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베미쓰비시, 안제스와 '콜라테진' 판매계약 종료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다나베미쓰비시제약은 23일 HGF 유전자치료용 제품 '콜라테진'(Collategene, beperminogene perplasmid)에 대해 안젠스와의 독점 판권 허락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시판후 조사에서 자국내 3상 임상시험 실적을 재현하지 못하자 지난 6월 안제스는 자국내 승인신청을 취하했다. 이에 따라 조건 및 기한부 승인이 효력을 잃고 판매도 종료됐다. 콜라테진의 승인신청 취하로 조건 및 기한부 승인이 효력을 잃게 됨에 따라 양사는 일본에서 올해 11월 1일, 미국에서는
이정희 기자24.08.26 09:31
다나베미쓰비시 파킨슨병 후보물질 美 승인 보류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다나베미쓰비시제약은 11일 미국에서 승인신청 중인 파킨슨병 치료물질 'ND0612'가 미국 FDA로부터 승인을 보류하는 심사완료 보고통지(CRL)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다나베미쓰비시는 CRL의 내용을 자세히 검토한 뒤 재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ND0612는 다나베미쓰비시가 지난 2017년 11억달러에 인수한 이스라엘 뉴로덤이 개발해 왔다. 글로벌 최종 임상시험을 마치고 지난해 FDA에 승인이 신청됐으나, FDA가 심사과정에서 현재 신청내용으로는 승인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이같은 내용을 다나베
이정희 기자24.06.12 10:40
다나베미쓰비시, 中 판매자회사 지분 매각
신제품은 타사 양도로 사업 전개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다나베미쓰비시제약은 21일 중국 판매자회사인 톈진다나베제약의 지분을 중국 그랜드 파마슈티컬스(Grand Pharmaceutical)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공립병원용 의약품 경쟁입찰인 '집중구매' 도입 등 최근 중국의 사업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다나베미쓰비시는 중국시장에 지견이 깊은 기업에 사업운영을 위임하는 것이 톈진다나베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으로 중국 본토의 자사판매기능은 없어졌지만 베이징과 상하이의 개발거점은
이정희 기자23.12.22 10:09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펩트론, cGMP 공장 신축 추진…'PT403' 조기 상업화 노려
2
'파스 명가' 신신제약, 새 먹거리 '외용액제'·'티눈제' 부상
3
CDMO, 韓 제약바이오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각광
4
'대국민 소통경영' 대웅제약, 제약사 중 첫 '유튜브 실버' 확보
5
유방암부터 방광암 치료까지 새 이정표 세운 'ESMO 2024'
6
與 "일단 시작하자"-전공의 "유감"…여야의정 난항 지속
7
릴리 아토피 치료제 '엡글리스' FDA 승인
8
혈우병 원샷 치료제 '헴제닉스' 국내 허가됐지만 가격은 허들
9
휴온스, 안구건조증 신약 3상서 비열등성 입증…재도전 관심
10
잇따른 응급실 뺑뺑이에도…政 "큰 혼란 없었다"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