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레지던트 사직자 971명 의료기관 취업…전주比 346명↑"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4일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고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상황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이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공의 복귀를 최대한 독려하기 위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기간을 연장했다. 레지던트 1년차는 지난 8월 9일부터 오늘까지, 레지던트 2~4년차 및 인턴은 16일까지다. 정부는 온라인의 비방게시글 등 전공의 복귀를 방해하는 불법적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한 법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하는 등 복귀하는 전공의를 최대한 보호할 예정이다. 또한 심리 지원을 원하
이정수 기자24.08.14 14:33
전국 수련병원 레지던트 사직 이어져…사직률 16.4%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전국 수련병원 레지던트 사직률이 16일 이후 늘어나고 있다. 18일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전공의 출근·레지던트 사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17일 11시 기준으로 전국 211개 수련병원에서 사직한 레지던트는 1726명으로 전일 1302명보다 424명 늘었다. 211개 수련병원 전체 레지던트 수인 1만506명 대비 사직률은 16일 12.4%에서 17일 16.4%로 4%p(포인트) 증가했다. 100개 주요 수련병원으로 보면 레지던트 9992명 중 16.9%인 1687명이 사직했다. 이는 전날
이정수 기자24.07.18 16:21
박민수 차관 "인턴 후 레지던트 미지원, 개인적 피해 클 것"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인턴 후 레지던트 미지원 사례에 대해 개인적 피해가 막대할 수 있어 신중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민수 2차관은 14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본관 브리핑실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수본 정례 브리핑' 말미에 "추가 보완 답변을 드리고자 한다. 인턴이 끝난 후에 레지던트를 지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투쟁하는 것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다"고 운을 뗐다. 이는 질의응답 과정에서 나오지 않은 질문에 대한 추가 답변 방식으로 이뤄졌다. 박민수 2차관은 "인턴을 하고 레지던트를 아
이정수 기자24.02.1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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