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의료원 내과학교실 '2023년 개원의 연수강좌'

의협 연수평점·내과학회 평생교육 평점 각 4점 부여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3-11-07 10:50


한양대학교의료원 내과학교실은 오는 11일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 6층 대강당에서 '2023년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진료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과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양대학교병원 이강녕 소화기내과 교수와 이창화 신장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진화 소화기내과 교수가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의 최신 지견과 실제 적용', 박준성 신장내과 교수가 '일선진료에서의 신장 질환에의 접근'을 주제로 강좌한다.

제2 세션에서는 한양대학교병원 손장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와 임영효 심장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현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급성 기관지염의 진단과 치료', 국형돈 심장내과 교수가 '대동맥 판막 협착증과 비수술적 치료법'을 주제로 강좌한다.

제3 세션에서는 한양대학교병원 박병배 혈액종양내과 교수와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전재범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참든든내과 황덕원 원장이 '개원가에서 시행가능한 항암 부작용 관리',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조수경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류마티스관절염의 진단과 최신 치료'를 주제로 강좌한다.

제4 세션에서는 한양대학교병원 배현주 감염내과 교수와 김동선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세윤 감염내과 교수가 '여행자 설사의 예방과 치료 전략', 박정환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갑상선기능저하증과 항진증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강좌한다.

이창화 내과학교실 주임교수는 "내과학교실은 의과대학 설립과 시작을 같이해 지금까지 많은 연구업적과 교육 성과를 쌓아왔다"면서 "이번 연수강좌는 진료실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과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내용으로 구성했으니 많이 참석해 새로운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과 대한내과학회 평생교육 평점 4점이 각각 부여된다. 문의는 한양대학교병원 내과사무실(02-2290-8364~5)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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