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23년 약제급여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약제급여 적정성평가는 국민 보건에 미치는 영향이 큰 항생제, 주사제 등 주요 약제의 적정 사용을 유도하고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고자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해 동안 외래 진료 처방한 원내·외 처방 약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일산병원은 ▲급성상기도 및 급성하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처방건당 약품목수 등 4개 평가항목에서 모두 1등급을 획
김원정 기자24.08.09 10:05
간암 적정성평가, '시술' 영역 전무‥TACE와 국소치료 지표 필요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국내에서 '간세포암종'은 폐암 다음으로 중증도가 높은 질환이다. 특히 가장 왕성한 생산 활동 연령층인 40-59세 사이에서는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회경제적 측면에서도 간세포암종으로 인한 연간 경제적 부담은 2015년 약 2조 7천억 원으로 모든 암 중 1위를 차지했다. 즉, 간세포암종은 우리나라에서 모든 암 중 질병부담이 가장 높은 질환이다. 이런 와중에 국내에서 기존에 개발된 1주기 '간암 적정성평가'는 수술 사망률만을 분석해 공개했다. 2023년 2주기 1차 간암 적정성평가에서는 평가대
박으뜸 기자24.01.12 06:03
결핵 적정성평가 첫 공개‥1등급은 52.4%, 수도권과 지방 편차 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결핵 적정성평가'가 5차부터 기관별 공개로 변경되면서 국민에게 처음으로 성적표를 드러냈다. 이번 5차 결핵 적정성평가 결과, 208기관 중 1등급은 109기관(52.4%)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절반은 아직 보완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더불어 수도권 지역에 1등급이 몰려있는 반면, 지방과의 편차는 여전히 큰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0일 2022년(5차) 결핵 적정성 평가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이동통신 앱(병원평가)을 통해 공개했다. 결핵은 결핵균(Mycobacterium tuber
박으뜸 기자23.10.30 11:23
심평원의 자랑 '적정성평가'‥요양병원에서 '족집게 과외' 꼼수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랑인 '적정성평가'의 빈틈이 발견됐다. 적정성평가는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적정성평가는 2001년 항생제 처방률 평가 등을 시작으로 급성기 질환 및 만성질환, 암 질환, 정신건강, 장기요양 등 평가 영역을 고르게 확대하고 있다. 심평원은 적정성평가 결과는 지속적으로 향상됐고, 이는 곧 진료 성과와 환자 안전성이 올라간 것이라 해석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의 의견은 달랐다.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최 의원은 요양병원
박으뜸 기자23.10.18 11:52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대표 독단 임총 신청, 정당성 결여"
2
내부 신뢰 잃은 임현택호…의사 85% '불신임 찬성'
3
"설립 33년만"…한국쿄와기린 韓시장 철수 마무리 수순
4
3분기 코스피 의약품업종 외국인 투자, 전기比 29.5%↑
5
의대 학장들, 교육부 휴학 허용 촉구…"유급·소송 방지해야"
6
서울의대, 의대생 휴학신청 승인…政 동맹휴학 불허방침에 반기
7
"호주 지역약국, 한국보다 더 많은 보건 서비스 제공 가능"
8
영상의학회 "검사료와 판독료 분리…의사 노동가치 인정해야"
9
의료계, 서울의대 휴학 승인 지지…"전국 의대 확산 기대"
10
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원 신규 강좌 28강 추가…고도화 지속 중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