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제약·바이오기업 IPO 관심, 올해 22개사 상장 유력

지난해도 22개 제약·바이오기업 상장…2019년도에는 18개사 상장
실제 상장 신청건수는 올해 더 증가…내년도 벌써 16개사 등 거론

허** 기자 (sk***@medi****.com)2021-12-06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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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 매년 제약·바이오기업들의 IPO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도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22개사가 상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의 경우 예비심사과정에서 승인을 받지 못하거나, 철회를 신청한 기업들이 더 늘어나 실제 상장에 도전했던 기업은 더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장을 예고하고 있는 기업들의 상장이 마무리 될 경우 2020년과 마찬가지로 22개사가 상장할 전망이다.
 
현재 예비심사를 승인 받고 상장을 앞두고 있는 기업은 애드바이오텍, 툴젠, 씨엔알리서치 3개사다.
 
이미 상장에 성공한 기업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뷰노, 네오이뮨텍, 바이오다인, SK바이오사이언스, 라이프시맨틱스, 진시스템, 에이디엠코리아, 에스디바이오센서, 큐라클, HK이노엔, 딥노이드, 바이젠셀, 에이비온, 차백신연구소, 바이오플러스, 프롬바이오, 지니너스 등 19개사다.
 
또한 당초 연내 상장을 목표로 했던 기업 중 아직 상장예비심사를 승인 받지 못한 기업들의 경우 남은 기간내 상장이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해당 3개사만이 사실상 연내 상장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이중 툴젠은 이미 수요예측과 청약을 마치고 곳이 오는 10일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씨엔알리서치는 스팩상장으로 코스닥에 입성한다.
 
또한 애드바이오텍 역시 지난달 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 오는 15일~16일 수요예측 등을 거쳐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지난해와 동일한 숫자의 기업이 상장할 것으로 보이나 실제 상장을 위한 시도는 더 많았다.
 
실제로 지난해는 심사철회 기업이 7개사에 불과했으나 올해의 경우 심사미승인 기업이 2곳, 심사철회 기업이 8곳으로 총 10개사가 상장의 문턱 앞에서 고배를 마셨다.
 
이에 매년 제약·바이오기업들중 IPO에 나서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이다.
 
아울러 이미 증권가에서는 내년도 상장을 예정한 기업을 최소 15개사에서 16개사 정도로 예측하고 있어 내년에도 이같은 열기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노을, 보로노이, 한국의약연구소, 바이오에프디엔씨, 퓨처메디신, 원텍, 디앤디파마텍, 선바이오, 에이프릴바이오,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이뮨메드, 애니메디솔루션, 파인메딕스, 루릿 등 14개사는 이미 예비심사를 청구한 상태다.
 
여기에 아벨리노랩, 샤페론, 지아이이노베이션, 쓰리빌리언 등은 기술성평가를 통과했으며, 이외에도 한국코러스, 보령바이오파마, 아리바이오 등의 기업들도 상장을 예정하고 있는 상태다.
 
이외에도 올해 심사를 중도에 철회한 기업들 역시 내년에 다시 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있어 이들의 추가 역시 관심이 주목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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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2021.12.06 10:25:47

    아리바이오!FDA3상 곧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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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2021.12.06 06:41:55

    아리바이오 IPO를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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