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 제9차 회의 개최
보건복지부는 26일 2024년 제9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 이에이치엘셀의원(병원장 이홍기) 등의 임상연구계획을 심의했으며, 총 3건(고위험 1건, 중위험 2건) 중 2건은 적합 의결하고 1건은 부적합 의결했다. 적합 의결된 안건에 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과제는 소아조로증 환자를 대상으로 동종 골수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해 치료하는 고위험 임상연구이다. '소아조로증'은 체내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평균 연령 대비 작은
이정수 기자24.09.27 15:57
모닛셀-365mc, '첨단재생의료 특화 지방흡입용액' 특허출원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바이오 자회사 모닛셀이 지방흡입용 특수 용액을 개발하고, 지방흡입용 조성물 및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신청)했다고 25일 발표했다. 김진옥 모닛셀 연구소장과 김정은 365mc 올뉴강남본점 대표원장이 개발에 참여한 지방흡입용 특수 용액은 기존 '투메슨트 용약' 대비 지방줄기세포 및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세포 생존율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투메슨트 용액은 지방흡입 수술 시 지방층에 주입함으로써 출혈을 최소화하고 통증을 줄이며, 조직을 부드럽게 해 지방을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이정수 기자24.07.25 10:35
센텀종합병원,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받아
센텀의료재단 센텀종합병원이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첨단재생의료 분야 연구와 치료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부산 센텀종합병원(이사장 박종호, 병원장 박남철)은 지난 1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됐음을 공식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산에서 실시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은 모두 6곳(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인제대 부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 고신대병원, 부산제2항운병원 등)이며 종합병원 중에서는 이번에 센텀종합병원이 처음으로 기록됐다. 첨단재생의료는 손상된
김원정 기자24.07.18 16:33
인하대병원, 14일 '첨단재생의료 심포지엄'
인하대병원이 오는 14일 병원 강당에서 '첨단재생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생의료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과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첨단재생의료란 사람의 신체 구조 또는 기능을 재생, 회복, 또는 형성하거나 질병을 치료 또는 예방하기 위해 인체 세포 등을 이용해 실시하는 세포 치료, 유전자 치료, 조직 공학 치료 등을 말한다. 인하대병원은 첨단재생의료 기관으로서 갖춰야 할 시설, 장비, 인력 등의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하며 202
조후현 기자24.06.07 15:47
복지부, 2024년도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가이드라인 개정
보건복지부는 9일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제도와 임상연구계획 작성방법 등을 안내하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계획 심의 안내 및 작성 가이드라인' 2024년도 개정판을 발간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제3차 개정으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이하 '사무국')은 '21년 4월 가이드라인을 제정한 이후 매년 개정 작업을 통해 연구계획 작성 시 연구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원활한 연구계획 심의를 위한 충실한 자료 제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첫째, 임상연구 위험도에 따라 필요한 제출자료 등을
이정수 기자24.05.09 14:19
올해 1분기 첨단재생의료 심의 청구 12건…1년 새 2배 높아져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2024년 3월 말 기준, 첨단재생의료 누적 임상연구계획 심의 신청 건수는 총 125건으로, 올해 1분기에는 12건이 신청돼 작년 같은 기간(6건) 대비 2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첨단재생의료란 사람의 신체 구조 또는 기능을 재생, 회복 또는 형성해 질환의 근본적인 치료를 가능케 하거나, 기존 의약품으로 치료가 어려운 중대·희귀·난치 질환을 치료하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분야로 일찍이 미국 등 국외에서는 관련법을 제정·정비하고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정수 기자24.04.30 17:22
복지부, 25일 '첨단재생의료·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개최
보건복지부는 25일 '2024년 제4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김현수내과의원(원장 김현수)에서 제출한 고위험 임상연구계획과 3건의 연구계획 변경 신청에 대해 심의했으며,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가이드라인 개정안, 적합·승인 통보받은 임상연구에 관한 홍보 등을 보고받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가이드라인 개정안'과 관련해 연구의 객관성·공정성 확보를 위한 연구자 및 연구 참여자들의 '연구계획 이해상충' 확인 및 관련 조치
이정수 기자24.04.28 14:38
첨단재생의료법·약사법·전공의수련법, 1일 국회 본회의 통과
보건복지부는 1일 소관 법률인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 8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회 본회의 통과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첨단재생의료 치료제도'를 도입하고, 임상연구 대상자 범위를 확대한다. 새로 도입되는 첨단재생의료 치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치료대상 제한(중대·희귀·난치질환자 등) ▲치료계획 사전심의 ▲위험도가 있는 치료의 임상연구 실시 의무화 등 장치를 마련했다. 복지부는 본격시행
이정수 기자24.02.02 11:50
해운대백병원,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지난 2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첨단재생의료는 인체 세포를 이용해 사람의 신체 구조나 기능을 재생·회복시키는 의료기술로 크게 세포치료, 유전자 치료, 조직공학 치료, 융복합 치료로 구분하며 희귀·난치 질환 환자의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운대백병원은 첨단재생의료 연구 수행에 필요한 ▲제반 시설 ▲장비 ▲인력 ▲표준작업지침서 등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종 임상 연구 수행 적합 승인을 받았다
박으뜸 기자23.12.26 09:11
'2023년 제12차 첨단재생의료·바이오의약품 심의위' 21일 개최
보건복지부는 21일 ‘2023년 제12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승일),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 등에서 제출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과제(고위험 2건, 중위험 3건, 저위험 2건) 등을 심의해 총 7건의 심의안건 중 3건은 적합 의결하고 3건은 부적합 의결, 1건은 재심의 결정했다. 적합 의결된 첫 번째 과제는 견관절 대-광범위 회전근개 파열환자에게 회전근개 봉합술 최종단계에서 환자 본인의 지방조직에서 분리한 기질혈관분
이정수 기자23.12.22 11:45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9개소 추가 지정, 총 85개소로 확대
