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3분기 매출 69억원…7분기 연속 매출 증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약 69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36억원 대비 92%, 2분기 매출 64억원 대비 약 7% 증가한 실적으로, 이로써 7분기 연속 매출 증가 추세를 이어가게 됐다. 또한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188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연간 매출 133억원을 크게 뛰어넘어 4분기에는 전년 대비 연간 기준 2배 이상 매출 실현이 가능할 전망이다. 3분기에는 주력 제품인 AI 기반 심정지 발생 위험 감시 의료기기 뷰노메드
최성훈 기자24.11.13 08:49
한미약품, 3분기 주춤에도 연 매출 증가세 이어질 듯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한미약품이 올해 3분기 북경한미에서 발생한 일회성 요인 등으로 인해 주춤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연 매출은 외형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10일 회사 및 SK증권 리서치센터 등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502억원, 영업이익은 48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 16.3% 감소한 수치다. 회사는 지난 2분기 매출액 3781억원, 영업이익 581억원 등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각각 10.3%, 75.3%
장봄이 기자24.10.11 11:53
원료의약품 수출 확대…종근당바이오 매출 증가에 기여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종근당바이오 매출이 주력 사업 호조에 힘입어 증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원료의약품 수출을 늘리는 데 힘을 쏟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에 매출 965억원을 기록해 최근 2년간 지속된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매출 965억원은 전년 827억원 대비 16.7% 증가한 수치다. 종근당바이오 매출 성장세가 이어진 배경엔 원료의약품 매출 확대가 있다. 이 회사는 상반기 보고서에서 지난 1·2분기 원료의약품 매출 803억원
문근영 기자24.08.29 12:00
보령, R&D로 품목 확대 중…관련 매출 증가 나타나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보령이 연구개발(R&D) 인력을 늘리며 개량신약, 제네릭 등 제품 라인업 확장에 힘쓰고 있다. 이 회사가 노력한 결과는 '카나브'(피마사르탄) 패밀리 등 매출 확대와 관련 품목 생산실적 증가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회사 연구개발 인력은 증가하는 추세다. 보령은 공시 자료에서 R&D 인력이 2021년 146명에서 2022년 158명으로 늘었으며,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엔 186명, 197명으로 증가했다고 기재했다. 이같은 변화는 이 회사 R&D 방
문근영 기자24.08.27 11:59
HK이노엔, 의료 공백 사태에도 '수액' 매출 증가 점쳐져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HK이노엔이 의료 파업 영향에도 불구하고, 2분기에 수액 부문에서 매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매출 역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점쳐진다. 9일 유안타증권이 발표한 기업보고서에 따르면 HK이노엔은 의료파업 장기화로 수액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종합병원으로 판매처를 확대하면서 수액 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280억원으로 전망된다. 다만 증가율은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HK이노엔의 수액 매출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분기 수액 매출은 278억원을 기록했는데
장봄이 기자24.07.10 11:55
진양제약, 올해 1천억 정조준…전문의약품 매출 증가 힘 컸다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진양제약이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성장세를 이어갔다. 진양제약는 지난 16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 272억 98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2.1% 성장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억 600만원, 18억 67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6.7%, 32.4% 감소했다. 진양제약의 매출액은 2019년 450억 8100만원, 2020년 495억 2500만원을 기록한 뒤 점차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며 2023년에는 매
최인환 기자24.05.27 05:57
휴엠앤씨, 1Q 매출 120억원‥베트남·일본 등 해외 매출 증가
휴온스그룹의 화장품 부자재 전문기업 휴엠앤씨가 성장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휴엠앤씨(대표 김준철)는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20억원, 영업이익 10억원, 당기순이익 1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1%, 22%, -52% 증감했다고 14일 밝혔다. 휴엠앤씨는 당기순이익 감소 부분은 전분기의 장기대여금 회수로 인한 일시적 감소 수치분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20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1%, 28% 증가했다. 글라스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91억원을 달성하며 전
최봉선 기자24.05.14 11:47
휴미라, 미국 매출↓…삼바에피스 하드리마, 매출 증가 기대↑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미국에서 휴미라 매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까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10개 품목이 미국 식품의약청(FDA) 허가를 통과한 가운데, 삼성바이오에피스 '하드리마(HADLIMA, 성분명 아달리무맙)' 매출이 증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해 휴미라 미국시장 매출은 144억4000만 달러로, 2022년 212억3700만 달러 대비 약 32% 줄었다. 애브비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에만 2022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5.3% 감소했다. 다른 분기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지난
문근영 기자24.03.21 12:10
국내 제약사, OTC 매출 증가할까…기업 간 협업에 기대↑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국내 기업 간 전략적 협력이 지속되고 있다. 제품 라인업 강화, 판매권 독점 계약, 신규 시장 개척 등을 통해 매출 확대를 꾀하려는 목적이다. 일례로 조아제약은 유유제약 베노플러스겔50g, 20g 유통 및 판매로 부종·멍 외용제 일반의약품 시장 점유율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이 회사와 유유제약은 코프로모션 계약을 맺었다. 이번 협력으로 매출 확대가 예상되는 이유는 마케팅에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베노플러스겔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집행 등 다양한 광고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소
문근영 기자24.02.2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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