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3Q 누적 사상최대…매출액 1619억 기록
삼일제약은 별도기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16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 성장했으며 영업이익 89억원으로 29.0%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 증가 원인은 '리박트', '리비디' 등 기존 제품 라인업과 '레바케이', '아필리부' 등 최근 출시한 신제품이 꾸준히 성장한 결과로 분석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사업부별로 내과 중심의 ETC영업본부, CNS(중추신경계)영업본부, 안과영업본부 전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했다. 이 중 아필리부는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개발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로 지난 5월 출시 첫 달 10억
장봄이 기자24.11.14 15:09
휴엠앤씨, 3분기 매출액·영업익 115억, 15억…전년比 감소
휴온스그룹 화장품 부자재 전문 기업 '휴엠앤씨'가 코스메틱 사업부문 매출에서 호실적을 거뒀다. 13일 휴엠앤씨는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15억원, 영업이익 15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 1%, 5% 감소했다고 밝혔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에선 매출액이 1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줄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7억원, 1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 37% 증가했다고 부연했다. 회사 자료에 따르면, 글라스 사업부문 매출액은 74억원으로 나타났다. 의정
문근영 기자24.11.13 14:46
휴메딕스, 3Q 매출액 374억·영업이익 92억원 기록
휴메딕스는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인 영업조직 개편 등 영향으로 3분기 일시적 실적 부진을 기록했다. 다만 4분기 이후 수출 확대, 에스테틱 신제품 출시, 영업조직 안정화를 통해 성장세를 회복한다는 목표다. 휴메딕스는 3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374억원, 영업이익 92억원, 당기순이익 68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6%, -19%, -5%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3분기 누적 개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1244억원, 영업이익 330억원, 당기순이익 280억원이었다. 각각 8%, 3%,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
장봄이 기자24.11.11 10:47
1분기 제약사 매출액증가율↑…수익성은 판관비 등 영향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올해 1분기 보건산업 제조업체의 매출액이 5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원가 상승 등의 이유로 수익성은 주춤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1분기 기업경영분석(289개사) 결과에 따르면, 보건산업 제조업체(289개사)의 매출액 증가율은 4.5%로 전분기 대비 2.4%p 증가했다. 5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세부적으로 제약 분야의 1분기 매출액 증가율은 4.7%에서 6.6%로 증가했고, 화장품은 -1.1%에서 13.3%로 상승했다. 반면 의료기기는 -3
장봄이 기자24.08.29 11:50
SK플라즈마, 상반기 영업익 흑자전환…매출액 3년 연속 증가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SK플라즈마의 상반기 매출액이 3년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올해 상반기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하며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다. 13일 SK플라즈마가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888억원으로 전년 동기 685억원 대비 29.6%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15억원으로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전년 동기 77억원이었던 당기순손실은 올해 상반기 59억원으로 23.4% 감소해 실적 개선을 이뤘다. 매출액으로만 보면 3년 연속 증
조해진 기자24.08.14 11:57
휴젤, 분기 매출액·영업이익 '사상 최대'…톡신, HA 필러 성장
휴젤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 자료에 따르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54억원, 4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51.6% 증가했다. 휴젤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00억원, 400억원을 돌파한 건 이번 분기가 처음이다. 품목별로 구분하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했다. 이 회사는 해당 제품이 국내에서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태국·일본&m
문근영 기자24.08.07 16:58
동아쏘시오홀딩스, 상반기 매출액 6294억 "주요사업 외형 성장"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 기준 상반기 매출액이 주요 사업회사의 외형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한 629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영업이익은 상반기 판매관리비 집중 집행, 수석 공장 이전과 동천수 신공장 가동에 따른 일시적 원가율 상승에도, 용마로지스와 에스티젠바이오의 이익 개선으로 4.9% 증가한 379억원으로 집계됐다. 자회사별로는 먼저 동아제약이 상반기 매출액 3340억원으로 전년 동기 3053억원 대비 287억원(9.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04억원으로 전년 동기 402억원 대비 0.4% 증가한
