맞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34일 기념식을 갖고 지역 내 중증·응급질환을 책임지는 경기북부 핵심 의료기관으로서 완전히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경기북부 주민들이 서울까지 가지 않고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집 가까이에서 받도록 하는 것이 병원의 장기적 목표"라며 "전문의 중심 의료 인력과 인프라를 확충하고 중증, 응급 진료 체계를 강화해 우수한 의료 역량을 바탕으
조후현 기자24.04.24 10:51
윤웅섭 신임 이사장 "제약바이오업계 퀀텀 점프 실현할 골든타임"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16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윤웅섭 일동제약 부회장이 제약바이오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협회는 22일 오후 3시 제7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약업대상을 비롯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노연홍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향한 혁신역량 강화'라는 올해 목표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노연홍 회장은 올해 목표를 언급하면서 "국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세계시장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탄탄하게 구축하겠다는 의지이자 열망
김창원 기자24.02.22 17:10
'응급의료체계', 골든타임 얼마 안 남았다‥흩어진 정책 '연결' 필요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현장에 있던 의사들은 모두 동의했다. 우리나라 응급의료체계의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이다. 현재 정부가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연일 발표를 이어가고 있으나 '제대로 실행하는 것', 그리고 펼쳐진 정책들을 '제대로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는 조언이 힘을 얻었다. 지난 29일 제 14회 Korea Healthcare Congress 2023에서 마련된 '우리나라 응급의료체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본다' 포럼에는 명지병원 응급의학과 김인병 교수(대한응급의학회 차기 이사장)가 참석해 우리나
박으뜸 기자23.11.30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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