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 '약의 날 기념식'서 대통령 표창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강소영 대표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제38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약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 유지에 필요한 의약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매년 11월 18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행사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의약품의 소중한 가치, 국민 건강과 같이'라는 주제로 의약품 안전 및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을 진행했다. 강 대표는 장애인 및 암, 희귀∙난치질환 환자 등 건강 관
최성훈 기자24.11.21 09:46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대표 등 주요 관계자 고발 예정"
한미약품이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등 주요 관계자를 무고로 고발하고, 한미사이언스가 수개월째 한미약품을 상대로 벌인 업무방해, 배임 등 혐의에 대해 고발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날 한미약품은 "최근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자사 임직원을 잇따라 고발하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내용을 왜곡 가공해 지속적으로 언론사에 제보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지주사의 이같은 릴레이 고발이 다가올 임시주총에 영향을 주기 위한 시도라는 점을 삼척동자도 알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임시주총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고발건
문근영 기자24.11.20 15:06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105만주 블록딜매매…지분 7.85%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미사이언스는 19일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를 통해 임종훈 대표가 105만주를 블록딜매매 형태로 18일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105만주에 대한 주당 처분단가는 2만9900원으로, 총 처분 금액은 약 314억원이다. 105만주 매매에 따라 임종훈 대표가 보유한 주식 수는 537만808주가 됐다. 지분율로는 7.85%다. 임종훈 대표는 앞서 이번 블록딜 매매에 관해 '상속세 납부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며, 이번 주식 매도는 이달 말 열리는 임시주주총회 의결권에 영향을
이정수 기자24.11.19 18:38
박단, 한동훈 대표 주도 여야의정협의체 의정갈등 해소 창구 의구심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주도한 여야의정협의체가 의정갈등 해소의 적절한 창구인지 의구심을 제기했다. 한동훈 대표가 의료계와 갈등 해소에 대한 의지가 없어 보인다는 것이다. 또 제대로 된 의학교육을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2025학년도 모집 정지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19일 박단 비대위원장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현해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지난 8월 20일 한동훈 당대표를 비공개로 만났을 당시, 한 대표가 "의료계는 아이 돈 케어. 그리고
김원정 기자24.11.19 12:04
한미사이언스, 그룹사 임원 4명과 김남규 라데팡스 대표 고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미사이언스는 18일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외 3인의 그룹사 고위임원과 김남규 라데팡스파트너스 대표 등 총 5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및 횡령),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이날 밝혔다. 주요 고발내용은 ▲부적절한 거래를 통한 회사 자금 유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당이득 취득 ▲불필요한 임대차계약을 통한 자금 유출 등이다. 한미사이언스는 회사의 투명경영과 기업가치를 지키기 위해 고발을 결정했으며, 구체적인 혐의내용은 수사를 통해 낱낱이 밝혀질 것이라는
이정수 기자24.11.18 20:37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등 2인, 81억원 횡령·배임 피고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등 2인을 횡령·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한미약품은 18일 '횡령·배임혐의 발생'을 통해 박○○ 대표이사와 박○○ 사내이사 등 2인이 횡령·배임 혐의로 피고발됐다고 공시했다. 고발인은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다. 임종훈 대표는 한미약품 사내이사이기도 하다. 공시에서 이름은 가려졌으나 한미약품 이사회 구조 상, 피고발인은 박재현 대표이사와 박명희 사내이사로 확인된다. 고발장에 기재된 혐의 금액을 모두 합치면 약 81억원
