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줄여야 할 건 尹 임기"-"장관 사퇴"…野 의료대란 맹폭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대란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화두로 떠올랐다.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 임기나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사퇴 등을 언급하며 무리한 의대정원 증원과 의료대란 책임을 따져 물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7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을 시작으로 국정감사에 돌입했다. 이날 야당은 의대정원 증원으로 인한 의료대란에 대한 정부 책임을 집중 질타했다.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은 지난달까지 건강보험 재정 2조원 투입, 의사 국시 10% 응시에 따른 내년 의사 미배출, 건강보험료율 동결 등 의료대란 여파를 나열하며
조후현 기자24.10.07 12:43
임현택 직격한 박단…"자진 사퇴 고려 권한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을 향해 자진 사퇴를 권했다. 전공의와 임 회장 갈등이 재차 불거지는 모양새다. 박 비대위원장은 26일 SNS를 통해 임 회장 역할론을 제기하며 직격했다. 먼저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 존속을 결정한 고집이 거론됐다. 올특위는 범의료계 특별위원회를 표방하며 출범했지만 전공의와 의대생이 불참하며 실효성 지적을 받아 왔다. 의대생들과 전공의들은 불참 의사를 공개 표명했고, 결국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가 해체를 권고한 바 있다. 지난 20일
조후현 기자24.07.26 23:15
대전협 비대위 체제 전환…회장 제외 전원 사퇴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된다. 박단 회장을 제외한 임원이 지난 12일부로 사퇴하고 비대위 체제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13일 대전협은 지난 12일 온라인임시대의원총회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이날 총회에서 '제 27기 대한전공의협의회 부회장, 이사, 국원 전원 사퇴 및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안건을 논의했다. 해당 안건은 참석한 194단위 가운데 찬성 175단위, 기원 19단위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박단 대전협 회장을 제외한 박명준 부회장, 고현석·
조후현 기자24.02.13 11:04
이필수 의협회장 사퇴…"회장 권한 역할 내려놓겠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이 41대 회장 자리에서 물러난다. 정부 의대정원 확대 일방적 추진을 막지 못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는 입장이다. 의협 이필수 회장은 6일 대회원 서신을 통해 사퇴의 변을 밝혔다. 이 회장은 "3년 전 회원 여러분의 분에 넘치는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14만 회원을 대표하는 의협 회장에 취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선거를 통해 당선시켜 주신 의미를 충분히 이해했으며, 잠시 위임해 주신 위치에서 막중한 역할과 임무에 대해서도 무겁게 받아들였기 때문에 그동안 회원 여러분께 다짐한
조후현 기자24.02.06 16:10
이필수, 회장직 건 배수진…의대 증원 강행하면 사퇴 후 파업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이 직을 걸고 마지막 배수진을 쳤다. 일방적 의대정원 확대 발표가 강행될 경우 41대 집행부가 총사퇴하고 임시대의원총회를 소집,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장은 6일 기자회견을 통해 의사들 입장이 '벼랑 끝에 몰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의대정원 확대와 관련해 밤샘 토론을 통해서라도 국민에게 의협과 정부 각각의 주장과 근거를 설명하고 예상되는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자고 제안했으나 정부는 응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조후현 기자24.02.06 10:41
주수호 "이필수 의협 집행부 총사퇴하고 비대위 꾸려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주수호 미래의료포럼 대표가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집행부 총사퇴를 촉구했다. 의대 증원부터 필수의료패키지까지 회원이 받아들일 수 없는 정책이 이어져 이 회장 기조인 대화와 협상은 한계에 봉착했다는 지적이다. 미래의료포럼은 6일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주 대표는 이 회장 집행부가 회원 신뢰를 잃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지난 1일 정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는 의대 정원 증원을 강행하고, 대한민국 의료 전체를 말살하려는 내용이라고 진단했다. 그럼에도 이 회장은 대화와 협상을 통해 요
조후현 기자24.02.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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