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가을턴 모집·교육 보이콧 교수 법적 조치 강구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가 하반기 전공의 모집·교육을 보이콧하는 의대 교수 움직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국일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반장은 2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대한 정부 입장을 설명했다. 김 총괄반장은 하반기 전공의 모집 관련 수련특례 적용이 각급 병원장 등 의료계 건의를 수용한 결과라고 언급했다.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고뇌도 있었지만 전공의 수련 과정을 정상화하는 것이 공익에 부합한다는 관점에서 정부로선 최선을 다한 것이란 설명이다. 의대 교
조후현 기자24.07.25 12:15
간호계, 간호법 제정 무산 시 비상진료체계 정책 '보이콧' 예고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재차 간호법 제정 촉구에 나선 간호계가 비상진료체계 정책 불참, 이른바 '보이콧'을 예고했다. 대한간호협회는 23일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전국 간호사 2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국 간호사 간호법안 제정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21대 국회 내에 간호법안이 제정되지 않는다면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을 전면 보이콧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간호법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국회와 정부의 간호법 제정 약속 미이행 시 강력 투쟁 선언문'을 채택했다. 해당 선언문
이정수 기자24.05.23 16:19
비대면진료 "대원칙 무너졌다"…의료계 직간접 '보이콧'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확대가 시작됐지만, 의료계 참여 확대로 이어지긴 어려울 전망이다. 15일 의료계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확대안이 기존에 합의된 대원칙을 무너트렸고, 발표 역시 일방적으로 이뤄졌다며 직간접적 보이콧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시범사업 불참을 공식화했다. 기존에 의료계와 합의했던 5가지 기본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시범사업 확대는 거부하기로 긴급 의결했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산부인과의사회 소속 회원에겐 비대면진료에 참여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조후현 기자23.12.16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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