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자이, 항암제 '렌비마' 美 특허소송 화해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에자이가 주력 항암제 '렌비마'(Lenvima, lenvatinib)를 둘러싼 미국 특허침해소송과 관련해 21일 인도 제네릭회사인 선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즈와 화해계약을 체결했다. 에자이는 25일 소송을 제기한 제네릭약 업체 2곳 중 1곳과 화해가 성립됐다고 발표했다. 에자이는 렌비마의 제네릭약에 대해 약식신약허가신청(ANDA)을 실시한 선 파마슈티컬과 인도 실파 메디케어 2곳에 대해 2019년 11월 이후 잇따라 미국 뉴저지주 연방지방법원에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했다. 이번에 선 파마슈티컬과 화
이정희 기자24.03.26 09:01
다이이찌산쿄, ADC 특허소송 승소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다이이찌산쿄가 항체약물접합체(ADC)를 둘러싼 미국 특허소송에서 승소했다. 미국 특허상표청은 미국 시젠이 문제를 제기한 특허침해소송에서 주장의 근거가 되는 유일한 특허의 유효성을 심사하는 특허투여 후 재심(Post Grant Review、PGR)에서 무효가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다이이찌산쿄는 2020년 12월 23일 시젠의 특허가 무효하다며 미국 특허상표청에 PGR을 실시할 것을 청구한 바 있다. 미국 특허상표청은 같은 해 4월 PGR 실시를 결정했다. 다이이찌산쿄는 미국 특허상표청의 이번 결
이정희 기자24.01.19 10:16
'엔허투' 美 특허소송서 다이이찌산쿄 패소
항소 등 모든 법적절차 검토 방침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다이이찌산쿄가 항체약물복합체(ADC) '엔허투'의 미국특허를 둘러싼 미국 시젠과의 특허소송에서 패소했다. 미국 텍사스주동부 연방지방법원은 18일 다이이찌산쿄의 주장을 기각하는 판결을 내리고, 다이이찌산쿄에 4180만달러의 손해배상액과 2024년 11월 4일까지 엔허투의 미국 매출액에 대한 8%의 로열티를 시젠측에 지불하도록 명령했다. 다이이찌산쿄는 이번 판결에 불복하고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에 공소를 포함해 모든 법적절차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소송은
이정희 기자23.10.19 09:45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의사로서 한 번에 수천 명 살리고 싶어 AI 파고 들었죠"
2
"응급환자부터 치매 예측까지"…지금 의료전시회는 AI가 주인공
3
네이처셀, 관절염치료제 3상 美 이어 국내로 확대…국내외서 속도
4
권영희 대약회장 출마선언 "행동과 실천으로 새 역사 쓸 것"
5
3분기 은행엽 제제·주블리아 제네릭 허가↑…대웅제약, 허가 최다
6
교육부 의평원 무력화, 국감서 따진다…野 "의료판 입틀막"
7
대통령실 "2025년 의대정원, 활시위 떠나…백지화 의향 없어"
8
"의약품 품절 해결책은 성분명 처방 제도화"…學-民-政 공감대
9
교육부 서울의대 감사에 '먼지 털이식 압박 감사' 비판
10
[현장] 국내 최대 영상학회서 영상진단업계 디지털·AI 기술 뽐내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