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지역사회 생애말기돌봄 교육지원사업 워크숍' 개최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오는 27일 오후 6시 본관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지역사회 생애말기돌봄 교육지원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 '생애말기돌봄 교육지원사업'은 올해 4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2차 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계획에 따라, 생애말기 삶의 질과 존엄한 임종의 보장을 공고히 하는 한편, 지역사회 의료인의 역량 강화 및 보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이현우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사업 운영 보고 및 교육요구도 설문 결과 보고 ▲사례관리기관 방문사례 발표 및 제언 ▲2024년
김원정 기자24.11.19 10:06
아주대병원 호스피스센터, 2024 하반기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해 18명의 호스피스 자원봉사 인력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 자원봉사 희망자 혹은 관심있는 일반인(만 70세 미만)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지지적 역할과 말기 환자의 돌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암의 이해 ▲호스피스완화의료의 개요 및 운영 ▲연명의료 결정제도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말기 환자에 대한 심리&midd
김원정 기자24.11.08 10:12
아주대병원 응급실, 9일부터 토요일 '소아응급' 진료 재개
아주대병원 응급실이 오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소아응급' 진료를 재개한다. 아주대병원 응급실은 매주 수, 토요일 주 2일 15세 이하 소아응급 환자의 경우 심폐소생술(CPR) 등이 필요한 초중증 환자만 보는 제한 진료를 진행해 왔다. 아주대병원 관계자는 "기존 의료진이 진료 시간을 늘려, 주 2일이었던 진료 제한을 1일로 축소했다"면서 "이번 토요일 소아응급 진료 재개로 주말(토·일요일) 모두 24시간 소아응급 환자를 진료함으로써 응급환자 진료에 더욱 만전을 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응급실 전문의 신규 채용으로
김원정 기자24.11.05 10:24
아주대병원 '6차 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아주대병원이 지난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6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내 결핵 신환자가 감소 추세지만 아직 OECD 국가 중 발생률 2위, 사망률 4위로 높은 수준으로, 결핵균의 초기 전염력을 감소시켜 발생률을 줄이고 표준화된 진단을 유도하는 등 환자 관리 및 질 향상을 위해 매년 결핵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6월까지(6개월) 전국 505개 병원에서 입원 및 외래 진료를 받은 질병관리청에 신고된 결핵 신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원정 기자24.10.31 09:52
아주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8년 연속 1등급
아주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9차 적정성 평가'에서 8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만성 호흡기질환 환자가 효과적인 치료를 받아 질병이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만성폐쇄성폐질환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전국 6,339개 의료기관에서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을 평가했다
김원정 기자24.10.28 10:46
아주대병원 허재성 교수팀, 폐암, 'EGFR 변이' 예측정확도 높여
한국인 폐암에서 처음으로 'EGFR 변이'의 분포를 정량적(수치)으로 측정해 예측 정확도를 유의미하게 높인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허재성·병리과 노진 교수팀(박준형 연구원)은 폐암 환자 868명의 병리 데이터를 딥러닝 기법을 이용해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변이’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EGFR 변이는 폐암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비소세포폐암에서 흔히 발생하는 돌연변이로, 이를 타깃으로 하는 항암치료제가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이번 예측 모델은 기존 모델보다 폐
김원정 기자24.10.23 09:51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 경기남부연합 '사진전' 개최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2024년 '제12회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경기남부 17개 호스피스전문기관 연합 '호스피스·완화의료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수원 해움미술관에서 개최되며, 무료 관람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은 호스피스 대상 환자 및 가족들의 소중한 일상과 그 곁을 함께하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성직자 등의 생생하고 진솔한 호스피스 활동 모습을 담고 있다. 이현우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는 밖으로 화려하게 드러나지는 않지
