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3.24 14:32
제일약품·제일파마홀딩스, 주총 개최 '성석제 대표이사 재선임'
제일약품은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제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제일약품은 지난해 매출액 7,252억원 달성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이와 함께 성석제 대표이사 사장과 한상철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신규 사외이사 및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등 7개의 안건을 승인했다. 성석제 제일약품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적지 않은 변화와 위기의 연속임에도 불구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냈다"며 "인플레이션, 원자재가 상승, 금리 인상 등의 환경변화는 기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안겨주지만, 이러한 환경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 큰 미래를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3.24 11:00
레고켐바이오, 'LCB14' 中임상 3상 "성공 가능성 높아"
[메디파나뉴스 = 김선 기자] 레고켐바이오가 중국 파트너사를 통해 진행하는 'LCB14' 임상3상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앞서 레고켐바이오는 중국 포순제약과 지난 2015년 약 209억원 규모에 LCB14의 중국 시장 권리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포순제약은 중국 임상 2상을 승인을 받았다. 포순제약은 임상2상에 이어 임상3상을 진행하게 된 것으로, 이번 임상은 HER2 양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LCB14(FS-1502)와 로슈의 캐싸일라를 비교해 진행하게 된다. 증권가에서는 오는 31일 개시되는 임상 3상의 성공 여부는 충분히 고무적이라고 판단했다. 임상 1a상의 경우 대상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3.24 10:53
동국제약, '판시딜' 탈모치료제 부문 5년 연속 1위
동국제약 판시딜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3년도 제25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결과에서, 소비재 산업군 '탈모치료제' 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되며 브랜드 가치를 입증 받았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수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1999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평가 모델이다. 전국 1만 2,3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 조사를 거쳐 산업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다. '판시딜'은 전년보다 5% 상승한 브랜드파워 지수(K-BPI) 787.9점(1,000점 만점 중)을 획득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3.24 10:04
박셀바이오, 우수 인재 영입 총력…박사급 연구자 다수 확보
박셀바이오가 사업 확장을 위해 우수 인재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근 박사급 글로벌 선도 연구자를 다수 확보했다. 박셀바이오는 최근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교수 배주은 박사를 과학자문위원(SAB, Scientific Advisory Board)으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오랫동안 공동연구를 진행해온 공주대학교 특수동물학과 김상기 교수 역시 공식적으로 공정개발실에 합류하며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 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배주은 박사는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다나파버(Dana-Faber) 암 연구소 연구교수로, 암면역치료 분야 연구에 20년 이상 종사해온 전문가다. 미국에서 박사후 연구과정(포닥)까지 마치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3.24 10:00
에이비엘바이오, AACR서 ABL102 전임상 포스터 발표
에이비엘바이오가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ABL102(ROR1x4-1BB)의 전임상 데이터를 포스터로 발표한다. ABL102는 타겟 암종을 결정하는 ROR1이 고형암과 혈액암에서 모두 발현하기 때문에 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 외투세포림프종(MCL), 삼중음성유방암(TNBC), 난소암(Ovarian) 등 다양한 암종의 치료에 활용 가능하다. 특히, 2020년 벨로스바이오(VelosBio)가 ROR1 기반 ADC 파이프라인의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한 직후 글로벌 빅파마 머크(Merck)로부터 총 계약규모 27.5억 달러(약 3조6000억원)에 인수되어 ROR1의 가치가 주목받은 바 있다. 또한,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3.24 09:53
면역력 저하되면 발병하는 '잠복결핵'…선제적 진단 필요
매년 3월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로 결핵의 발병 원인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기념일이다. 결핵은 에이즈, 말라리아와 함께 WHO가 지정한 3대 집중 관리 질환 중 하나로, WHO가 발표한 세계 결핵 보고서 2022에 따르면 세계 결핵 환자 수는 2년 연속 증가했고 결핵 사망자는 2020년 150만명에서 1년만에 160만명으로 늘었다. 후진국형 감염병으로 알려진 결핵이지만, 최근 3년간 코로나에 의료 인력이 집중되며 보건 체계에 결함이 생겼고 그 여파로 전세계 결핵 환자와 사망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결핵 유병률은 수년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3.24 09:32
대웅제약,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산학협력으로 신약 개발 성과 '톡톡'
대웅제약이 신약 및 신제품 개발에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적극 활용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웅제약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 실험동물자원센터와 지난 2019년 연구성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체결한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MOU)'에 대한 성과를 24일 공개했다.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술은 수학과 바이오 기술을 융합해 임상 기간·비용을 줄여 개발 기간을 단축시키는 연구법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지난해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의 성공과 기회(Successes and Opportunities in Modeling & Simulation for FDA)' 보고서를 발간할 정도로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3.24 09:04
테라펙스, 4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TRX-221' 임상자문위원회 개최
테라펙스는 4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EGFR 저해제) 후보물질인 'TRX-221'의 제 1차 임상자문위원회를 지난 22일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임상자문위원회는 임상승인 신청을 앞두고 임상설계를 협의하는 회의체다. 이날 임상자문위원회에는 국내의 저명한 폐암 전문 임상의인 ▲서울아산병원 김상위 교수, 이대호 교수, ▲연세암병원 조병철 교수, 임선민 교수, ▲삼성서울병원 안진석 교수, ▲충북대학교병원 이기형 교수 등이 참석, ‘TRX-221’ 개발전략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TRX-221'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널리 쓰이는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등 3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3.24 08:55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제8기 주총 개최 "성장 동력 확보해 나가겠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제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작년 경영 실적 및 신약 연구개발 진행 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회사의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결산 실적은 ▲매출액 30억 원, ▲당기순손실 417억 원, ▲경상연구개발비 321억 원으로 집계됐다. 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지급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의 부여 등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사외이사로는 이동호 바이오디자이너스 대표가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됐으며, 백승엽 서스틴베스트 상임고문은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지난 2020년부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3.24 06:02
쎌마테라퓨틱스 상폐, 뉴지랩파마·에스디생명공학 '위기'…다음은?
