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집단행동 전회원 투표, 이르면 다음주 시작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전체 의사 집단행동을 결정할 전회원 투표가 이르면 다음주 시작된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2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전회원 투표 준비가 마무리 단계라고 설명했다. 설문조사 문구는 이날 완성될 예정이다. 업체 역시 의협 회장 선거를 진행하는 전자투표 업체를 활용키로 해 이르면 다음주 초 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은 갖췄다는 것. 따라서 오는 25일 전국 의사 확대 대표자회의에서 지역·직역별 회원 투표 참여를 독려해 달라는 말을 전달한 뒤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은 "정
조후현 기자24.02.22 16:05
의료계 '최후 투쟁' 준비…다음주 전회원 투표 시작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가 최후의 투쟁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정부가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을 끝까지 밀어붙일 경우 전체 의료계 단체행동에 돌입하기 위한 전 회원 투표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김택우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비대위 1차 회의 결과 다음주부터 의료계 단체행동 시작과 끝을 정할 전 회원 투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투표는 온라인 전자투표 방식으로 의협 회비 납부 여부와 무관하게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투표를 통해 묻는 단체행동은 비대위 투쟁 로드맵에 따른 의료계
조후현 기자24.02.17 21:42
의협, 범대위 출범‥11일 파업 전회원 투표, 17일 총궐기대회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대정원 일방적 추진에 반발한 의료계가 본격 투쟁에 나선다. 이번 주 대통령실 앞 철야시위를 시작으로 오는 17일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통해 정부를 압박하고, 파업 찬반 투표도 진행한다. 정부를 압박하는 동시에 수요조사와 같은 일방적 정책 추진이 다시 이뤄진다면 방아쇠를 당길 수 있도록 파업 '직전' 단계까지 준비해 두겠다는 계획이다. 3일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확대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는 첫 회의를 갖고 '의료 붕괴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 대책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명칭은 의대정원만 강조될 경우 이
조후현 기자23.12.04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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