김원정 기자24.10.15 09:58
아주대병원 외상 중환자실 '체크리스트' 도입 후 사망률 감소
중증외상 환자 치료 시 환자상태 점검을 위한 '체크 리스트(FAST HUGS BID)' 도입 후 단순 사망률이 8.3%에서 4.8%로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주대병원 외상외과 서동민·정경원 교수팀은 다른 국가에서 사용해 온 체크 리스트 'FAST HUGS BID'를 외상 중환자실의 특성에 맞춰 개정해 지난 2018년부터 사용한 이후 이러한 긍정적인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개정한 체크 리스트를 도입 전(2016~2017년)과 도입 후(2019~2020년)로 나눠 임상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결과, 단순
김원정 기자24.10.10 10:56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전국 닥터헬기 중 가장 많이 출동
아주대병원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가 운영하는 경기도 응급의료 전용헬기(이하 닥터헬기)가 올해 전국 닥터헬기 중 가장 많이 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가 전국 8개 닥터헬기를 대상으로 2024년 4월부터 6월까지의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2024년 2분기 현황 보고에 의하면, 아주대병원은 이 기간 동안 142건을 출동해 전국에서 가장 많이 환자를 이송했으며, 이는 전국 8개 닥터헬기의 총출동 건수 377건의 38%를 차지했다. 이송 유형을 보면 총 142건 출동 중 현장 이송이 124건
김원정 기자24.09.24 10:12
아주대병원, 개원 30주년 기념 로봇수술센터 심포지엄 개최
아주대병원이 9월 5일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원 30주년 기념 아주대병원 로봇수술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주대병원이 2008년 첫 로봇수술 시행 이후 지난 16년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더욱 발전된 로봇수술 시스템 구축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선일 로봇수술센터장의 개회사와 박준성 병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세션 1에서 첫 번째로 장미근 로봇수술센터 파트장이 '아주대병원 로봇수술의 과거와 현재'를 발표했다. 이어 ▲갑상선 로봇수술(김형규 갑상선내분비외과 교수) ▲두경부 로봇수술(장전엽 이비인후과 교수)
김원정 기자24.09.06 09:35
KOICA 글로벌 연수단, 아주대병원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 방문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단이 지난 8월 29일 아주대병원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거점)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일행은 볼리비아 법무부와 국가장애위원회 소속 공무원 20여 명으로 ‘해바라기센터의 역할 및 운영 사업 소개’에 대한 강의를 듣고,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해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KOICA가 해외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현재 한국에서 지원하고 있는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 의료, 법률, 수사 지원 및 관리 시스템을 알리고, 국가별 성폭력 방지와 피해자의 보호 및 지원을 위한 국가 정책
김원정 기자24.08.30 09:17
아주대병원 응급의 사직 일파만파…醫-政, '셧다운' 놓고 이견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의정갈등 장기화와 함께 벌어진 아주대병원 응급실 전문의 사직 사태가 곳곳에서 집중조명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주대병원 응급실에서 근무 중인 응급의학과 전문의 11명 중 4명이 사직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중 3명이 사직한 바 있다. 이번 4명이 제출한 사직서도 수리되면, 의정갈등 벌어지기 전에 있었던 14명 중 절반인 7명이 사직을 하게 되는 셈이다. 아주대병원 응급실에는 매일 60명이 넘는 성인을 비롯해 110명이 넘는 환자가 입실한다. 이는 전
이정수 기자24.08.23 18:58
아주대병원 헬리코박터균 검사, 조직 채취 아닌 '스위핑' 방법 소개
위암을 일으킬 수 있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서 기존 진단법을 획기적으로 바꾼 새로운 방식이 소개됐다.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이기명·노충균 교수팀은 기존의 조직검사가 아닌 '스위핑 방법(sweeping method)'을 이용한 진단법이 제균치료 후 확인 검사로 유용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스위핑 방법은 내시경을 통해 위장 내 점액을 쓸어 담아서 채취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기존의 신속요소분해효소검사법의 일종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진단 키트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헬리코박터균을 진단하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위
김원정 기자24.08.07 09:18
아주대병원 박혜진 교수 '한국-대만 방사선종양학회 공동 심포지움'서 강연
