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박민수 2차관, 제주도 방문…상급종병 지정 현장점검
보건복지부는 박민수 제2차관이 7일부터 8일까지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한라병원을 방문해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주 지역의 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의료현장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달 15일 제주도에서 개최한 스물아홉번째 민생토론회 이후, 제주도 내 상급종합병원 지정 관련 현장점검과 함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민생토론회에서 차기('27~'29) 상급종합병원 지정 시 제주도 내 의료환경과 연구용역 결과 등을 토대로 진료권역을 재설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정수 기자24.11.08 10:24
박민수 "18일까지 인력수급 추계위 추천받아…醫 참여해달라"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부가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인력수급 추계위원회' 위원 추천에 참여해줄 것을 의료계에 촉구했다. 박민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 1총괄조정관은 10일 오전 열린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은 "인력수급 추계위원회 위원 추천은 18일까지 진행되며, 의료계에서도 위원을 추천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여야의정협의체,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의료계도 참여해 대화를 시작하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전제조건이나
이정수 기자24.10.10 16:39
박민수 2차관 "응급실 어려움 부분적…전체로 보면 극복 가능"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응급실 현장에 어려움이 있지만, 일부에 그치는 것으로 보는 정부 시각이 확인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4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현장에 어려움이 있다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면서도 "현장 얘기는 부분적인, 자기 주변에 있는 것들이다. 정부는 뉴스가 나지 않는 곳에 상황까지 포괄적으로 자료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부 어려움이 있지만 그런 것들을 극복해낼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행스러운 것은 8월 하순부터 응급실 환자 수가 다시
이정수 기자24.09.04 12:01
약사회, 박민수 차관 만나 한약사 문제 대응 촉구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가 약사와 한약사의 직능 갈등 문제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17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이날 최광훈 회장과 비대위 관계자들은 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과 면담을 진행하고, 한약사의 일탈행위에 대한 가시적인 제재가 없음에 항의하는 내용을 담은 서한을 전달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지난 2023년 10월 국정감사에서 조규홍 장관의 한약사의 일반약 취급 관련 발언 이후에 복지부가 어떠한 행동을 하지 않고 있다"며 "약사회는 복지부의 후속 조치가 미진함을 비판하고, 빠른 행동을 촉구하는 내용을 정리해
조해진 기자24.07.18 06:00
전의교협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제2차관 파면해야"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가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제2차관에 대한 파면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의교협은 4일 16차 성명서를 내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전의교협은 "지난달 26일 개최된 국회 보건복지위 청문회를 통해 우리는 정부가 '의료개혁'이라는 미명하에 추진하는 정책이 얼마나 비과학적이고 무모하며 몰상식하게 기획·집행되고 있는 지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질타했다. 당시 조규홍 장관이 '정부가 언급한 3개 보고서 중 그 어디에도 연간 2000명 증원이라는 언급이 없으며, KDI 보고
이정수 기자24.07.04 17:15
의대정원 '통보' 지적에 박민수 "사전 상의 어려웠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의대정원 증원 절차에 대한 문제 지적에 사전 논의가 어려웠다는 점을 인정했다. 아울러 장기화되는 의료공백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의대정원 증원 절차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남 의원은 의대정원 증원이라는 방향성은 공감하지만, 내용과 과정 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부가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을 결정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과정을 지적했다. 당시 회의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200
조후현 기자24.06.26 12:51
박민수 2차관, 3개 환자단체와 간담회…"의료개혁 완수할 것"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환자 단체와의 간담회에서도 '의료개혁을 완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박민수 제2차관이 31일 오후 3시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AREX B2-5)에서 3개 환자단체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간담회에는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한국중증질환연합회 등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공의 이탈에 대응해 2월부터 시행 중인 비상진료체계에서 환자와 그 가족분들의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소통을 강화해 환자분들이 겪은 불
