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산협, KTR과 디지털헬스 산업 발전 도모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회장 김영웅, 이하 디산협)는 지난 5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 이하 KTR) 과천청사에서 KTR과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긴밀한 상호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공동목표 달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분야에서 ▲신사업 발굴 및 육성 ▲R&D 공동추진을 통한 산업기반 조성 ▲혁신기업의 국내외 시장진출 지원 ▲시험 및 인증 등 기술지원 등 전방위로 협력을 추진한다. 매
최성훈 기자24.11.06 14:29
야심차게 디지털헬스 사업 도전한 롯데·카카오…소비자 외면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뛰어든 대기업들이 쓴 맛을 보고 있다. 롯데헬스케어는 설립 2년 반 만에 사업 정리 수순을 밟는가 하면 카카오헬스케어가 내놓은 모바일 혈당 관리 플랫폼 '파스타(PASTA)'도 좀처럼 이용자 수를 늘리지 못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헬스케어 사업 정리를 검토 중에 있다. 롯데헬스케어는 롯데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2022년 4월 설립됐다. 차기 그룹 성장 동력으로 헬스케어를 낙점하고,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개인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그
최성훈 기자24.09.11 11:59
보건산업진흥원, '2024 디지털헬스 연구개발사업 설명회' 성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지난 8월 30일 오송 본원 대강당에서 '2024년도 디지털헬스 연구개발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디지털헬스 R&D 현장에서 자주 묻는 연구 행정 관련 질문을 안내하고, 연구자의 행정 업무 부담을 줄여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도 디지털헬스분야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는 100여명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개발사업 협약 변경 및 단계 평가 세부 절차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
최인환 기자24.09.05 10:56
디지털헬스넷 새단장…기업 외 개인·전문가도 네트워킹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이하 디산협, 회장 김영웅)가 운영하는 '디지털헬스넷'이 기존 기업회원 대상 서비스를 개인회원까지 확대하고, 법률, 기술, 임상, 투자 등에 대한 전문가 자문 서비스를 신규 제공하는 등 기능과 UI를 리뉴얼했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헬스넷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기업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네트워킹할 수 있는 디지털헬스케어 전용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상용화 촉진 지원사업’을 통해 구축돼 현재 국내
최성훈 기자24.08.30 10:31
인바디, 제로웹과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사업 체결
인바디(각자대표 차기철, 이라미)는 시니어 디지털 라이프케어 기업 제로웹(대표 이재현)과 노년층 맞춤형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협력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바디 가정용 체수분측정기 BWA ON과 제로웹의 디지털케어 플랫폼 케어벨을 연동해, 노년층 사용자의 체성분 데이터 변화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만성질환 및 영양 관리를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인바디의 가정용 체수분측정기 BWA ON은 체수분, 근육량, 체지방률, 위상각 등 체성분의 변화를 비침습적으로 측정하는 장비로, 의료진과 환자가
최성훈 기자24.07.19 17:55
인바디-헤링스, 암 환자 맞춤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협력
인바디(각자대표 차기철, 이라미)가 디지털치료제 전문 기업 헤링스(대표 남병호)와 암 환자 맞춤형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협력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바디 가정용 체수분측정기 BWA ON과 헤링스의 암 환자 맞춤 영양 관리 플랫폼 힐리어리 등을 연동해, 암 환자의 체성분 데이터 변화를 기반으로 더욱 체계화된 자가 관리 및 원격 환자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인바디의 가정용 체수분측정기 BWA ON은 암 수술 이후 예후 확인 및 합병증 예방 등을 위해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체
최성훈 기자24.07.16 08:52
딥노이드, 케이바이오헬스케어와 PDS 기반 디지털헬스케어개발 '맞손'
국내 1세대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케이바이오헬스케어(대표 이상호)와 개인 건강관리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개발을 목표로 손을 맞잡았다고 9일 밝혔다. 케이바이오헬스케어는 개인건강기록(PHR) 기반의 맞춤 건강관리 지원앱 '리터러시M'과 지능형 의무기록 OCR 자동 전산화 프로그램을 개발한 ICT 의료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정보를 주체적으로 관리하는 첨단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체결됐다. 자신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PDS(Personal
최인환 기자24.07.09 11:49
디지털헬스 매칭데이…디산협, 수요기업 신청 접수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는 '제5회 디지털헬스케어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를 오는 7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고, 참여 수요기업의 사전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매칭데이는 융합신산업인 디지털헬스의 수요기업 참여 확대를 위해 국내 최대 규모 글로벌 바이오·제약 컨벤션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와 협업해 진행된다. 디산협은 이번 매칭데이를 위해 지난달 자체 온라인 수요공급기업 매칭플랫폼인 디지털헬스넷과 홈페이지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공급기업을 사전공모했으며, 디지털헬스 유망 기업
최성훈 기자24.06.12 16:40
"AI, 국내 디지털헬스케어·신약개발 분야 발전 책임질 것"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LLM(Large Language Models)을 이용해 필요한 데이터를 교육시키면 의사를 보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어시스턴트 의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인공지능이 생각보다 너무 빨리 발전하며 기존 어떤 물리적인 다른 방법들보다 훨씬 더 나은 성능을 보이고 있다. 향후 AI가 창조한 약물들을 더 많이 보게 될 것이다." 전문가들이 디지털 헬스케어도, 신약개발도 앞으로 각 분야 발전에 인공지능(AI)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바이오 코리아 2024(Bio Korea 2024)'
최인환 기자24.05.10 05:57
한미그룹,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추진 TF 출범…다층적 비즈니스 본격 추진
한미그룹은 최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추진 TF 발대식'을 갖고, 예방 및 관리, 진단, 치료 등 영역에서 융합할 수 있는 다층적 디지털헬스케어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로운 50년을 위한 성장동력 디지털헬스케어'를 슬로건으로 결성된 이번 TF에는 한미그룹 임주현 사장(한미사이언스 전략기획실장)을 중심으로, 그룹사 핵심 조직의 수장들이 모두 참여해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 최인영 R&D센터장(전무), 김나영 신제품개발본부장(전무), 박명
정윤식 기자24.02.20 11:46
케이메디허브,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제품개발 성과 발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지난달 26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4 디지털 헬스케어/의료기기 특화 제품 개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RIS) 전자정보기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사업을 통해 케이메디허브의 기술지원을 받은 7개 기업이 참여해 각 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전시하고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참여 기업은 ▲㈜비엔티코리아 ▲㈜쓰리에이치 ▲㈜인트인 ▲㈜제이에스테크윈 ▲㈜지오에스 ▲케어룸의료산업㈜ ▲㈜클레어오디언스 등으로, 생체신호 모니터링 침
최봉선 기자24.02.02 15:11
디지털임상의학회 급성장…"디지털헬스 길잡이 목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디지털임상의학회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창립 반년 만에 대한의사협회 평점 이수기관으로 인정된 것은 물론 대한심부전학회와 MOU를 통해 조인트세션을 개최하는 등 빠르게 몸집을 키우는 모습이다. 향후 디지털임상의학 관련 대표적 학회로 자리잡아 개원가와 대형병원을 아우르는 디지털헬스 분야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디지털임상의학회는 3일 동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학회 오후 세션에는 관상동맥질환과 심부전에서 사용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의료기기에 대한 강
조후현 기자23.12.04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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