[메디파나뉴스 = 김선 기자] 지난해 큐리언트와 신라젠, 코오롱티슈진이 상장폐지 위기를 넘겼지만, 올해에도 연초부터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상장폐지 혹흔 상장폐지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기업들이 등장하고 있다. 24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쎌마테라퓨틱스가 상장폐지가 결정되었고, 뉴지랩파마가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다. 상장 기업 중 주요 기업들은 3월에 결산시즌을 맞이하며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만, 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하거나 제출했는데도 부적정과 의견 거절 등의 감사의견을 받게 되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하게 된다. 올해 상장사 중 약 60여 곳이 감사의견에서 비적성 감사의견을 받은 것으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3.23 19:30
[수첩] 치매 진단 방사성의약품에 급여 적용이 필요한 이유
"방사성의약품의 급여 적용이 필요합니다" 치매 환자를 보는 의료진의 목소리다. 최근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질병을 초기에 빠르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는데, 환자의 불편을 줄이면서도 목표로 하는 부위를 정확하게 진단하는 방법이 다양한 분야에 도입이 이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주목할 것은 바로 방사성의약품이다. 방사성의약품이란 '의약품'과 '방사성동위원소'가 결합된 특수 의약품으로 PET-CT촬영 시 정맥주사를 통해 조영제처럼 사용이 된다. 방사성의약품을 사용하면 세포나 분자 단위까지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어 크기가 작은 암이나 초기 단계의 치매도 찾아낼 수 있고, 림프절 등 전신으로 재발되는 암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3.23 11:02
대한치주과학회·동국제약, '제 15회 잇몸의 날' 개최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은 23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잇몸이 건강하면 피부질환 위험성 감소'라는 주제로 '제15회 잇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건선 피부질환과 잇몸병의 관련성을 알리고 흡연, 음주, 잘못된 식습관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또한 3월 24일 숫자를 활용한 생활 지침, '건강한 잇몸을 위한 3.2.4 수칙'도 제시했다. 첫 번째 발표에서 서울성모병원 치주과 박준범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이지현 교수는 공동 연구를 통해 치주 상태가 건선과 같은 피부질환 발병에 연관성이 있다고 확인했다. 건선은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국내 전체 인구의 0.5%~1% 정도가 겪고 있다. 두피,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3.23 10:34
한국바이오협회,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미국 FDA에서 세계 최초로 먹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허가를 앞둔 상황에서 한국바이오협회가 국내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치료제 기업과 함께 세미나를 개최한다. 4월 4일 여의도 신한투자증권 신한WAY홀에서 개최될 이번 세미나에는, 제약바이오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의 정부 정책지원 방향, 임상적 효과와 최신 개발 트렌드를 소개한다. 주요 발표로는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소개 및 정책 동향(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김형철 바이오PD)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 정부 운영 현황(질병관리청, 이광준 과장)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의 새 봄을 여는 리더가 될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3.23 10:20
日게이단렌, "美바이오경제 행정명령과 같은, 대전환 정책 절실"
[메디파나뉴스 = 김선 기자] 일본 최대 경제단체인 '게이단렌'이 최근 미국 바이오경제 행정명령과 같은 바이오 경제 실현을 위한 대전환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해 주목된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이번 일본 게이단렌의 제안은 지난해 5월 중국에 이어 9월 미국에서도 바이오산업 전반에 걸친 정부차원의 집중 지원계획 발표에 따른 일본 산업계의 위기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정부도 바이오경제 행정명령 발표시 유럽, 중국 등에 비해 미국의 경쟁력 저하를 지적한 바 있다. 이 세 나라는 특정 바이오산업에 대한 육성 보다는 지속가능한 경제실현을 위해 레드바이오·그린바이오·화이트바이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3.23 09:51
한독, 당뇨병 치료제 아마릴을 재조망하는 Begin Again 심포지엄 개최