이정수 기자24.05.31 16:46
박민수 차관 "의대정원 문제, 정부 입장에선 5월 말이면 끝나"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부에서는 의료계 바람과 달리 의대정원 증원 정책이 이변 없이 추진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1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이같은 내용으로 답변했다. 이날 사회자는 '법원 판결 이후에 의대 증원이 거의 확정 수순을 밟고 있는 것 같다. 그렇게 되면 이게 당장 내년 입시부터 반영이 되는 것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민수 2차관은 "그렇다. 이제 대교협에서 전형 시행 계획을 승인하는 절차가 남아 있는데, 이번 주 중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
이정수 기자24.05.21 12:16
"대통령·박민수부터 진료해라"…의사수입 예고에 싸늘한 여론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외국 의사에 국내 의료계 문을 여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입법예고 되자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대통령 주치의부터 중국 의사로 바꾸란 원색적 비난부터, 정부가 보건의료 재난 위기 상황을 초래하고 국민만 희생한다는 의료개혁에 대한 비판까지 이어지는 모습이다. 9일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온라인공청회에는 반대와 비판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8일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개정안은 외국 의료인 면허를 가진 자도 심각 단계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가 발령된
조후현 기자24.05.10 05:50
전공의 박민수 차관 집단 고소…"경질 전 대화 어렵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전공의 1362명이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소에 나섰다. 전공의들은 이번 사태 전면에서 젊은 의사를 압박하고 모욕한 박민수 차관 경질 전에는 복귀는 물론 대화도 불가능하다는 입장도 강조했다. 15일 사직 전공의 20여 명은 대한의사협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민수 차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정근영 전 분당차병원 전공의 대표는 정부가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을 폭압적·일방적으로 강행, 의료에 미래가 없다는 결론에 도달해 수련을 포기하고 사직서를
조후현 기자24.04.15 12:09
국회서도 박민수 차관 경질 요구…野 "대화 위한 조치"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국회에서도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경질 요구가 나왔다. '의새' 등 언사로 의료계와 정부 대화 물꼬를 막은 만큼, 정부 여당이 박 차관 경질로 책임 있는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은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와 의료계 대타협을 촉구하며 이같이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의정 대타협 골든타임이 지나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부는 의대 2000명 증원을 못박고 의료계에 양보를 압박하고 있으며, 의료계는 전면 백지화를 대화 선결조건으로 내세우는 가운데 환자 고통은 커지고 있다는 것
조후현 기자24.03.27 16:56
박민수 차관 "제자 처벌 막으려면 진료현장에 돌아오게 해야"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부가 교수 사직 행렬 조짐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전공의가 복귀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호소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일 오후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 나와 이같이 밝혔다.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은 "현장에 계신 교수님들께 간곡히 호소드린다. 환자 곁으로 돌아오고자 하는 전공의들을 보호하고 끌어안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교수님들이 제자의 처벌을 막고 제대로 교육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들을 진
이정수 기자24.03.08 18:09
박민수 차관 "의사는 국민 못 이겨…잘못된 인식 바로잡겠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의료계 반발이 거세지고 있음에도 정부는 의대정원 2000명 확대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 나와 의료개혁 의지에 변함이 없음을 제시했다.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은 "의사단체에서 정부는 의사를 이길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의사는 국민을 이길 수 없다"며 "정부는 그간 의사 반대에 가로막혀 개혁을 이룰 수 없었던 과거와, 이러한 경험을 통해 굳어진 잘못된 인식을
이정수 기자24.03.05 12:02
박민수 차관 "'2000명' 대화 논제 가능…집단행동 중엔 불가"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의대정원 2000명 확대는 협상 대상이 아니라는 정부 방침에 변화가 확인된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26일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협상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는 이날 브리핑 후 질의응답 중 '대화 준비가 충분히 됐다는 말씀은 대화협의체 구성 시 의대정원 증원 규모도 의제로 올릴 수 있다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비롯됐다.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은 "그 부분은 제가 여러 차례 말씀드린 것 같다. 정원을 포함한 모든 의제가 대화의 대상이 된다. 다만 정부는
