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24일 '글로벌 제약혁신기술 세미나' 개최

제약업계 대상으로 제약혁신기술 국내외 동향 공유

문근영 기자 (mgy@medipana.com)2024-10-24 14:08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글로벌 제약혁신기술 세미나'를 24일 서울 아모리스 컨벤션에서 개최했다.

같은 날 식약처는 제약업계를 대상으로 QbD, 연속공정 등 제약혁신기술에 대한 국내외 동향과 적용사례 등을 공유하는 게 목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QbD는우수 품질 의약품을 생산하기 위해 품질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를 평가하고 통계적 검증으로 개발한 제조·품질 관리방식이다. 연속공정은 원료를 투입한 후 2개 이상 제조과정을 거쳐 반제품·완제품을 연속적으로 제조하는 공정이다.

세미나 주요 내용은 ▲의약품 연속공정 적용사례 ▲과학 기반 모델을 이용한 연속공정의 디지털화 ▲의약품품질시스템 구축 방법 ▲QbD 예시모델 및 기초기술 개발 결과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세미나가 글로벌 제약혁신기술에 대한 제약업계 이해도를 높여 국내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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