이정수 기자24.11.18 19:03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105만주 블록딜…"모친 채무 문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상속세 납부를 위해 회사 주식 105만주를 블록딜(시간외 매매) 방식으로 매도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하락하지만, 이는 이달 말 열리는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 의결권에 영향을 주진 않는다. 한미사이언스는 15일 참고자료를 통해 임종훈 대표 블록딜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회사에 따르면, 임종훈 대표는 14일 거래시간이 마감된 후 보유주식 105만주를 장외거래로 매각했다. 이로써 임종훈 대표 회사 지분율은 9.27%에서 7.85%로 조정됐다. 이는 4차 상속세 납부 기한이
이정수 기자24.11.15 17:10
뉴로핏, 공동 대표이사에 김동현 CTO…공동 경영 체제 돌입
뇌 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공동대표이사 빈준길, 김동현)은 김동현 뉴로핏 CTO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동대표이사 선임은 뉴로핏의 사업 개발 분야를 확장하고 전략적인 기업 경영을 수행하기 위해 결정됐다. 빈준길 공동대표가 사업 확장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집중하고, 김동현 공동대표가 CTO로서 연구 개발을 총괄함과 동시에 공동대표로서 회사 경영에도 전반적으로 참여해 외연 확장과 내실 강화를 꾀한다. 이를 기반으로 내년 기술특례상장 완료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 공동 대
최성훈 기자24.11.15 09:01
홍우선 이지케어텍 대표이사 취임…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이지케어텍은 신임 대표이사(CEO)로 홍우선 전 코스콤 대표가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홍우선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및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신용평가 기획실장을 거쳐 KIS자산평가, NICE정보통신, 코스콤 등에서 20년 이상 대표이사로서 경영을 이끌어왔다. 특히 국내 최초로 채권지수와 채권 ETF를 도입한 인물로,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한국증권학회 및 한국금융학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금융계 권위자로서 폭넓은 식견과 탁월한 경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코스
최성훈 기자24.11.14 13:29
대한뉴팜 이원석 대표, 올해 두 번째 시험대…4분기 기로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올해 3분기에 주춤한 대한뉴팜이 4분기와 함께 연간 영업실적에서 반전을 이뤄낼지 주목된다. 특히 이는 지난해부터 회사 경영을 맡게 된 오너 이원석 대표에게 경영 능력을 평가받는 시험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대한뉴팜은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488억원, 40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이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줄었다. 3분기 누계 실적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
문근영 기자24.11.14 11:58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 대표이사 복귀…2인 각자대표 체제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이 회사 대표이사 자리로 복귀했다. 안국약품은 12일 '대표이사 변경'을 통해 2인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오너 2세인 어진 부회장이 이날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된 것에 따른다. 기존까지는 원덕권 각자대표가 맡고 있는 1인 전문경영인 체제였으나, 이번 선임에 따라 오너-전문 2인 경영 체제로 변경됐다. 다만 각자대표이니 만큼 1인 전문경영인 체제와 크게 다르지 않을 전망이다. 앞서 어진 부회장은 지난 10월 약사법 위반으로 인한 징역형을 마치고 출소한 바 있다.
이정수 기자24.11.12 17:35
티움바이오 김훈택 대표, 자사주 3만7000주 매입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티움바이오는 김훈택 대표이사가 자사 주식 총 3만7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김훈택 대표이사는 기존 보유한 약 806만 주에 3만 7000주를 더해 약 810만 주로 의결권 있는 주식의 총 28.22%를 보유하며 지분율이 증가했다. 김훈택 대표는 지난 5월에도 장내에서 자사 주식 1만1400주를 매수하며 책임 경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메리골릭스 유럽 자궁내막증 임상 2상의 성공, 면역항암제 TU2218의 말기암환자 대상 임상
장봄이 기자24.11.11 10:51
한국젬스 김재훈 대표 모친상
