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세계보건기구 우수규제기관 목록 등재 경험 나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세계보건기구 우수규제기관 목록(WLA, WHO Listed Authorities) 등재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했다. 식약처는 '2023 유엔아동기금(UNICEF)-유엔인구기금(UNFPA)-세계보건기구(WHO) 공동 회의'에 온라인으로 참석해, WLA 등재까지 2년여 과정을 소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제기구, 의료제품 제조 및 공급업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혁신과 협력을 통한 건강 제품에 대한 공평한 접근 촉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열린 행사
문근영 기자23.12.04 11:50
식약처, 세계 최초로 WHO 우수규제기관 목록에 등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세계보건기구(WHO, 스위스 제네바)가 대한민국 식약처를 WHO 우수규제기관 목록(WHO Listed Authorities, 이하 WLA)에 등재(10.26.)했다고 10월 31일(현지 시각) 밝혔다. WHO 우수규제기관 목록 등재는 세계 최초이며, 등재된 기능은 의약품과 백신 분야 8가지이다. 구체적으로는 ▲약물감시, ▲제조·수입업허가, ▲규제실사, ▲시험·검사, ▲임상시험, ▲국가출하승인, ▲시판허가, ▲시장감시 등이다. WLA는 WHO가 의약품 규제기관의 규제시스템과 업
허** 기자23.11.01 08:56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응급환자부터 치매 예측까지"…지금 의료전시회는 AI가 주인공
2
교육부 의평원 무력화, 국감서 따진다…野 "의료판 입틀막"
3
권영희 대약회장 출마선언 "행동과 실천으로 새 역사 쓸 것"
4
[제약공시 책갈피] 10월 1주차 - 삼일제약·한미약품 外
5
휴메딕스, 내년 매출 2000억 넘어서…주력 '필러' 美 도전
6
[주.사.기] ETC, '보령' 매출 견인…카나브 패밀리·LBA 주목
7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대표 독단 임총 신청, 정당성 결여"
8
"의사로서 한 번에 수천 명 살리고 싶어 AI 파고 들었죠"
9
인내는 그만, 이제는 분노하자…의대 교수들 시국선언
10
한미약품 "지주사 '독재경영' 유감…임총, 대표 개인의 제안인듯"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