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궤양성 대장염 치료 새 옵션 '옴보' 국내 상륙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중증 궤양성 대장염 치료서 새 옵션이 국내 등장했다. 기존 치료에 실패한 중증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2차 치료제인 만큼, 관련 미충족 수요를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릴리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옴보(미리키주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규 승인을 획득했다. 옴보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인터루킨(IL)-23의 소단위인 p19를 표적해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약물이다. IL-23은 대양성 대장염과 관련된 염증에 작용하는 주요 사이토카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만큼 코르티코
최성훈 기자24.02.08 12:00
식약처,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옴보주'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궤양성 대장염 치료에 사용하는 신약 '옴보주(미리키주맙, 유전자재조합)'를 7일 허가했다. '옴보주20밀리그램/밀리리터(미리키주맙,유전자재조합)'는 인터루킨(IL)-23의 p19 소단위(subunits)에 결합하는 단클론항체 의약품이다. 옴보주는 인터루킨 수용체 하위 신호전달을 억제해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한다. 보편적인 치료제(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 또는 면역억제제 등) 또는 생물학적 제제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반응이 소실되거나 또는 내약성이 없는 성인(18세 이상) 중등도에서 중증의
문근영 기자24.02.07 19:10
릴리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옴보' FDA 승인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라이 릴리의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옴보'(Omvoh, mirikizumab-mrkz)가 FDA로부터 승인을 취득했다. 릴리는 26일 FDA가 옴보를 중등도~중증 성인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환자 치료에 사용하도록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옴보는 최초의 유일한 인터류킨(IL)-23의 p19 소단위체를 표적으로 해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약물로, 2건의 3상 임상시험으로 구성된 ‘LUCENT 프로그램' 결과를 근거로 승인됐다. 임상시험에서는 치료 12주째 환자의 65%가 임상적 반응을, 24%가
이정희 기자23.10.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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