한독이 3월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아마릴 Begin Again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아마릴Begin Again 심포지엄은 20년 넘게 당뇨병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는 아마릴(성분명: 글리메피리드)을 재조망하고 최신 당뇨병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영남의대 원규장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고려의대 김신곤 교수와 영남의대 문준성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2010년 이후 진행된 설포니우레아 계열 및 글리메피리드 관련 최신 연구 18건의 내용이 총망라되며 관심을 모았다. 아마릴은 1998년 국내 출시된 설포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3.23 09:15
안국문화재단, AG갤러리 동시대 연구기획전
안국문화재단 AG갤러리에서 내달 30일까지 신진작가 동시대 연구기획전 '구명보트'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AG갤러리에서 신진작가들을 위한 지속적인 전시 지원 프로그램으로, 작가들간의 적극적인 교류와 작가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면서 자아에 함몰되기 쉬운 작가의 특성상 관객과 소통하기 위해 동료 작가간의 대화와 동시대를 기반으로 살아가는 예술가의 모습에 대한 고민들을 작가들이 스스로 연구하고 전시를 직접 기획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신진작가들에게는 목적지를 알 수 없는 망망대해와 같은 미술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어딘가에 있을 자신의 그림에 대한 애호가를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3.23 08:59
휴온스, 메노락토 YT1 '질 건조증 증상 개선 조성물 기술' 특허 취득
휴온스가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러스 YT1'의 질 건조 예방 및 개선 효과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YT1의 여성 갱년기 개별 증상 예방 및 개선 권리 범위를 확장시킨 3번째 조성물 기술이다. 지난 2021년 등록한 손발저림, 두근거림, 개미환각, 불면증, 현기증 등 갱년기 개별증상 개선과 예방에 대한 조성물 특허 2건에 이어 질 건조증의 개선 및 예방에 대한 기술 특허까지 취득해 YT1의 기술가치를 더욱 높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YT1은 여성 갱년기 유산균 메노락토의 핵심원료로, 2017년 과학기술부 산하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신소재로 2019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3.23 06:00
"미용분야 중 MADE IN KOREA 하면 '코루파마'가 되도록"
[메디파나뉴스 = 김선 기자] 코루파마의 코루 뜻은 뉴질랜드 호주 마우리족의 언어로 고사리를 뜻한다. 이는 새로운 인생, 새로운 시작 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코루파마 대표이사인 로만 베르니두브는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나 러시아에서 자란 유대인 가족의 후손인이다. 지난 2008년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했을 당시, 한국제품·한국과자·한국 자동차 등이 러시아에 수입됐으나 정작 한국에 대해서는 인지도가 낮다는 것을 느꼈다. 이후 한국에 대한 궁금증으로 같은해 경북대학교 교환학생으로서부터 그의 한국생활이 시작됐다. 그의 처음 계획은 1년간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머물 생각이었지만, 한국에 대한 남다른 마음으로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3.22 11:16
한올바이오파마, 임상3상 데이터 따라 중증근무력증 치료제 내년 허가
[메디파나뉴스 = 김선 기자] 한올바이오파마의 핵심 파이프라인은 자가면역질환 항체 신약 '바토클리맙'(HL161)이 임상 3상에 성공하면서, 중국에 기술수출한 HL161이 내년 상반기 중에 허가를 받게 될 전망이다. 앞서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017년 하버바이오메드에 HL161(중증근무력증)을 기술수출한 바 있다. 이후 최근 중국 임상 3상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으면서 허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임상 3상은 중국 내 중증근무력증 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두 그룹으로 무작위 배정한 후 정해진 주기별로 증상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했다. 각 주기에는 피하주사 바토클리맙 680mg 혹은 위약을 주 1회, 6주
제약ㆍ바이오
김선 기자
23.03.22 10:24
산업교육연구소, 디지털 바이오 동향 및 개발 성공사례 세미나 개최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4월 18일 '디지털 바이오 정책지원과 혁신기술 동향 및 개발 성공사례'를 개최한다. 정부는 신기술, 신산업 창출을 추진하며 제조 기술을 혁신하고 기반 기술 확보와 데이터 기반 바이오 연구를 확산 하겠다는 계획을 담은 디지털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시기에 산업교육연구소에서는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의 디지털바이오 혁신전략부터 시작해 치료제 개발 시 딥러닝의 활용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바이오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세미나 주제는 ▲정부의 디지털바이오 혁신전략 ▲디지털 전환 시대 그리고 바이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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