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여 명 병원약사 한 자리에…'2024 병원약사대회' 개최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전국 병원약사들의 노고를 다독이고, 새로운 학술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는 '2024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이하 병원약사대회)가 23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AI 시대, 헬스케어를 이끄는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번 병원약사대회에는 전국 병원약사 9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김정태 한국병원약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제 임기 2년이 다 돼 간다. 1개월 반 남았다. 오랜 기간 병원약사회에 참여하면서 상임위원회 위원부터 상임이사, 부회장, 수석부회장까지
조해진 기자24.11.23 13:29
권영희 후보 "병원약사 삶의 질 향상 약속"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23일 병원약사회가 주최하는 '2024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축하하며, 신입약사가 희망하는 진로 1순위가 병원약사가 될 수 있도록 업무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병원약사들의 직업에 대한 높은 자긍심과 보람에 비해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이직률이 높다"면서 "현실에 맞는 법정 인력 기준 마련도 중요하지만 입사해 정년퇴직 할 때까지 만족하며 근무할 수 있는 평생직장의 요건을 충족시켜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AI시대에 살고 있는데 기술의
조해진 기자24.11.23 11:55
최광훈 후보 "병원약사 권리 보장과 전문성 향상 이룰 것"
"의료기관 근무약사들의 권리와 전문성 향상을 반드시 이뤄내겠다."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1번)는 23일 열리는 '2024년도 병원약사대회'에 맞춰 병원약사를 위한 세부적인 비전을 재차 제시했다. 최광훈 후보는 "현대 의료환경에서 병원약사는 환자 안전과 치료 효과를 높이는 중요한 팀의료전문인력"이라며 "병원약사의 전문성과 역할 강화가 약사 직능 전체의 위상을 결정할 것인 만큼 종합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회원 권리 보장 대한약사회 정회원으로서의 병원약사 권리 보장은 약사사회의 중
조해진 기자24.11.22 21:03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온라인팜, 병원약사 학회서 'NSP' 선보인다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온라인팜이 의약품 분류 및 포장, 검수 기능을 합친, 제이브이엠 주력제품 'NSP(New Slide Premier)'를 '2024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팜은 이번 학술대회장에 홍보 부스를 마련해, 제이브이엠 ▲NSP(포장 전 검수 시스템이 결합된 전자동 정제 분류 및 포장시스템) ▲VIZEN-EX(전자동 의약품 검수솔루션) ▲인티팜(전자동 약품 분배 캐비닛 시스템) 등을 홍보 및 소개하는 시연 전시장을 운영한다. 특히 온라인팜이 NSP 출시 후 오프라인 공간에서 소개
문근영 기자24.11.22 17:28
'2024 병원약사대회' 복지부장관 표창 3인·식약처장 표창 2인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는 오는 23일 오전 12시부터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도 병원약사대회에서 수상하는 정부포상 명단을 발표했다.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평소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장혜영(조선대학교병원), 최혜정(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류성길(서울아산병원) 3인이 수상한다. 이어 평소 의약품 안전사용 및 관리를 통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에게 시상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전명훈(삼성서울병원
조해진 기자24.11.22 11:46
'2024년 병원약사대상' 남궁형욱 선정…'학술대상' 손유민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는 오는 23일 낮 12시부터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도 병원약사대회'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대한약사회장 표창을 비롯해 한국병원약사회장이 시상하는 병원약사대상과 학술상, 병원약사상, 미래병원약사상, 우수봉사상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분야별 수상자 명단이 공개됐다. 먼저 약사 권익 신장과 위상 강화에 기여한 회원을 선정해 시상되는 대한약사회장 표창에는 이순화(고신대학교 복음병원), 고종희(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이혜민(서울아산병원), 김현정(서
조해진 기자24.11.20 14:50
최광훈 후보 "병원약사가 평생 직업이 될 수 있도록"
"전문약사와 팀의료 내 약제서비스는 병원 약사의 전문성과 역할 확대의 중요한 증표이자 약사 직능 전체의 미래 모습이다."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나선 기호 1번 최광훈 후보가 대전지역 병원약사들을 만나 "병원약사를 평생 직업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최 후보는 "'병원약사 평생직업'은 차기 병원약사회장으로 확정된 정경주 회장의 슬로건"이라며 "이 슬로건에서 그동안 병원약사들의 노고와 희생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현대 의료환경에서 병원약사의 역할은 단순한 조제를 넘어 환자
