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호, 英 바이오 스타트업 씨얼리틱스에 출자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오츠카홀딩스 산하 다이호약품공업이 벤처캐피털을 통해 영국 바이오 스타트업인 씨얼리틱스(Theolytics)에 출자했다. 다이호는 해외 유망한 스타트업기업에 출자함에 따라 신약후보물질 개발 및 판권을 획득한다는 전략이다. 출자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씨얼리틱스는 영국 옥스퍼드대 스타트업으로 2017년에 설립됐다. 감기의 원인이기도 한 아데노바이러스를 활용해 암세포를 공격하는 차세대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씨얼리틱스의 암바이러스요법은 난소암의 새로운 치료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난소암
이정희 기자24.07.08 09:50
식약처, '의료기기 품목갱신' 제출자료 합리화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의료기기 품목갱신 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의료기기별 특성을 고려해 제출자료를 적용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의료기기 제조허가등 갱신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9월 6일 행정예고하고 9월 26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의료기기 품목갱신 제도는 이미 허가·신고·인증된 제품의 안전성·유효성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도입(2020년 4월)됐으며, 업체가 최신의 안전성·유효성 자료, 제조·수입실적 등 자료를
허** 기자23.09.06 09:22
유한양행, 상반기 타법인 출자 업계 1위…'제2의 렉라자' 찾는다
[메디파나뉴스 = 신동혁 기자] 유한양행이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전략적 투자에서 인수합병(M&A)으로 수정한 가운데, 다중표적항체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벤처를 인수하며 올해 상반기 업계 최대 규모의 타법인 출자를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은 철저하게 성과 위주로 기업을 선별해 투자를 하겠다는 기조를 밝힌 바 있다. 단순 투자로만 지출을 늘리기보다 유망한 후보물질의 라이센스를 직접 매입하거나 대상 기업을 M&A하는 방식으로 큰 틀을 마련해 렉라자와 같은 핵심 파이프라인을 발굴하려는 이른바 '선택과 집중' 전략이다.
신동혁 기자23.08.24 06:07
대웅제약, 타법인 출자 누적 60건…'오픈이노베이션' 가속
[메디파나뉴스 = 신동혁 기자] 대웅제약이 올해 상반기에 사업 목적으로 총 4건의 타법인 출자를 이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대웅제약은 현재까지 총 60개 기업에 3000억원을 상회하는 금액을 투자했다. 이는 신약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이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올해 상반기에 비탈리바이오, 알로플렉스, 바이옴에이츠, 나위 등 4개 비상장사에 총 65억원을 출자했다. 이 중 가장 규모가 큰 출자는 비탈리바이오 건이다. 대웅제약은 미국 에디텀바이오의 자회사인 비탈리바이오에 53억564
신동혁 기자23.08.18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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