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1.02 10:36
서울성모병원 간호부, AON 우수논문상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간호부 이지원(제1저자) 선임과 김동연(교신저자) 매니저는 정다슬, 전현지, 김진희(공동저자) 선임과 함께 최근 대한종양간호학회가 주최한 2024년 동계학술대회에서 연구 논문 '중환자실 간호사의 혈액암 환자 간호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AON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중환자실 간호사들이 혈액암 환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겪는 간호 부담감을 국내 최초로 다각도로 분석했다. 연구팀은 139명의 중환자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해 간호사들의 공감만족, 공감피로, 업무 성과와 같은 심리적·실질적 요소가 간호 부담감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밝혔다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1.02 10:33
의정부을지대병원, 신년 시무식 및 병원장 이·취임식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2일 오전 7시 30분 병원 3층 일현홀에서 시무식 및 제3, 4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시무식에는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과 송현 신임 병원장, 이승훈 전 병원장, 주요 보직자,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무식에선 2025년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다짐하고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를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무식에서 을지재단은 '경쟁력 강화를 통한 미래 의료 선도'를 올해 비전으로 제시했다. 박준영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의료체계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으로 안정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의료원과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1.02 10:03
윤승규 여의도성모병원장 "용기와 도전으로 새 도약"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여의도성모병원이 새해 '용기와 도전이 이끄는 성장'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도약에 나선다. 윤승규 여의도성모병원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병원장은 "2025년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용기와 도전이 이끄는 성장'이라는 경영 방침 아래 더 큰 비전을 실현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새해에는 아래의 목표를 중심으로 병원의 도약을 함께 이루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 병원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 ▲경영 효율화와 생산성 향상 ▲병원 전 영역 영성구현 실현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 구축 등 네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우리 병원은 지금껏 수많은 도전과 난관을 이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1.02 09:35
이대목동병원, 새해 첫날 고위험 산모 세 쌍둥이 출산
이대목동병원이 1일 31주차 세 쌍둥이 산모 자궁파열이라는 긴급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진료 후 무사히 출산을 진행했다. 세 쌍둥이를 임신해 31주 3일째를 맞이한 산모 A씨는 2025년 1월 1일 새벽 4시경 진통을 느껴 이대목동병원 응급실을 통해 모자센터에 입원했다. 산모는 혈압이 갑자기 떨어지고 대량 출혈이 발생하며 자궁파열로 이어졌다. 이대목동병원 의료진은 평소 다둥이 분만에 노하우가 풍부해 긴밀하게 대처했고 응급 제왕절개술을 통해 오전 6시 14분 1,510g의 여아, 1,410g의 여아, 1,870g의 남아 등 삼둥이를 출산했다고 설명했다. 적은 몸무게로 세상에 태어난 신생아들은 소아청소년과 신생아 전담 류재휘,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1.02 09:30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저소득 환자 기부금 모금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해 12월 27일 본관 4층 대강당에서 '희망나눔바자회'를 열고 저소득 환자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모금했다. 이날 행사는 'We路캠페인' 일환으로 2024년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나눔바자회는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부하고, 기증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추첨권을 판매해 기부금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바자회에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교직원 172명이 참여해 총 256개의 물품을 기증했으며, 추첨권 판매를 통해 388만원의 기부금이 마련됐다. 기부금은 전액 경기 모금회 사랑의열매에 기탁해 저소득층 환자의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1.02 09:24
세종충남대병원, 새해 응급실 정상화 최우선 목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시무식을 열고 새해 도약 의지를 다졌다. 세종충남대병원은 2일 오전 8시 본관 4층 도담홀에서 주요 보직자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계철 세종충남대병원장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은 푸른 뱀의 해이고 푸른 뱀은 지혜와 유연함을 상징한다"며 "의료계의 미래는 아직 안갯속이지만 지혜롭고 유연한 자세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중점을 두고 내실을 다져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약 4개월간 불가피하게 야간 성인 응급진료가 제한됐지만 올해부터 격일로 운영을 재개하는 등 응급실 운영 정상화를 최우선 목표로 정해 무너진 응급의료시스템을 복원하고
개원가
조후현 기자
25.01.02 05:55