조해진 기자24.11.19 16:46
박영달 후보 "병원약사가 정당한 대우 받게 할 것"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는 중앙보훈병원, 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병원 약사회 회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병원약사 처우 개선에 대한 공약을 제안하고 논의했다. 중앙보훈병원 방문 후에는 병원 앞 문전 약국에서 상이군인 환자의 원외처방에 대해 의견을 건의받았고, 삼성서울병원 이재현 약제부장, 아산병원 최지연 약제과장과는 병원약사들의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었다. 박영달 후보는 "병원약사들이 전문성에 비해서 정당한 대우를 받고 못하고 있다. 급여도 문제지만 빅5 병원들의 경우 간호사들도 부
조해진 기자24.11.13 13:54
권영희 예비후보 "정경주 병원약사회장 당선 축하"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가 12일 정경주 용인세브란스병원 약제팀장의 제28대 한국병원약사회장 당선을 축하했다. 권 예비후보는 신임 정경주 병원약사회장에게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6000여 명의 약사의 구심점이 되는 한국병원약사회의 새로운 리더로서 국민건강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 믿는다"며 당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병원약사는 개국약사와 더불어 우리 약사직능의 핵심 축"이라며 "병원약사회와 협력해 병원약사 직능의 발전을 위한 많은 일들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이번 방문선거운동기간
조해진 기자24.11.12 23:18
병원약사회 제28대 회장 정경주 당선 확정…과반 찬성표 획득
한국병원약사회는 12일 '제28대 회장 및 감사선거' 결과, 단독 후보로 출마한 기호 1번 정경주 후보(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약제팀장)가 과반 이상의 찬성표를 받아 회장으로 당선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감사 후보자로 나선 기호 1번 김인옥 후보(한일병원 약제부장)와 기호 2번 문보경 후보(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약제부장) 또한 과반을 넘기며 당선을 확정했다. 전자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거는 총 170명 재적대의원 중 160명이 투표에 참가해 94.1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조해진 기자24.11.12 19:31
'2024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 오는 23일 개최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는 오는 23일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AI시대, 헬스케어를 이끄는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2024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매년 11월 개최되는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는 전국 병원약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학술적 역량과 연구결과를 공유하면서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 깊은 축제의 현장이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급변하는 디지털헬스·AI시대에 단순한 의약품 전문가를 넘어 디지털 도구와 기술을 활용하며 약사직능을 확대해 갈 수 있는
조해진 기자24.11.12 12:09
한일권 예비후보 "병원약사 업무환경 개선할 것"
한일권 경기도약사회장 예비후보는 경기도내 약국 및 병원을 돌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가운데, 병원약사 근무 환경 개선에 관한 공약을 발표했다. 한 후보는 "현재의 인력 기준으로는 병원약사들이 환자들에게 충분한 약물 관리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어 법정 인력 기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마약류와 관련된 업무를 전담하는 약사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약류 관리 전담 인력 기준을 마련하고 마약류 보고 절차 개선과 처벌기준을 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병동 내에서 약사들이 환자 맞춤형
조해진 기자24.11.08 17:47
권영희 예비후보, "병원약사 업무환경 개선할 것"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는 지난 7일 부산지역 종합병원 약제부를 방문해 조제실, 정보관리실, 의약품보관실 등을 살펴보며 병원약사들의 업무환경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병원약사들은 한 목소리로 "마약류 모니터링과 보고 절차 업무가 과중한데다 처벌 조항이 지나치게 엄격하다"며 "불합리한 처벌 조항을 완화해서 병원약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 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권 예비후보는 "병원약사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고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무엇을 고쳐야 할지 잘 알고 있다"면서 ▲법정 인력기준 개선을 통한 충