보건복지부는 2023년도 4분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심사 결과, 상급종합병원 3개, 종합병원 3개, 병원 3개 등 신규 9개소를 추가 지정해, 2023년 총 29개소가 신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첨단재생바이오법' 제10조에 따라,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세포‧유전자‧조직‧융복합치료)를 하려는 의료기관은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을 받아야 한다. 이로써 2023년 12월 현재 첨단재생의료를 실시할 수 있는 재생의료기관은 누적 총 85개소로 확대돼, 보다 많은 임상 현장에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준비가
이정수 기자23.12.21 10:13
복지부, ‘제5차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자 간담회’ 개최
보건복지부는 5일 오전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해 연구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제5차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사무국·재생의료정책과, 국립보건연구원 재생의료안전관리과 및 첨단재생의료지원기관인 재생의료진흥재단 등 관련기관과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과제를 적합‧승인받은 연구책임자 및 연구담당자가 참석했다. 사무국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간담회를 맞이해, 임상연구제도 및 심의위원회 운영 현황과 향후
이정수 기자23.12.05 16:07
복지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개최
보건복지부는 23일 2023년 제11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분당차병원(병원장 윤상욱) 등에서 제출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과제(고위험 2건, 중위험 1건, 저위험 3건) 등을 심의해 총 6건의 심의안건 중 2건은 적합 의결하고 1건은 부적합 의결, 3건은 재심의 결정했다. 이날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지원사업단의 박소라 단장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재생의료안전관리과의 이광수 과장이 참석해 보고안건인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계획 국가연구비(R&D) 지원 과
이정수 기자23.11.24 11:38
정체 중인 韓 첨단재생의료산업…연구자 임상 촉진 등 규제 개선 필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국의 첨단재생의료 발전을 위해 관련 법을 제정하는 등이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일관된 업계의 목소리가 나왔다. 16일 서울시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는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와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주최한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제5차 포럼'이 열렸다. 2020년 8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단재생바이오법)'이 제정된 이후 3년이 지났다. 정부와 관련 업계는 해당 법안의 한계와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
조해진 기자23.11.16 15:05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첨단재생의료·바이오의약품' 육성방안 논의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오는 16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의원과 함께 제5차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제5차 포럼은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 육성과 글로벌화'라는 주제로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회장 강경선)가 주관한다.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은 기존 치료법으로 완치가 어려운 희귀·난치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는 점에서 차세대 혁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은 세포와 유전자, 조직 등 생체재료
김창원 기자23.11.07 09:49
이대서울병원,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현판식
이대서울병원은 지난달 25일 병원 지하 1층에서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현판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대서울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임상연구를 수행할 수 있고, 연구계획 평가 절차를 통해 R&D 연구비 지원을 받게 됐다. 이대서울병원은 지정에 맞춰 첨단의생명연구원 산하 첨단재생의료센터를 설립해 재생의료 임상연구에 나선다. 박장원 첨단의생명연구원장은 "이대서울병원이 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을 계기로 우수한 치료 성적과 함께 뛰어난 연구 업적을 이루는 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후현 기자23.11.01 11:10
복지부, 2023년 제10차 첨단재생의료·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
보건복지부는 26일 '2023년 제10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영태),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병원장 이정재) 등에서 제출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과제(고위험 2건, 중위험 3건) 등을 심의해 총 5건의 심의안건 중 2건은 적합 의결하고 2건은 부적합 의결, 1건은 재심의 결정했다. 적합 의결된 안건 2건 중 하나는 심근경색환자를 대상으로 세포 신호전달 물질로 기능을 강화한 골수 유래 자가 말초혈액 줄기세포(매직셀-6)를 이용해 치료하
이정수 기자23.10.27 11:15
"킴리아주 등 인체세포 원료 공급,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확대"
[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 킴리아주 등 첨단바이오의약품 치료기회 확대를 위한 허용 규정 등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는 자가세포를 이용한 첨단바이오의약품의 경우에도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를 받아야 했지만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에도 허용되는 안이 추진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식약처는 최근 신현영 의원이 질의한 의료기관에서 킴리아주 치료를 위한 허가 조건으로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 이외에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을 받아도 가능하게 하는 방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허** 기자23.10.23 11:51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유한양행, 렉라자 美 고평가에 HIV 신약 API 공급까지 '순항'
2
'Amazing' 렉라자-리브리반트, 해외 주요 일간지도 주목
3
[국감] 2025 의대정원 '논의는 가능, 변동은 불가능'
4
연말 국내 출시 앞둔 '레켐비'…제약사-학회 "치료 환경 조성"
5
"피나스테리드-자살 생각 관계 밝힐까?"…EMA, 검토 착수
6
[국감] "진심 없다, 영혼 없다"…조규홍 장관 형식적 답변 질타
7
[국감]"줄여야 할 건 尹 임기"-"장관 사퇴"…野 의료대란 맹폭
8
현대약품, R&D 투자 지속‥ 순환기 개량신약 집중
9
의료계, '교육부의 의대 학사정상화 비상대책'에 강력 반발
10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지지부진, 원인은 의료계 아닌 보험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