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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씨바이오, 조루증치료복합제 '원투정' 출시‥2천억 국내시장 목표
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씨티씨바이오(대표이사 이민구, 조창선)는 조루증 치료 복합제(제품명: 원투정)을 오는 30일 국내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씨티씨바이오(CTCBIO)의 '원투정'은 조루증 치료에 사용되는 '컨덴시아정'(성분명 클로미프라민)과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성분명 실데나필)를 결합한 개량 신약이다.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음으로써 이번에 정식 출시하게 된 회사의 핵심 파이프라인이다. 씨티씨바이오는 3상까지의 원투정 임상을 통해 효능과 안정성을 검증했다. 실제로 대조약 대비 약
인천시약-인천약업인협의회, 인천 약업인 발전 방향 모색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지난 23일 열린 인천약업인협의회(회장 최보현) 상반기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있었던 약업계 일들을 회고하고, 약업인협의회 발전 방향 모색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상일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항상 약사회 회무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음달 25일 열리는 인천 약사 팜 페어 및 연수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강조했다. 약업인협의회 최보현 회장은 "상반기와 하반기 한 번씩 인천시약사회 와 함께 하는 자리를 통해 인천 약업계가 더욱더
비만대사수술 평균연령 36.7세…체질량지수 평균 6.5kg/㎡ 감소
대한비만학회가 24일 발간한 '숫자로 보는 비만' 2024년 제1호 내용에 따르면, 2022년 비만대사수술을 받은 환자의 평균 연령은 36.7세로, 수술 환자 중 청년층(20~39세)의 비율이 60.9%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2019년부터 비슷한 추이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2022년 비만대사수술을 받은 환자는 2400명으로, 그중 여자가 1839명, 남자 561명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약 3배 더 비만대사수술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국민건강보험서비스(Nation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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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특위 중단, 사실상 해체…전공의 협의체에 힘 싣는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중단 후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는다. 이후 대정부 투쟁·협상 주도권은 전공의·의대생에 넘어갈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는 24일 올특위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예정된 오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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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감기인줄 알았는데, 무서운 뇌수막염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덮고 있는 수막이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구역이나 구토가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진찰 상에서는 경부강직이 보인다. 감염원의 종류에 따라 크게 네가지로 구분하는데, 바이러스성, 세균성, 결핵성, 진균성 뇌수막염이다.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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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제약, 청년 암환자 사회 복귀 돕는 '리부트' 7기 모집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함께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만 19세부터 39세 저소득 청년 암환자 대상 자립지원 프로그램 '리부트(Reboot)' 7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리부트는 올해로 7년째 운영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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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조현웅 교수, 대한암학회 Merit Award 수상
고대구로병원은 산부인과 조현웅 교수가 대한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Merit Award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Merit Award 학술상은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되는 약 1000편의 논문 초록 중 연구 내용이 참신하고 향후 암환자 진단 및 치료에 기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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