장봄이 기자24.07.25 15:33
의약품정책연구소, 외부 과제 수주 증가…매출액 10% 이상 상승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의약품정책연구소(이하 연구소)가 2년 만에 정기간행물인 의약품정책연구' 17권을 발행했다. 그동안 연구 내용들이 공개되지 않았던 이유는 외부 연구과제들이 증가했고, 이에 공개하기 어려운 연구 내용이 많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8일 서동철 의약품정책연구소장은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기자실에서 전문지 출입기자단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로 발간된 '의약품정책연구'에 실린 연구결과 등을 밝혔다. 서동철 소장은 2년 간 연구소 활동에 대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정책 변화가 많았다. 이에 약사회에 계속해서
조해진 기자24.07.09 12:00
삼일제약, 1분기 매출액 543억원…분기 기준 최대 매출 갱신
삼일제약이 별도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액 543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별도 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7%, 영업이익은 59.7% 성장했으며, 매출액은 분기 기준 사상최대 실적이다. 회사는 이 같은 매출액 증가에 대해 리박트, 리비디 등 기존 제품 라인업과 레바케이, 아멜리부주 등 최근 출시한 신제품이 꾸준히 성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사업부별로 내과 중심의 ETC영업본부, CNS(중추신경계)영업본부, 안과영업본부 등 전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했다. 이 중에서도 고성장 추세에 있는 CNS
이정수 기자24.05.14 12:11
한올바이오파마, 1분기 매출액 '사상 최대'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30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 34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288억 원 대비 18.4%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1분기에는 의약품 매출이 약 19% 증가한 287억 원을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 전립선암 및 중추성 성조숙증 치료제 '엘리가드', 비흡수성 항생제 '노르믹스' 등 연 매출 100억 제품과 탈모치료제 제품이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이며 매출 호조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최인환 기자24.04.30 15:45
현대약품, 1분기 매출액 427억…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현대약품이 2024년도 1분기(2023.12.01~2024.02.29) 매출액이 427억7191만 원으로 전년동기 매출액 대비 9.97% 증가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억6326만 원으로, 전년동기 영업이익 23억9570만 원 대비 51.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또한 3억900만 원으로 전년동기 16억7174만 원 대비 81.5% 줄었다. 이는 현대약품이 전년동기대비 매출원가, 판관비, 연구개발비 등 지출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전년동기대비
조해진 기자24.04.17 06:05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1인당 매출액, 평균 5억 원 넘본다
[상장제약기업 2023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⑪직원 1인당 매출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상장 제약·바이오기업의 매출액이 늘어나면서 직원 1인당 매출액이 계속해서 늘어난 결과 5억 원에 근접한 수준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파나뉴스가 92개 상장 제약·바이오기업의 사업보고서(개별재무제표 기준)를 토대로 집계한 '직원 1인당 매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기업은 1인당 평균 4억9500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도인 2022년 4억7200만 원 대비 2300만 원
김창원 기자24.03.27 06:03
알리코제약, 2023년 매출액 1871억 원·11.5% 증가 '역대 최대'
알리코제약(대표이사 이항구)은 14일 공시를 통해 2023년 매출액이 18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31억 원, 당기순이익 31억 원으로 각각 68.8%, 61.9% 감소했다. 알리코제약은 ▲치매 관련 치료제 ▲혈관계 치료제 ▲소화기 질환 치료제 ▲진통제 ▲호흡기 질환 치료제 등 ETC 품목의 고른 판매가 주요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의료기기 및 우먼케어 제품 등 신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94% 성장 하면서 매출 확대의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다만 매출증가에 따른 원재료비, 노무비 및 판관
김창원 기자24.03.14 19:25
