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파센라' 모든 적응증 亞 개발·판권 도입

日 교와하코기린과 계약 체결‥기존 COPD·천식에서 모든 적응증으로 계약 확대

이정희 기자 (jhlee@medipana.com)2019-03-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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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이정희 기자] 아스트라제네카는 천식 치료제 '파센라'(Fasenra, benralizumab)의 모든 적응증에 대해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에서 독점적으로 개발·판매하는 권리를 일본 교와하코기린으로부터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기존 계약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과 천식에 한해 개발·판권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이번 계약 체결로 파센라의 모든 적응증에 대해 전세계에서의 권리를 갖게 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14개 국가 및 지역에서 파센라의 개발·판매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파센라는 ADCC(항체의존성 세포독성) 활성에 따라 내추럴킬러세포(NK세포)가 혈중, 기도의 호산구를 직접적이면서 빠르게 제거하는 단클론항체이다.
 
현재 중증 천식의 추가 유지요법으로 미국과 EU, 일본 및 그 외 몇몇 국가에서 승인을 취득했다. 이 외에도 현재 중증 비용종 치료제로 검토 중이다. 미국에서는 호산구증다증 및 호산구성 다발혈관염성 육아종에 대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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