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세라파마 정신분열증 치료물질 2상 임상 양호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뉴로크라인 바이오사이언스와 일본 넥세라파마의 정신분열증 치료물질 'NBI-1117568'이 2상 임상시험에서 양호한 결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로크라인은 이 결과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에 최종 임상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을 중심으로 약 200명이 참여한 2상 임상시험에서는 정신분열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루 1회 경구 투여로 경과를 관찰했다. 그 결과 위약그룹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치료제로는 효과를 발휘하기 어려운 자폐 등 증상에 대
이정희 기자24.09.03 09:36
베링거, 소세이와 정신분열증 치료물질 개발 제휴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독일 베링거 인겔하임이 일본 소세이와 정신분열증 치료물질 개발로 제휴했다. 베링거 인겔하임은 소세이의 GPR52 수용체 작용제의 라이선스에 관한 독점적 계약을 체결했으며 소세이는 일시금 2500만유로와 독점 개발 옵션권 행사료 6000만유로를 받는 권리를 보유하게 됐다. 개발 및 승인신청, 승인, 판매 목표달성에 따라 받는 성공사례금은 최대 6억7000만유로이며, 이와는 별도로 판매로열티를 받는 권리도 갖는다. 라이선스 대상은 GPR52 수용체 작용제 'HTL0048140'와 여러 백업화합물로, 내
이정희 기자24.03.12 08:16
BMS, 정신분열증약 개발 카루나 인수
[메디파나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MS)가 정신분열증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카루나 테라퓨틱스를 140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BMS는 제네릭약과의 경쟁으로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주력 혈액암 치료제에 대체하는 분야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양사 발표자료에 따르면 쌍방의 이사진이 합의했으며 2024년 상반기 인수절차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BMS는 21일 카루나의 주식종가에 약 53%의 프리미엄을 얹은 1주당 330달러를 지불하기로 했다. BMS는 이번 인수를 통해 카루나가 FDA
이정희 기자23.12.26 09:41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펩트론, cGMP 공장 신축 추진…'PT403' 조기 상업화 노려
2
'파스 명가' 신신제약, 새 먹거리 '외용액제'·'티눈제' 부상
3
CDMO, 韓 제약바이오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각광
4
'대국민 소통경영' 대웅제약, 제약사 중 첫 '유튜브 실버' 확보
5
유방암부터 방광암 치료까지 새 이정표 세운 'ESMO 2024'
6
與 "일단 시작하자"-전공의 "유감"…여야의정 난항 지속
7
릴리 아토피 치료제 '엡글리스' FDA 승인
8
휴온스, 안구건조증 신약 3상서 비열등성 입증…재도전 관심
9
잇따른 응급실 뺑뺑이에도…政 "큰 혼란 없었다"
10
[수첩] 의대정원 증원 경고 들어야…챌린저호 폭발사고 떠올라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