이정수 기자24.02.26 12:24
박민수 차관 "의사 특권의식 유감…수가인상 국민 동의하겠나"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부가 의사단체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최근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의료계 막말 이슈에 공식적으로 대응한 격이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3일 오전에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의사단체 주장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발표했다.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은 "정부는 의사단체가 계속해서 쏟아내는 납득할 수 없는 발언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먼저 며칠 전 TV 토론에서 의사단체 측 패널은 반에서 20 내지 30등 하는 의사를 국민이 원하지
이정수 기자24.02.23 12:12
박민수 차관 "10년 내 의사 3만명 은퇴…의사 부족하단 근거"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그간 토론을 요구해왔던 보건복지부가 의대정원 2000명 확대 방침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를 쏟아냈다. 이 중에는 '의사 고령화'가 포함됐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2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의대정원 확대에 대한 정부 입장을 내놨다. 이에 따르면, 현재까지는 의대정원이 정체돼있어도 은퇴의사보다는 신규로 배출되는 의사가 많았기 때문에 의사 수가 증가했다. 다만 앞으로는 베이비부머 세대 의사와 졸업 정원제 적용을 받아 대거 배출된 의사들이 본격 은퇴하게 될 예정이다. 복
이정수 기자24.02.22 12:02
박민수 차관 "전공의 직업선택권보다 국민 생명권이 우선"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업무개시명령이 헌법상 직업 선택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정부가 반박하고 나섰다. 생명권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는 것이 이유다. 21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어제 대한의사협회 비대위는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하는 것은 헌법상 직업 선택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환자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면서 병원이 대비할 시간적 여유조차 주지 않고 일시에 집단적으로 사직하는 것이
이정수 기자24.02.21 11:59
박민수 차관 "2000명도 적어…토론 거쳐도 숫자 조정 불가"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이 2000명으로 정해진 의대정원 확대 규모에 대해선 토론·협상을 거치더라도 조정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20일 오전 마련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브리핑 질의응답에서는 이날 밤 늦게 예정돼있는 공개토론 결과가 미칠 영향을 묻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000명 조정 불가'를 강조했다. 박민수 2차관은 "언제라도 합리적으로 토론을 해서 정말 더 좋은 대안이 있다고 한다면 정부가 기발표한 내용이라 하더라도 얼마든지 수정
이정수 기자24.02.20 12:16
박민수 차관-김택우 비대위원장, 의대정원 토론 성사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와 정부가 국민 앞에서 의대정원 문제를 두고 맞붙는다. 특히 의료계 투쟁 수장을 맡고 있는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대위원장과 의대 증원 과정에서 의료계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일대일로 맞붙게 돼 관심이 집중된다. 의협 비대위에 따르면 김 비대위원장과 박 차관 일대일 토론이 성사된 것으로 확인된다. 토론은 KBS에서 특집 프로그램 형태로 마련될 예정이다. 시간은 60분 정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당초 오는 20일 9시 뉴스 전후 시간대로 계획 중이었으나, 다시 23일로 조
조후현 기자24.02.19 18:50
박민수 차관 "인턴 후 레지던트 미지원, 개인적 피해 클 것"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인턴 후 레지던트 미지원 사례에 대해 개인적 피해가 막대할 수 있어 신중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민수 2차관은 14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본관 브리핑실에서 진행된 '의사 집단행동 중수본 정례 브리핑' 말미에 "추가 보완 답변을 드리고자 한다. 인턴이 끝난 후에 레지던트를 지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투쟁하는 것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다"고 운을 뗐다. 이는 질의응답 과정에서 나오지 않은 질문에 대한 추가 답변 방식으로 이뤄졌다. 박민수 2차관은 "인턴을 하고 레지던트를 아
이정수 기자24.02.14 12:16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코스닥 제약바이오, 1년간 시총 47.5% 증가…1위는 '알테오젠'
2
주식 시장서 제약·바이오 암흑기 끝났나…4년 만에 증가 전환
3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대표 등 주요 관계자 고발 예정"
4
메디포스트, 제대혈 매출 이을 '카티스템' 일본 진출 속도
5
숀 그래디 AZ 부회장 “한국 투자 관심 있지만 환경 조성돼야”
6
내년 맞붙는 '프리베나20 vs 박스뉴반스'…국내 PCV 패권 어디로
7
올해 상장 제약·바이오, 버는 것보단 쓰는 것에 더 적극적
8
유통업계 "의약품 온라인몰 포인트 제공, 변칙 리베이트" 지적
9
알리코제약, 4분기 만에 흑자전환 성공…비결은 '판관비 개선'
10
의약품유통協 고위 관계사 피코몰 가입에 업계 시선 '냉랭'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