조해진 기자24.11.08 14:45
연제덕 예비후보, 경기 지역 병원약사 및 약국 현장 고충 청취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예비후보가 예비후보 등록 후 첫 행보로 경기 지역 병원약사와 약국을 찾아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연 예비후보는 5일 일산병원·동국대병원·백병원·국립암센터 약제실과 주변 약국을 방문해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연 예비후보는 "병원과 약국 현장에서 우리 약사 회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동덕여대·덕성여대·이화여대·서울대·숙명여대 동문회장의 약국을 방문해 좋은 기운을 얻었다"면서 "회원들이 주신 많은
조해진 기자24.11.06 15:36
한국병원약사회, 대만 및 일본병원약사회와 교류 협력 MOU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 이하 병원약사회)는 최근 대만 및 일본병원약사회와 약학 관련 교육과 연구, 학술 정보의 공유 및 협력을 통해 양국의 약학 분야 발전에 공헌하고, 정기적인 상호방문을 통한 우호 증진을 약속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지난 10월 31일 'FAPA 2024 Seoul' 행사를 겸해 참석한 대만병원약사회 Chang, Yuh-Lih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을 만나 코엑스 컨퍼런스룸 205호에서 협약식이 진행됐다. 윤민지 국제교류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병원약사회 김정태 회장을 비롯한 조윤숙 부회장,
조해진 기자24.11.05 06:00
한국병원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소식지 제1호 발간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 이하 병원약사회)는 최근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센터장 손은선, 이하 센터)에서 발행한 소식지 1호를 회원들에게 배포했다. 병원약사회는 증가하고 있는 의약품 관련 환자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23년 센터를 설립했다. 대외적인 환자안전 관련 정책의 대응과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환자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의약품 오류 예방을 위한 제약회사와의 소통 채널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센터 홈페이지를 오픈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담인력배치 및 환자안전활동 수행이 어려운 중소·요양병원을
조해진 기자24.10.31 09:17
최혁재 前 한국병원약사회 상임이사 본인상
최혁재 前 한국병원약사회 상임이사(경희대학교병원 예제팀장, 한방약무팀장)가 별세했다. ▲ 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 ▲ 발인 : 2024년 10월 17일 목요일 오후 2시 ▲ 장지 : 서울시립승화원 ▲ 연락처 : 010-2313-8007 (최혁승)
메디파나 기자24.10.16 10:13
한국병원약사회장 선거, 정경주 용인세브란스 약제팀장 단독 입후보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차기 한국병원약사회장 선거에 정경주 용인세브란스병원 약제팀장(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현 집행부 부회장)이 단독 입후보하면서 차기 회장을 사실상 확정했다. 한국병원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부터 14일 자정까지 진행한 입후보 등록에서 정경주 약사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직인 김정태 회장이 재선을 포기하면서, 한국병원약사회는 선거가 아닌 내달 찬반 투표를 거쳐 정경주 약사를 차기 회장으로 추대할 예정이다. 정경주 약사는 현재 병원약사회에서 부회장직을 역임하며 약사정원 기준개정 TF와 마
조해진 기자24.10.15 19:14
병원약사회 "법적 인력 기준 1차 개정안 연내 도출할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병원에서 환자의 약물 치료 전략이 개인 맞춤형으로 이뤄지고, 고도화·전문화 되고 있다. 이에 병원약사의 역할에도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법적 인력 기준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4일 여수 소노캄에서 열린 '2024 병원 약제부서 관리자 역량강화교육'에 참석한 한국병원약사회(이하 병원약사회) 김정태 회장과 이영희 상임고문은 전문지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향후 병원약사회가 추진하는 중점 사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언급된 주요 사업 중 가장 비중을 두고 구체
조해진 기자24.09.05 06:00
이은숙 전 한국병원약사회장 장남 (9/7)
이은숙 한국병원약사회 전 회장(前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장)의 장남 윤장 군이 정인서 양과 화촉을 밝힌다. ▲ 일시 : 2024년 9월 7일 토요일 13:00 ▲ 장소 : 압구정성당 2층 본당(서울 강남구 신사동) ▲ 연락처 : 010-8778-3166 (이은숙)
메디파나 기자24.08.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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