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 "비상진료체계 원활" 발언에 "지역의료 셧다운되고 있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9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브리핑 기자회견에서 "비상진료체계가 원활하게 가동되고 있다"고 말한 것을 두고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지역의료가 셧다운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3일 황정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세종충남대병원이 이미 야간 진료를 중단한 데 이어 강원대학교병원도 어제 성인 야간 응급진료를 중단했다. 그 외의 다수의 병원들도 응급실 운영 중단 등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상진료체계가 원활하게 가동되고 있다는 대통령과 '의료붕괴가 우려
김원정 기자24.09.03 11:57
빅5 병원 응급실 '일부 과 진료중단'…전국 '연쇄 셧다운' 우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건국대 충주병원 응급실, 아주대병원 응급실 등 대학병원 응급실 근무 전문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잇따르고 있다. 이제는 빅5병원 응급실도 의료진 부족으로 일부 과 진료가 중단되면서 전국 응급실 연쇄 셧다운이 시작되고 있다는 우려가 번진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오는 29일부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 파업까지 실행될 경우 응급실 상황은 겉잡을 수 없는 사태로 어이질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빅5 응급실 일부 과 진료가 중단된 것으로 알려진다.
김원정 기자24.08.27 05:59
아주대병원 응급의 사직 일파만파…醫-政, '셧다운' 놓고 이견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의정갈등 장기화와 함께 벌어진 아주대병원 응급실 전문의 사직 사태가 곳곳에서 집중조명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주대병원 응급실에서 근무 중인 응급의학과 전문의 11명 중 4명이 사직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중 3명이 사직한 바 있다. 이번 4명이 제출한 사직서도 수리되면, 의정갈등 벌어지기 전에 있었던 14명 중 절반인 7명이 사직을 하게 되는 셈이다. 아주대병원 응급실에는 매일 60명이 넘는 성인을 비롯해 110명이 넘는 환자가 입실한다. 이는 전
이정수 기자24.08.2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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