대한뉴팜, 2023년 매출액 2042억 원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대한뉴팜은 2023년 매출액이 2042억 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으며, 이에 따른 영업이익은 188억 원, 당기순이익은 12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한뉴팜은 제약, 동물용 의약품, 바이오, 건강기능식품 각 사업부별 제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라피듀오정'은 물론 고혈압 복합제, 고지혈증 복합제, 비만 치료제 등 개량신약을 연구 개발 중이다. 동물용 의약품 부문에서는 산업동물 및 반려동물 전반에 걸친 다양한 품목 개발에 나서고 있다. 특히 반려견의 말라세지아성 피부염 전문 치료제로 '플루코나졸(Flu
김창원 기자24.03.13 14:42
비보존제약, 2023년 매출액 713억 원·전년 대비 20.7% 증가
비보존제약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71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7%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는 비수익 사업이었던 광사업, 헬스케어 사업부를 정리하고 제약 사업에만 집중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전문의약품(ETC) 사업부가 지난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견고한 실적을 이어갔다. 셀타플루 등 호흡기 의약품은 독감 유행에 따라 판매량이 급증했으며 이외에도 아토르바스타틴정(고지혈증), 제이비카정(고혈압), 콜린세레이트정(뇌기능 개선제
김창원 기자24.02.21 15:09
유비케어, 매출액 지속 증가세…미래 지속 가능성 확보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메디컬 초연결 디지털 플랫폼 기업 유비케어가 의약분야 EMR 솔루션 및 데이터 솔루션을 바탕으로, 의료 사용자와 이용자 간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유비케어는 20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2023년 연간 실적 공개와 함께 점차 확장해 가고 있는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및 사업들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IR 자료에 따르면, 유비케어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지난 2021년 1117억6200만 원이었던 매출액(연결)은 2022년 1333억
조해진 기자24.02.21 12:06
쎌바이오텍, 2023년 매출액 538억원·당기순이익 66억원 기록
쎌바이오텍이 2023년 매출액 538억원, 영업이익 22억원, 당기순이익 66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 6.5% 증가, 영업이익 63.6%, 당기순이익 19.9%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은 유산균 시장이 정체되는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해외 수출 증가로 매출액은 확대되었으나, 마케팅 비용 확대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해외 수출액은 전년 대비 12% 성장세를 기록했다. 주요 거래처를 중심으로 유럽시장의 매출이 성장을 견인했으며, 아시아 시장 또한 뒷받침되어 안정적인 매출액을
정윤식 기자24.02.20 16:14
엘앤씨바이오, 연간 최대 매출액 재경신…올해 글로벌 진출 본격화
엘앤씨바이오는 잠정 실적을 발표하고 연결 기준 688.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8.8억원, 당기순이익은 511.9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561.3억 원, 영업이익 80.4억 원, 당기순이익 523.8억 원이다. 메가덤을 비롯한 주력 제품의 고른 성장과 신제품 런칭으로 전년 대비 별도 기준 34.5%, 연결 기준 31.0% 증가한 외형성장을 이끌었다. 고환율 및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제조원가 상승과 연구개발 및 임상 비용이 증가한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
정윤식 기자24.02.15 18:08
경동제약, 4Q 매출액 440억원 기록…"일회성 요인 제거 시 흑전 성공"
경동제약은 지난해 4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44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3.8%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156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4분기 영업손익은 급여적정성 재평가에 따른 일회성 충당금과 재고충당금 및 대손충당금 관련 비용 등을 제외할 경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일회성 요인을 제거한 영업이익은 6억원을 달성했다. 경상적 성격의 영업손익은 1분기 39억원 적자를 기록한 이후 매분기 지속적으로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별도 기준 실적은 매출액 1,596억원, 영업적자 245억원, 당기
정윤식 기자24.02.15 16:38
휴젤, 2023년 매출액 3197억 원 '역대 최대' 경신
휴젤(회장 차석용)은 20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3.5% 증가한 3197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178억 원, 당기순이익은 9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2%, 60% 증가해 역시 역대 최대 기록을 넘어섰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889억 원, 영업이익 368억 원, 당기순이익 171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사상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액은 4%, 영업이익은 22.4%, 당기순이익은 451.6% 성장한 수치다.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는 입
김창원 기자24.02.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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