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간에 쌓아둔 잉여금, 삼바 9.6조 '최다'‥파마리서치, 유보율 '최고'
[상장제약바이오기업, 2023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16) 잉여금 및 사내유보율 국내 주요 상장제약·바이오기업들이 지난해 말까지 곳간에 쌓아놓은 사내유보금이 31조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파나뉴스가 80개 상장제약·바이오사의 2023년도 감사보고서(연결재무제표 기준)를 통해 분석한 '잉여금 및 사내 유보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3년말 현재 잉여금으로 31조 5036억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말에 비해 6.5% 증가한 금액이다. 기업당 평균 3937억 여원을 보유
최봉선 기자24.04.12 06:06
인바이츠바이오코아, 120억원 잉여금 전환 상정…주주 가치 제고 나선다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인바이츠바이오코아(이하 인바이츠)가 자본준비금 120억원의 이익잉여금 전환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그 목적으로 인바이츠 측은 해당 금액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가능이익 등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일 인바이츠는 주주총회소집공고를 통해 120억원 규모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공시했다. 이는 지난 10일 인바이츠가 공시한 주주총회소집결의 안건인 '자본잉여금의 이익잉여금 전환 승인의 건'의 세부 사항이다. 인바이츠에 따르면 자사에 적립된 자본준비금 및 이익준
정윤식 기자23.12.07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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