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직후 열린 의대정원 토론회…'원점재검토-결자해지' 격화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여당 참패라는 총선 결과가 확인된 직후 '정부가 의대정원 2000명 증원 방침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료계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1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파르나스에서 대한병원협회 주최로 개최된 '2024 KHC'에서는 '의대증원 정책 어떻게 풀어야 하나'를 주제로 한 포럼이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토론자 대다수는 정부가 결자해지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날 총선에서 민심이 확인된 만큼, 이제라도 의대정원 증원 강행을 멈춰야 한다고도 했다. 안덕선 고려대 의대 의인문학교실 명예교수
이정수 기자24.04.12 06:08
복지부, 제6차 의료개혁 정책토론회 개최…주제는 '건강보험'
보건복지부는 5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건강보험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 '제2차 건강보험 종합계획('24~'28)'과 '의료개혁 4대 과제'를 발표하고 그 중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를 위해 2028년까지 필수의료 분야에 10조 원 이상을 투자하는 등 집중적인 보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필수의료가 충분히 공급되도록 제대로 보상하는 건강보험의 역할과 중장기 개혁과제에 대해 정부·전문가 발제와 토론을 바
이정수 기자24.04.05 14:03
복지부, 전공의 처우개선 논의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 개최
보건복지부는 21일 서울 중구 소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전공의 처우개선 논의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4대 의료개혁 과제를 발표한 후, 주요 과제에 대한 전문가 발제 및 토론과 대국민 참여방식으로 '의료개혁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그 간 3회에 걸쳐 핵심 과제에 대한 공론화 및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공의 처우개선에 대해 전문가 발제와 토론을 바탕으로 전공의의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전공의를 수련 중인 병원을 비롯해 교수, 학회, 연구원, 병원장 등
이정수 기자24.03.21 16:51
복지부, 15일 '의료개혁 정책 토론회' 개최…의견수렴 나서
보건복지부는 15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의료전달체계 개혁 방안 논의를 위한 '의료개혁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 필수・지역의료를 살리는 의료개혁 4대 과제를 발표하고 지역완결적 의료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기능·수요 중심 전달체계 정립 및 필수의료 네트워크 강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적정한 의료서비스를 적절한 시기·장소에서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의료제공과 국민의 합리적 의료이용을 위한 의료전달체계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의료전달체계 개혁
이정수 기자24.03.15 14:41
복지부, '전공의 수련제도 개선 전문가 토론회' 개최
보건복지부는 8일 오후 2시 여의도 캔싱턴호텔에서 전공의 수련제도의 개선방향 논의를 위한 '전공의 수련제도 개선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 국민이 신뢰하고 의료인은 자긍심을 가지는 필수의료를 만들고자 의료개혁 4대 과제를 발표하고, 인력양성의 혁신을 위해 수련 혁신 및 수련환경의 개선을 추진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해외의 수련제도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국내 전공의 수련제도의 개선 방향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더 나은 수련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
이정수 기자24.03.08 14:27
한국오가논, 한성협과 청소년 성건강 정책 토론회 개최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과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이하 한성협)가 지난 최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프로그램인 '세이플루언서'에 참여해 온 전국 청소년들과 '활동 공유 대회 및 청소년 성건강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세이플루언서는 SAY(Sexuality About the Youth)와 인플루언서(influencer)를 결합한 이름으로, 청소년들이 성에 대해 주체적으로 발언하고, 건강하고 평등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최성훈 기자23.12.11 09:20
의대정원 확대 기정사실화(?)…'준비'하자는 국회 토론회 예고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의대정원 확대'를 놓고 복지부와 의료계가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의대정원 확대를 기정사실화하는 국회 연속토론회가 예고돼 주목된다. 27일 국회에 따르면,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등은 내달 4일, 14일, 21일, 28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의대정원 확대 관련 연속토론회를 연다. 이 연속토론회 주제는 '의대정원 확대, 무리한 추진보다 제대로 된 준비를!'이다. 주제만 보자면 의대정원 확대를 무리하게 추진하기보다는 의료사고 부담 완화, 수가 강화 등 정부가 제시하고
이정수 기자23.11.28 06:09
복지부, '디지털헬스케어법' 관련 첫 토론회 개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실 주최로 20일 오후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디지털헬스케어법'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디지털헬스케어법은 지난해 10월 강기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디지털헬스케어 진흥 및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촉진법'이다. 이번 토론회는 디지털헬스케어법이 발의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적인 의견수렴의 자리로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여러 주체별 관점에서 법안에 담긴 보건의료데이터의 보호와 활용이라는 두 가치의 균형점을 모색하고, 국민에게 법
이정수 기자23.09.20 20:56
'한의사 필수의료 참여, 한의약의 역할 확대방안' 토론회 열려
대한한의사협회는 3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한의사의 필수의료 참여와 한의약의 역할 확대방안'을 주제로 한 국회토론회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이 토론회는 서영석 국회의원실(더불어 민주당)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대한한의학회가 후원한다. 특히 서영석 국회의원이 직접 좌장을 맡는다. 토론회에서는 ▲필수의료 및 1차의료에서 한의약의 역할 확대 방안(송호섭 한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한의약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참여 현황과 성과 및 미래발전방향(성수현 한국한의약진
이정수 기자23.08.25 11:00
제약바이오 정책토론회 개최, 약가제도·원료의약품 발전 방향 논의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제약바이오협회와 국민의 힘 최재형 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약바이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9일 열렸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신약의 적정가치 부여 및 원료의약품 활성화 방안'으로서 박관우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신약의 합리적인 약가제도 개선방안',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원장이 '원료의약품 국내외 동향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제했다. 박관우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신약의 합리적인 약가제도 개선방안’
정윤식 기자23.08.0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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