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약품유통協 병원분회, 하반기 회의 진행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병원분회(분회장 이종라)는 15일 여의도에서 하반기회의를 갖고 업계의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라 분회장은 "지속되는 의료계 사태와 최근 문전약국의 위기 소식으로, 업계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 전반적으로 경기침체 우려감까지 겹쳐 많은 회원들이 고민이 많을 것으로 본다"며 "병원분회 회원사들이 상호 협조와 정보를 공유해, 위기를 잘 극복해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정성천 서울시유통협회장은 "입찰시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은 정말 해결하기 어려운 딜레마 인 것 같다.
조해진 기자24.11.18 06:00
서울시약·24분회, 대국민 서명운동 약사법 개정 추진
서울시약사회가 금천구 소재 한약사 개설약국 사태를 계기로 약사와 한약사의 면허에 따른 업무범위를 명확히 하기 위한 약사법 개정에 속도를 높인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지난 25일부터 릴레이 집회 현장과 25개 분회 소속 회원 약국에서 약사와 한약사의 역할을 명료화하는 약사법 개정을 촉구하는 대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약사는 약국을, 한약사는 한약국을 개설하고, 약사와 한약사는 각자의 면허범위 내에서 의약품을 조제·판매할 수 있다는 것' 등이 약사법 개정에 반영돼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해진 기자24.06.28 02:07
서울시유통協 산하 분회, 회원사 단합 및 현안 논의 '활발'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산하 분회들이 회원사들간 친목을 다지는 한편 업계 현안 문제 등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동부분회(분회장 공인영)를 비롯해 남부분회(분회장 유영규), 서부분회(분회장 조성수), 병원분회(분회장 이종라) 등 4개 분회를 운영하고 있다. 동부분회, 남부분회는 상반기에 월례회를 비롯해 회원사들간 친목 모임 등을 개최했고,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서부분회도 월례회를 개최하며 회원사간 단합을 도모했다. 이들 분회는 모임 성격상 회원사들간 친목 도모를 통해 회원사 간 단합 추진 및 협
조해진 기자24.06.21 22:59
서울시약, 본회·분회 임원 대상 헬스커뮤니케이션 특강
서울시약사회가 준비한 약국 헬스커뮤니케이션 강의에 분회 임원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면서 향후 분회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권영희) 교육위원회(부회장 황미경·위원장 강효진·손리홍)는 지난 1일 약사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약사회 및 분회 임원을 대상으로 '환자도 반♥하는 헬스커뮤니케이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약사와 환자간 소통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약사의 전문적인 상담능력을 배양시키는 한편, 분회 약사연수교육 등 회원 대상으로 하는 헬스커뮤니케이션 교
조해진 기자24.06.05 23:14
서울시약, 24개 분회와 한약사 개설약국 공동 대응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병의원처방조제를 표방하며 금천구에 오픈 준비 중인 한약사 개설약국 문제에 대해 24개 분회와 함께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서울시약은 3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긴급 분회장 회의에서 금천구 소재 한약사 개설약국 현황을 공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24개 분회와 함께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한약사 개설약국 상황을 주시하면서 필요한 경우 24개 분회가 1인 시위에 돌입해 지역 주민들에게 약국이 아닌 한약국이라는 점과 약사와 한약사의 업무는 다르다는 사실을 알리기로 했다. 24개 분회에
조해진 기자24.06.05 09:50
서울시약 분회장협의회 "한약사 문제 근원적 해결책 필요"
서울시약사회 분회장협의회(회장 김위학)가 5월 23일~24일 양일에 걸쳐 전남 영광, 신안에서 워크샵을 진행했다. 분회장협의회는 워크샵에서 최근 쟁점으로 떠오르는 한약사 문제를 비롯해 다양한 약사회 현안과 정책 방향, 약사 행위 수가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집중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분회장들은 회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한약사 문제에 대해 근원적인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고 뜻을 모았다. 이에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구체적인 연구용역과 함께 변호사의 법률적인 자문을 통한 정책 과정을 거쳐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를 바
조해진 기자24.05.27 14:32
서울시유통協 남부분회 "아대입찰 및 의료파업 장기화 해결 노력"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산하 남부분회(분회장 유영규, 이하 남부분회)가 국공립병원 의약품 입찰 시장에서 다시 재현되고 있는 대리입찰 일명 '아대입찰'에 대해 경고하며, 거래질서 정립에 나섰다. 남부분회는 최근 월례회를 개최, 의약품유통업계 현안을 논의하고 회원사들간 단합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월례회에서는 올초부터 다시 나타나고 있는 아대입찰에 대해 경계심을 드러냈다. 회원사들의 아대입찰이 지난해까지는 입찰제한 및 보증금 몰수 등의 패널티로 줄어드는 분위기였으나, 올해부터 협력업체라는 표현으로 다시 아대입찰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 유
