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항암제 '임핀지' FDA 우선심사 지정
[메디파나뉴스 = 이정희 기자]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 '임핀지'가 폐암 중에서도 악성도가 매우 높은 국소형 소세포폐암에 대해 FDA로부터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임핀지가 백금착제를 기반으로 한 화학방사선요법 병용 후 증상이 진행되지 않은 국소형 소세포폐암에 대한 적응증 추가신청건이 FDA에 접수됐으며 올해 4분기에 승인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임핀지는 최근 FDA로부터 소세포폐암에 대한 혁신치료제로 지정된 바 있어 심사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백금착제를 기반으로 한 화학방사선요법 병용 후
이정희 기자24.08.19 09:58
메러스 '제노쿠투주맙' FDA 우선심사 지정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네덜란드 생명공학회사인 메러스의 '제노쿠투주맙'(zenocutuzumab)이 미국 FDA로부터 뉴레귤린1 융합(NRG1+) 비소세포폐암과 췌장암 치료제로 우선심사 지정을 획득했다. 메러스는 6일 FDA가 NRG1 융합 비소세포폐암과 췌장암 치료에 대한 제노쿠투주맙의 승인신청서를 접수하고 우선심사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제노쿠투주맙은 종양 신호채널 저해에 이용되는 항체의존적 세포매개성 세포독성(ADCC)을 증강시킨 바이클로닉스 플랫폼 약물로, NRG1 융합 고형종양에서 뉴레귤린/HER3 종양 신
이정희 기자24.05.09 11:08
급성 백혈병 치료제 '레부메닙' FDA 우선심사
신닥스 파마슈티컬스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항암제 개발 전문 제약회사인 신닥스 파마슈티컬스(Syndax Pharmaceuticals)의 메닌-KMT2A 상호작용 저분자 저해제 '레부메닙'(revumenib)이 FDA로부터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됐다. 신닥스는 26일 FDA가 레부메닙에 대해 KMT2A 유전자 재배열을 수반하는 재발 및 불응성 급성 백혈병 치료제로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했으며 처방약 유저피법(PDUFA)에 따라 오는 9월 26일까지 승인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FDA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항암
이정희 기자24.03.28 10:38
'엡킨리' 소포성 림프종 FDA 우선심사
애브비-젠맵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CD3과 CD20을 타깃으로 하는 이중특이항체 '엡킨리'(Epkinly, epcoritamab)가 FDA로부터 소포성 림프종에 대한 우선심사를 지정받았다. 애브비와 젠맵은 2회 이상 전신요법으로 치료한 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소포성 림프종 환자를 치료하는 용도로 FDA에 엡킨리의 적응증 추가승인을 신청했으며, 27일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됐다고 발표했다. 처방약 유저피법(PDUFA)에 따라 최종 승인여부는 6월 28일까지 결정될 전망이다. 엡킨리는 IgG1 이중특이항체로 CD3과 CD2
이정희 기자24.02.29 11:02
유한양행, FDA 우선심사로 '렉라자' 병용요법 승인 가속…실적 상승 전망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존슨드앤드존슨의 '마리포사 3상(레이저티닙/렉라자+아미반타맙)'에 대한 FDA 우선심사 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유한양행의 올해 실적이 상승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IB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J&J)은 SNS 공식계정을 통해 마리포사 3상에 대한 FDA 우선심사 신청이 받아졌다고 밝혔다. 이는 국산 신약이 글로벌 빅파마에 기술 이전된 것에 이어, 폐암 1차 치료제 승인, 특히 우선심사가 지정된 첫 사례다. 이는 지난해 12월 허가신청 접
정윤식 기자24.02.26 12:15
렉라자, FDA 우선심사 기대감↑…추가 임상 결과 주목 필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유한양행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얀센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우선심사(Priority Rewiew)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FDA는 우선심사 제도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와 백금항암 병용요법을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승인했다.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 또한 EGFR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에 도전하고 있는 만큼, 타그리소+항암 병용요법의 승인이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
조해진 기자24.02.22 12:04
FDA, MSD 21가 폐렴구균 결합백신 우선심사
내년 6월 17일까지 최종 승인여부 결정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MSD의 21가 폐렴구균 결합백신 'V116'이 미국 FDA로부터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됐다. MSD는 19일 FDA가 3상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로 V116을 성인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및 폐렴구균성 폐렴 예방에 대한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FDA는 처방약 유저피법(PDUFA)에 따라 내년 6월 17일까지 최종 승인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만약 승인되면 성인에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을 유발하는 혈청형에 대응하는 최초의 폐렴구균 결합백신으로 자
이정희 기자23.12.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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