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간호사들, 업무범위·수가·배치기준 제도적 명시 강조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전문간호사들이 간호법 제정 이후 첫 간담회를 열고 시행령 및 시행규칙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간호사의 업무 범위, 수가, 배치 기준 등의 제도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충분한 숙의와 의견 수렴을 거쳐 간호법을 완성해야 한다는 시각이다. 11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 이후의 전문간호사 제도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 종양·임상·아동·중환자·가정·정신·노인&middo
김원정 기자24.10.12 05:56
"간호법 시행규칙 마련시…현실적 전문간호사제도로 안착해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간호법 제정이후 시행령 및 시행규칙 마련시 지난 51년간 대한간호협회를 중심으로 진행해 왔던 전문간호사 관련 연구, 제도 마련, 교육 등을 통해 겪었던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고 보다 현실적인 법제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강윤희 대한간호협회 감사(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사진)는 '간호법 제정 이후 전문간호사 제도 발전방안'을 발제로 11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 '간호법 제정 이후의 전문간호사 제도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김원정 기자24.10.11 12:39
"전문간호사·전담간호사 활성화 위해선 제도혁신과 교육 필요"
보건복지부는 대한간호협회와 함께 1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소재 LW 컨벤션에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간호사 역량 혁신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병원에서 근무하는 보건의료인력의 절반을 차지하는 필수의료인력인 간호사의 역량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공의 이탈에 따른 진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진료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문간호사와 (가칭)전담간호사(PA)의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실효적인 정책 대안을 토론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토론회는 김성렬 고려대학교 간호
이정수 기자24.04.18 16:31
한국에도 미국처럼 전문간호사 제도가 있지만…문제는 '법'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미국은 전문간호사제도를 통해 의료 접근성 개선과 의료비 절감 효과를 얻고 있지만, 국내에선 모호한 업무범위와 행위수가 부재 등으로 제도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한간호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한미 학술대회에서는 미국과 한국 간 전문간호사제도 현황이 비교됐다. 발표에 나선 조이스 J. 피츠패트릭(Joyce J. Fitzpatrick)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대학 교수는 "미국 전문간호사제도는 의사와 차이 없는 1차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환자
이정수 기자23.11.29 12:00
간협, '전문간호사제 발전방안 모색' 한미 학술대회 28일 개최
대한간호협회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전문간호사제도가 나아가야 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한미 학술대회를 오는 28일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선험국의 전문간호사제도 고찰을 통한 한국 전문간호사제도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한미 학술대회는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하고 국민의힘 최연숙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국회의원,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이날 한미 학술대회는 전문간호사제도를 실효성 있는 제도로 개편하기 위해 선험국의 제도를 고찰하고 이
이정수 기자23.11.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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