조해진 기자24.04.29 06:00
서울시유통協 동부분회, 의료공백 장기화 및 아대입찰 문제 '우려'
의약품유통업계가 의대 정원 문제로 길어지고 있는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감을 나타냈다. 또한 국공립병원 의약품 입찰 시장에서 재현되고 있는 아대입찰에 대해서 경계심을 드러냈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산하 동부분회(분회장 공인영)는 22일 정기 월례회를 개최하고 업계 현안 문제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날 동부분회는 길어지는 의료공백에 따른 의약품 대금 결제 연장, 매출하락에 대해서 우려감을 표명하고 회원사들에게 철저한 준비를 요구했다. 의료공백이 길어지면서 대형병원들의 매출이 하락하자 의약품 대금 결제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한국의약품
조해진 기자24.04.23 06:06
충남약사회 김승희 서산시분회장 빙부상
충청남도약사회 김승희 서산시약사회장의 빙부 이상조 씨가 향년 8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빈소: 서산의료원상례원 수국실(충남 서산시 중앙로 149(석림동), 689-7444) ▲발인: 2024년 2월 24일 오전 10시 ▲연락처: 041-669-8701(터미널약국), 010-8322-8701(김승희 분회장) ▲마음 전하실 곳: 지역농축협 1742-1152-0192-98(예금주 김승희)
메디파나 기자24.02.23 13:13
경기도약, 2023 지부·분회 사무국 송년회…훈훈한 한 해 마무리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27일 저녁 지부·분회 사무국직원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송년회는 경기도약사회의 성공적인 한 해 마무리를 자축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한 자리였다. 이날 박영달 경기도약사회 회장은 "경기도약사회가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자신이 맡은 소임을 다해준 사무국이 있어서 가능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경기도약사회와 분회 발전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라며 한 해 동안 약사회를 위해 열심히 일한 사무국
조해진 기자23.12.28 16:00
성남시약, 내년 분회비 동결…'정기총회 준비 만전'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가 지난 22일 2023년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4년 분회비 동결을 최종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사업 및 일반·특별 회계결산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및 의결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정기총회는 2024년부터 대면으로 진행하기로 한 만큼, 총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사회에는 한동원 회장을 비롯해 전성표, 정호은, 권세웅, 김미경 부회장과, 전귀분 기획단장, 황종인 대외협력단장, 김광석
조해진 기자23.12.27 16:43
서울시 공공야간약국 폐지에 서울시약 24개 분회 '분노'
서울시가 공공야간약국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에 대해 서울시 지역 24개 약사회가 성명서를 통한 입장을 밝혔다. 서울 24개 분회(이하 서울시약)는 "휴일·야간시간대 1천만 서울 시민의 건강을 365일 불철주야 지켜온 공공야간약국을 폐지한 서울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어 공공야간약국을 통한 의약품 구입이 2020년 4만5469건 2021년 17만7994건, 2022년 20만3014건으로 매년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했으며, 현 정부 정책 중 공공심야약국 확대가 국민이 뽑은 최고의 민생 규제혁신 사례로
조해진 기자23.12.19 09:08
서울시약 24개 분회 중 21개 분회 총회 일정 확정
서울시약사회 산하 24개 분회 중 21개 분회의 정기총회 일정이 공개됐다. 아직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마포와 동작, 송파를 제외하고 5일 구로분회가 가장 먼저 총회를 진행한다. 이어 6일 강동분회, 11일 양천분회, 13일 용산·광진·도봉강북·노원분회, 16일 동대문분회가 총회를 연다. 17일 성동·은평분회, 20일 종로·중구·강서·관악분회, 25일 서대문분회, 27일 중랑·성북·금천·영등포·서초
조해진 기자23.12.14 16:42
서울시약 24개 분회장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확대 즉각 철회" 촉구
정부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확대에 대해 서울시약사회 24개 분회장이 한 뜻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확대는 본인들이 불과 6개월전 발표했던 대면과 재진원칙을 스스로 부정하는 내용일 뿐만아니라, 그동안 대면 원칙을 통해 국민건강을 지켜온 보건의료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최악의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대면을 통한 정확한 진단과 올바른 처치, 치료제 투약은 질병으로부터 환자를 가장 빠르게 회복하게 하는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과정이라고 강조한 이들은 "보건의료 접근성이 제일 좋은 나라에서 비대면진료 대상을 전면 확
조해진 기자23.12.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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