[2024결산㊱] 내시경 갈등 재점화…애매한 政 결론에 악화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올해 의료계에선 진료과별 해묵은 갈등이 재점화했다. 내년 시행될 5주기 검진기관 평가지침 내시경 관련 연수교육과 인증의 인정 여부를 둔 외과·가정의학과와 내과 간 갈등이 다시 발발한 것이다. 검진기관 평가지침 내 내시경 인증의와 연수교육을 둘러싼 갈등은 수년 전부터 반복되고 있는 이슈다. 외과와 가정의학과는 각 학회에서 내시경 인증의 제도와 연수 교육을 운영 중이지만, 검진기관 인력평가에선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나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 인증의와 연수교육만 인정돼 불합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한외과의사회와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2022년에도 4주기 검진기관 평가지침 개선을 요구한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5.01.01 00:30
우원식 국회의장 "비상계엄 수습·국정 안정에 최선"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새해 비상계엄 사태 조속한 수습과 국정 안정을 비롯한 국회 역할을 다짐했다. 우 의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 국회 역할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우 의장은 먼저 "올해는 무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게 됐다. 비상계엄 사태라는 국가적 위기에 더해 여객기 참사가 있었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생존자들의 회복을 빈다"고 언급했다. 우 의장은 "지금 우리는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더 단단하게 만드는 치열한 과정의 한 가운데 있다. 지난 연말, 우리는 빛으로 어둠을 밝혀 새 길을 낸 또 다른 광복의 역사를 썼고, 그 자부심은 온전히 국민
개원가
조후현 기자
24.12.31 21:07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 "의료 정상화 위해 최선"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이 새해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비롯한 의료 정상화 등 의료 정상화 노력을 다짐했다. 회원은 진료에만 열중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황 회장은 "새로 선출되는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와 함께 정부의 무분별한 의대 정원 증원을 막고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의대생은 학교로, 전공의와 교수들은 병원으로 돌아가 대한민국 의료가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대로 된 필수의료패키지 정책 마련과 마음 놓고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의료 환경 조성을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12.31 20:57
이화성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전환점 마련, 새로운 도약"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새해 '미래를 여는 도전, 함께하는 성장'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이화성 가톨릭중앙의료원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의료원장은 "2025년에도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환경은 안타깝게도 아직 일정 기간 어려운 시기가 지속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하지만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해 왔듯이 '미래를 여는 도전, 함께하는 성장'이라는 경영방침 하에 전환점을 마련해 나아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료원장은 경영방침으로 ▲가톨릭 정신에 입각한 생명존중과 윤리적 의료 실천을 통한 사회적 역할 ▲변화하는 최신
종합병원
메디파나 기자
24.12.31 11:55
[기고] 알레르기 있는 우리 아이, 안전하게 고양이 키우는 방법
초등학생 아이를 데리고 내원한 어머니의 하소연이 쏟아졌다. 아이가 기침이 너무 심해 항생제를 포함해 약을 계속 먹었지만 기침은 멈추지 않는다고 했다. 아이는 검사 결과 천식으로 진단됐다. 천식의 원인을 찾기 위해 알레르기 검사 한 결과 고양이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왔고, 아이 가족은 오래 전부터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고 했다. 아이 기침은 고양이에 대한 과민 반응도 있기 때문에 고양이를 접촉하지 않으면 기침은 완화 될 수 있다. 하지만 알레르기가 있다고 해서 가족과 같은 애완동물을 포기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애완동물을 키우면서 천식을 완화시키는 방법도 있다. 꾸준한 약물 치료와 생활 습관 관리가 그것이다. 천식 치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12.31 11:53
팔 저림, 목 뻐근…흉곽출구증후군, 로봇수술이 유리
흉곽출구증후군에 치료에 있어 로봇수술이 일반적 수술보다 통증 완화와 회복기간 단축에 유리하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용희 교수·김인하 전문의가 흉곽출구증후군에 대해 일반적인 쇄골 상부 절개 후 늑골을 절제하는 수술과 로봇수술의 예후를 비교한 결과 두 수술 모두 증상 완화에는 탁월했으나 로봇수술이 환자의 통증 완화와 회복기간 단축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목과 흉곽 상부 사이 좁은 통로에는 가슴에서부터 팔로 이어지는 쇄골 아래 동맥과 정맥, 그리고 상완신경총이 지나가는데, 외상이나 반복적인 움직임, 또는 신체 구조에 의해 이 부분이 압박을 받으면 흉곽출구증후군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12.31 11:46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참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은 우리아이들병원과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이 '긍정양육'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시작했으며, 우리아이들병원과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성북구의사회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우리아이들병원과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돼 있다. 지난 2021년부터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신속한 검진,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12.31 11:43