아주대병원은 방사선종양학과 박혜진 교수가 지난 3일 대만 타이중 중산 의과대학에서 개최한 '제1회 한국-대만 방사선종양학회 공동 심포지움 & 대만 의학물리학회 정기 학술대회(The 1st Taiwan-Korea Radiation Oncology Symposium & 2024 Joint Annual Scientific Meeting of TASTRO and CSMPT)'에서 초청 강연을 했다고 밝혔다. 박혜진 교수는 대만 의학물리학회의 초청을 받아 참가했으며, 강연 주제는 '첨단 기술과 함께 발전하는 정위체부방사선치료:
김원정 기자24.08.05 10:26
아주대병원, '10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아주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10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장애 발생률과 합병증 위험도가 높은 뇌졸중의 의료서비스 질 관리를 통해 사망률·장애 발생률 감소 및 요양기관의 적극적인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전국 249개 병원을 대상으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급성기뇌졸중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
김원정 기자24.07.31 14:10
아주대병원 경기남부 '직업병 안심센터' 개소식
아주대병원이 26일 본관 지하 1층 아주홀에서 경기남부 직업병 안심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준성 아주대병원장, 신성재 진료부원장 등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산업보건기준과 박종일 과장,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홍성지 과장,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오기석 산업보건센터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직업병 안심센터는 고용노동부가 2022년부터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근로자의 건강 보호 및 증진을 위해 직업성 질병을 모니터링하는 사업으로, 의심 사례를 적극적으로 수집해 근로자들을 괴롭히는 질병을 찾아내
김원정 기자24.07.29 11:57
아주대병원, 녹내장 수술결과 예측 '기계학습모델' 첫 시도 발표
녹내장 수술 결과를 예측하는 기계적 학습 모델이 개발됐다. 아주대병원 안과 이승엽 교수팀(안재홍 교수, 의료정보학교실 이동윤 전문의)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아메드밸브 삽입술을 받은 환자 133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녹내장 수술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기계적 학습 모델을 개발했다. 녹내장은 안압 상승으로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시신경병증으로, 시야가 점점 좁아지며 증상이 심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다. 아메드밸브 삽입술은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아 안압 조절이 안되는 경우 시행하는 대표적인 녹내장 수술법으로, 눈 속
김원정 기자24.07.04 10:46
아주대병원, 13층 동병동 리모델링 완료 후 '개소식' 가져
아주대병원은 20일, 13층 동병동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한상욱 아주대의료원장, 박준성 병원장, 임상현 기획조정실장 겸 대외협력실장, 신성재 진료부원장, 윤승현 교육인재개발부원장, 임홍식 행정부원장, 박정옥 간호본부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13층 동병동은 특실 및 일반 병실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된 입원실·진료공간 등을 재정비하고, 환자 명패 ESL(Electronic Shelf Label) 전자명패 시스템 도입, 가구&middo
김원정 기자24.06.21 10:07
아주대병원, 2024년 암생존자 주간 기념 캠페인 개최
아주대병원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6월 첫째 주 '2024년 암생존자 주간'을 맞아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암생존자와 돌봄 제공자인 가족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암생존자 건강관리 박람회 ▲스마트폰 사진 클래스 ▲센터 서포터즈 양성 교육 ▲암생존자 관리 의료진 특강 등을 진행했다. 지난 4일 아주대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 '암생존자를 위한 건강관리 박람회'에는 암생존자 건강관리 서비스 관련 협력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 상담부터 암 치료 후 부작용 관련 서비스 및
김원정 기자24.06.05 15:17
아주대병원-Varian社, 아시아 헬시온하이퍼사이트 레퍼런스센터 협약
아주대병원은 방사선종양학과가 세계 최대 규모의 방사선치료장비 회사인 Varian(Varian, a Siemens Healthineers Company)사와 지난달 31일 하이퍼사이트 아시아 레퍼런스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아주대병원은 방문을 신청하는 국내외 방사선종양학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 장비 기술 소개 강의 △ 환자 영상 케이스 소개 △ 맞춤형 방사선치료 활용법 및 케이스 소개 △ 영상 촬영 시뮬레이션 등 수준 높은 임상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의료진은 방사선종양학과 노오규 교수, 박혜
김원정 기자24.06.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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