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지분 매수 지속한 하나제약, 결국 최대주주 올랐다

지분 13.09% 확보…12.85% 보유 조의환 회장 앞질러

김창원 기자 (kimcw@medipana.com)2022-10-27 16:38


최근 삼진제약 지분을 꾸준히 매수해 온 하나제약이 결국 삼진제약의 최대주주가 됐다.

삼진제약은 27일 공시를 통해 하나제약이 총 181만9472주를 화보, 전체 지분의 13.09%를 보유하게 됐다고 공시했다.

지난 8월 삼진제약이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조의환 회장 및 특수관계인이 총 12.85%에 해당하는 178만6702주를 보유하고 있는데, 하나제약이 이를 앞지르게 된 것이다.

단, 최승주 회장 및 특수관계인이 9.90%, 아리바이오가 7.99%를 보유하고 있어 이 지분까지 더하면 30.74%로 하나제약의 2배 이상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