한국젬스 대표이사 김재훈 사장 모친 故이성순 님이 10일 별세했다.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 ▲ 발인 : 2024년 11월 13일 수요일 오전 6시 ▲ 장지 : 서울 벽제승화원 ▲ 연락처 : 010-9011-0153 ▲ 마음전하실곳 : 신한은행 329-12-149390 김재훈
메디파나 기자24.11.11 09:35
제약바이오협회 대표단, 스위스서 다국적사와 협력 논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7일 스위스 바젤에서 글로벌 빅파마, 바이오텍 및 유럽 생명과학 분야 전문가들과 교류하는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회와 바젤투자청(Basel Area Business&Innovation)이 국내 제약기업들의 유럽 진출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스위스 바젤투자청 KPBMA 맞춤형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됐다. 한국 제약바이오산업과 스위스 바젤 지역과의 교류 활성화 및 우리 기업들의 파이프라인을 유럽 기업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이정수 기자24.11.08 15:41
전면에 나선 임종훈 대표 "가족 화합 필요…제3자는 떠나야"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공식 석상에 섰다. 임 대표는 이 자리에서 가족 화합과 선대 회장 유지를 강조했다. 임종훈 대표는 7일 오후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기자회견'에 나와 인사말을 통해 "현 분란을 해소하려면 가족 화합이 필요하다. 현 분쟁 상황을 해결하고 한미그룹을 위해선 제3자 개입은 즉시 중단돼야 한다"며 "절박한 경쟁 환경 속에서 기업 미래가 아닌 사익을 위해 비전문가가 경영에 간섭하는 것은 회사를 망치고 뭉쳐야 할 직원들까지 편을 나누게 하고 소
이정수 기자24.11.07 14:52
이삼수 前 보령 대표이사 장녀 결혼(11/17)
이삼수 前 보령 대표이사의 장녀 연주 양이 정경섭 군과 화촉을 밝힌다. ▲일시 : 11월 17일(일) 오후 12시 ▲장소 : 더 플라자 호텔 LL층 그랜드볼룸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119) ▲예식장 연락처 : 02-310-7720
최봉선 기자24.11.07 09:15
한진팜 최영근 대표, 경찰청장 감사장‥기업의 사회환원 실천
의약품 유통업체 한진팜 최영근 대표이사가 최근 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최영근 대표는 평소 경찰을 이해하고 적극 협조해왔으며,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조지호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최 대표는 본사가 위치한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에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20박스를 기탁하는 한편 불우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도 지원해 오고 있다. 최영근 대표는 "연간 외형은 작지만, 기업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
최봉선 기자24.11.06 17:53
HLB이노베이션, 브라이언 김 각자 대표이사 선임
HLB이노베이션은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CAR-T 치료제 개발사인 베리스모 테라퓨틱스(Verismo Therapeutics)와 합병을 완료하고, 베리스모 창업자이자 대표이사인 브라이언 김(Bryan Kim)을 HLB이노베이션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임 브라이언 김 대표는 기존 김홍철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로 '투톱 체제'를 꾸리게 된다. 또한 이번 임명으로 미국 베리스모와 HLB이노베이션 양사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CAR-T 치료제의 글로벌 개발을 이끌게 됐다. 브라이언 김 대표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장봄이 기자24.11.06 11:19
남양약품 박상태 대표 빙모상
박상태 남양약품 대표 빙모 구태순 씨가 별세했다. ▲ 빈소 :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6호실 ▲ 발인 : 2024년 11월 7일 오전 8시 ▲ 장지 : 천주교비봉추모관 * 조문은 6일 오전부터 가능합니다.
메디파나 기자24.11.05 16:59
한미그룹 계열사 대표단, 공동 성명…"외부세력 떠나라"
한미약품을 제외한 한미그룹 계열사 대표들이 4일 공동 성명서를 한미그룹 사내망에 발표하고, 실체가 불분명한 한미약품의 독립경영을 비판했다. 이번 성명서에는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총경리, 한미정밀화학 장영길 대표이사, 온라인팜 우기석 대표이사, 제이브이엠 이동환 대표이사, 한미사이언스 헬스케어사업부문 박준석 부사장 등 한미약품을 제외한 주요 계열사가 모두 동참했다. 이들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대주주일가가 부담해야 할 상속세 문제에 외부세력이 개입하면서 대주주 가족 간의 단합이 해쳐지고, 이로 인해 한미그룹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정수 기자24.11.0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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