[동정] 홍은경 교수, 제35대 대한내분비학회 이사장 취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내분비내과 홍은경 교수가 제35대 대한내분비학회 이사장에 내년 1월 1일자로 취임한다. 임기는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대한내분비학회는 1982년 설립된 이후 40년 넘게 내분비 호르몬 및 질환에 대한 연구와 학술활동을 통해 의학발전과 건강 증진에 공헌하고 있다. 1600여 명이 넘는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SCIE급 국제학술지 'Endocrinology and Metabolism(EnM)'과 교과서 '내분비대사학'을 발간하고 있다. 홍은경 신임 이사장은 "현대인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골다공증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으로 일컫는 내분비대사질환의 발생률이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12.31 11:39
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 "전문의 중심병원 노력"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이 새해 전문의 중심병원으로 자리 잡기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병원장은 "정책적 불확실성이 아직도 상당한 외부 환경을 감안하면, 올해는 의료계 전반이 변화와 혁신을 강하게 요구받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급종합병원 구조개편 시범사업 참여에 따라 일반 병상의 감소와 함께 중증·희귀난치 질환 진료에 더욱 집중해야 하며, 현재의 전공의 공백에 대응하는 전문의 중심병원으로서 자리 잡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외부 환경과 정책이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과 같은 환경
의대ㆍ의전원
조후현 기자
24.12.31 11:04
의대증원 준비 실태 따지는 의협…"교수 충원 공개하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의대정원 증원 교육 준비 실태를 따지고 나섰다. 의협 비대위는 지난 30일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의대정원 증원 재정 지원 문제점을 지적했다. 비대위는 기존보다 학생이 2배에서 5배까지 늘어나는 의대정원 증원에 대비한 재정적 대책이 없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마저도 9개 비수도권 국립의대에 국한되는 데다, 정치적 변수에 따라 어떻게 집행될지도 예측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비대위는 정부가 의학교육 개선을 위해 증원 의대에 2030년까지 5조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으나, 내년도 교육부 예산안에는 국립대 지원 공사비 예산 1432억원, 기자재 예산 75억원만 반영됐다고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12.31 05:59
정부 지원에 버티는 응급실…배후진료과 번아웃은 속수무책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응급의료 현장이 전공의 없는 현실이 갖는 한계를 토로하고 있다. 비용 지원을 주로 하는 정부 비상진료 대응은 전공의가 없는 현장을 잠시 메울 순 있어도 근본적 해법은 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은 30일 메디파나뉴스와 통화에서 정부 비상진료체계가 갖는 한계를 지적했다. 정부는 겨울철 비상진료 대응을 위해 의료인력 부족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사와 진료보조인력 신규 채용 인건비를 지원하고, 배후진료 제공 기여도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위한 의료인·의료기관 네트워크 운영 강화 등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수도권 대학병원 응급의학과 A 전
개원가
조후현 기자
24.12.30 16:34
정신과의사회 "무안 참사, 심리적 지원·조기 개입 절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무안 제주항공 참사에 대해 정신건강의학과의사들이 애도와 위로를 표하며 유가족 심리적 지원과 조기 개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진료 패스트트랙을 마련하고 국민 트라우마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30일 성명서를 내고 지난 29일 무안 제주항공 참사 사망자와 유가족, 관련자 등에 애도와 위로를 표했다. 정신과의사회는 먼저 2차 가해 자제를 당부했다. 안전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되지 않는 추측과 비난 댓글 등으로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것이 좋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뉴스에만 몰입해 두려움을 증폭시키는 것보단 각자 생활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도 당부했다
개원가
조후현 기자
24.12.30 15:29
강대식 의협회장 직무대행 "절체절명 의료, 화합·결속해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새해 국민과 함께 '의료개악'을 저지해 대한민국 의료를 다시 세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 1월 출범할 신임 집행부를 중심으로 화합과 결속해야 한다는 점도 당부했다. 강대식 의협 회장 직무대행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강 직무대행은 "기존의 불합리와 모순 속에서도 의료진의 희생을 기반으로 간신히 버텨오던 대한민국 의료는 일부 위정자와 공무원들에 의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붕괴됐다. 비상계엄령 당시 발표됐던 포고령 1호는 대한민국 의료를 말살시키고야 말겠다는 윤석열표 '의료개악'의 본색이 드러나는 선언 그 자체"라며 "의료인을 처단해야 할 반국가세력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4.12.30 11:37
세종충남대병원, 야간 성인 응급 진료 격일 형태 재개
응급의학과 전문의 사직으로 성인 야간 응급 진료를 중단했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격일로 야간(18시~익일 08시) 응급 진료를 재개하면서 정상화 수순에 들어간다. 세종충남대병원은 내년 1월 1일부터 홀수일 24시간 정상 진료, 짝수일 야간 진료 불가의 격일 형태로 야간 성인 응급 진료를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사직이 이어지면서 지난 10월부터 성인 응급 진료에 한해 주간 진료는 시행했지만 야간 진료를 제한하는 축소 운영을 해왔다. 내년부터 응급의학과 전문의 7명에 더해 각 진료과 전문의를 추가로 배치, 지역민 불안과 불편 해소를 위해 우선 격일로 24시간 성인 응급 진료를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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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지역·필수·공공의료, 이제는 '의무'가 돼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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