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박스뉴반스, 'New Wave 심포지엄' 성료

소아 폐렴구균성 질환 예방서 임상적 가치 공유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06-28 17:40

한국MSD(대표이사 알버트 김)는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박스뉴반스 소아 심포지엄 'New Wav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7개 도시(서울, 인천, 대전, 수원, 대구, 광주, 부산)에서 오프라인 강의 8회, 온라인 강의 2회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800여명에 달하는 의료진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유수 소아청소년과 및 신생아과 전문의 15명이 좌장과 연자로 참여해, 개원가 의료진들에게 소아 폐렴구균성 질환 트렌드와 소아에서 박스뉴반스의 임상적 가치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서울 지역과 온라인에서 강의를 진행한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현미 교수는 "소아 폐렴구균 백신 국가필수예방접종이 확립된 국가들에서 전반적으로 IPD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혈청형 3에 의한 IPD는 지속적으로 발병하고 있다"며 "박스뉴반스는 혈청형 3에 대해 기존 백신 대비 우월한 면역원성을 확보함에 따라 진료 현장에서의 미충족 수요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MSD 백신사업부 조재용 전무는 "박스뉴반스는 폐렴구균 백신이 갖춰야 할 글로벌 기준을 충족시키며 면밀한 검토를 통해 허가 이후 빠르게 소아 대상 NIP에 포함된 만큼 국내 소아에서 폐렴구균성 질환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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