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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日 의수협과 손잡고 의약품 수출 기회 늘린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일본 도쿄에서 지난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CPHI Japan 2025 전시회에서 일본의약품수출입협회와 일본 약사법 개정 내용과 의약품 무역활성화를 안건으로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류형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을 비롯해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장정윤 원장, 일본의약품수출입협회 후지카와 회장, 아라이 고문 등이 참석했다. 일본의약품수출입협회에 따르면 일본 약사법 개정안에는 제약사가 품질관리책임자 외에 안전공급망책임자를 선임해야 한다는 조항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는 자국 내 의
의협, '의료 정상화 드라이브'‥정책 공약화·인력기구 신설 나서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조기 대선을 앞두고 의료계 현안의 정치적 해법 마련에 본격 나섰다. 탄핵 선고 이후 60일 이내 치러질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겨냥해, 보건의료 분야의 공약화를 주도하고 의사인력 수급의 과학적 분석체계 구축에 착수했다. 보건의료 정상화를 위한 정책 기반 마련에 의협이 직접 드라이브를 걸고 나선 것이다. 의협은 10일 '(가칭) 대한의사협회 대선공약준비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각 정당 대선후보들의 공약에 의료계의 정책 수요가 반영되도록 보건의료 콘텐츠 개발에 착수했다. TF는 김창수
부민병원그룹, 마곡 예방의학센터 8월 오픈…사업 확대 나서
부민병원 그룹이 오는 8월 '부민 프레스티지 라이프케어센터 마곡(BPLC)'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 마곡에 설립될 예방의학센터는 단일 면적 2670평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부민병원 그룹은 본격적인 건강검진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주목할 부분은 오토메이션, 유전체분석, AI 기술 등 스마트 검진시스템 도입으로 수검자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검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먼저 국내 검진센터에서는 최초로 채혈 자동화시스템이 도입된다. 채혈실에서 채취한 검체의 자동운반부터 전처리와 결과 분석까지 모든 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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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암진단장비 'PET-CT' 최신모델 교체
전북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암센터 장비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올해 1월 보건복지부의 지역암센터 장비비 지원사업에 공모했으며, 서면평가와 발표평가, 현장점검을 거쳐 최종 지원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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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명 전공의, 입영 기약 없이 '대기'‥헌법소원 청구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전공의 2400여 명이 입영 통보 없이 수년간 대기해야 할 위기에 놓였다. '의무사관후보생'이라는 신분이 무색하게, 복무 시작 시점을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국방부가 올해 2월 개정한 훈령이 그 출발점이다. 국방부는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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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갈등 1년‥정원 논쟁에 가려진 의학교육·연구의 붕괴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1년 넘게 이어진 의정 갈등 속에 한국 의학계가 진료, 교육, 연구 전 분야에서 위기를 겪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결정 이후, 급증한 의대생 교육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지에 대한 해법이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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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병원회,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 논의
대전·세종·충남병원회는 지난 7일 충남대학교병원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 등 병원과 의료계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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