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14 19:42
박영달 후보 "약사의 새로운 사명 건기식 소분사업"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약사의 새로운 사명으로 건기식 소분사업에 대한 정책을 제시했다.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코로나의 파고를 넘어서 어느 새 6조를 넘어서는가 했더니 이제는 그 추세가 서서히 둔화되고 있다. TV, 신문, SNS 어느 매체를 접해도 건강기능식품 광고가 빠지지 않는데 성장률은 1%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쇼닥터들이 새로운 유행을 주도해 세상에 없던 대단한 제품인 것처럼 소비자를 현혹해 그 매출을 키워왔고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 경제력 상승에 맞물려 몇 년간 큰 성장을 이뤄낸 게 사실이다. 이런 건기식 시장의 성장이 정체기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14 19:40
최광훈 후보 "의협의 대체조제 간소화 반대 강력 비판"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대체조제 간소화에 대한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의 반대를 강력 비판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는 지난 3년간 대체조제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노력의 결과로 대체조제 명칭을 '동일성분조제'로 변경하고, 심평원을 통한 사후통보를 신설한 약사법 개정안을 이끌어 냈다. 최 후보는 "이수진 의원이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반대의견을 낸 것에 대해 강력 비판한다"고 밝혔다. 특히, 의협이 물약의 경우를 들어 환자가 거부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 것에 대해 "물약이나 제형이 다른 경우는 애당초 대체조제 대상이 아니다"라며 "참으로 말도 안되는 억지"라고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14 19:17
충남도약사회장, 박정래 후보 등록 완료
제39대 충청남도약사회장 후보자에 박정래 후보(중앙대)가 14일 오후 12시 충남약사회관을 방문해 공식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충남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 전일수 위원장(김병환·황원선 선거관리위원)에게 준비된 서류와 함께 제1호로 접수를 마쳤다. 박정래 후보는 충남약사회 회장을 비롯해 대한약사회 전국지부장협의회 회장과 국민건강권사수 비상대책위원회 총괄위원장, 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장, 충청남도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위원회 위원과 감염병 관리지원단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번 선거에서 박정래 후보자는 '강한 약사회! 사랑받는 약국! 존경받는 약사!'라는 슬로건과 함께 ▲약사·한약사 직능 명확히 구분 짓고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14 19:07
서울시약사회장 후보 기호 추첨…1번 이명희·2번 김위학
제38대 서울시약사회장 후보들의 기호가 확정됐다. 기호 1번 이명희 후보, 2번 김위학 후보다. 서울시약사회(직무대행 황미경)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동주)는 14일 오후 6시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후 기호 추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첨은 이명희 후보와 김위학 후보 측 대리인인 임은주 선대본부장이 참석해 공식 후보 등록 순서에 따라 이명희 후보, 김위학 후보 순으로 번호를 추첨이 진행됐다. 한동주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서울시약사회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다.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회원들의 신뢰를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후보자들이 깨끗하고 성숙한 선거문화를 조성하는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14 18:50
경기도약사회장 후보 기호 추첨…1번 한일권·2번 연제덕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기호가 확정됐다. 1번은 한일권 후보(중앙대), 2번은 연제덕 후보(서울대)다. 기호 추첨식은 14일 오후 6시 공식 후보 등록 완료 후 함삼균 경기도약사회 선거관리위원장과 한일권 후보, 연제덕 후보 측 대리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식 후보 등록 순서대로 연제덕 후보의 대리인인 서영준 선대본부장이 기호 2번을 뽑았고, 한일권 후보는 자동으로 기호 1번으로 확정됐다. 기호 추첨에 앞서 함삼균 선거관리위원장은 "경기도 9000명 회원들의 리더를 뽑는 중대한 선거인만큼 두 후보가 멋진 경쟁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최선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14 18:35
대한약사회장 후보 기호 추첨…1번 최광훈·2번 권영희·3번 박영달
공식 후보 등록 순서대로 제비뽑기 추첨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 기호가 1번 최광훈(중앙대), 2번 권영희(숙명여대), 3번 박영달(중앙대)로 14일 확정됐다. 후보 기호 추첨은 이날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3층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실에서 후보와 각 캠프 관계자 등이 동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추첨 순서는 공식 후보 등록 순서대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공식 후보 등록을 한 최광훈 후보가 기호 1번을 뽑았고, 두 번째로 후보 등록을 한 박영달(대리인 강의석 약사) 후보 측이 기호 3번, 마지막으로 후보 등록을 한 권영희(대리인 장은숙 약사) 측이 기호 2번을 뽑았다. 김대업 선관위원장은 추첨식 직후 "오늘 기호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최인환 기자
24.11.14 17:53
연제덕 후보, “약사법 개정 반대 의협, 억지 그만 부려야“
이수진 의원 발의 약사법 개정안 환영…반대 의견 의협에 강력 비판 회원 최대 고충 '품절약' 문제…대체조제 사후통보로 해소 가능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가 이수진 의원이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에 반대 의견을 낸 의협을 강력 비판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대체조제 명칭을 동일성분조제로 변경하고, 심평원 사후통보를 신설하는 약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회원 약국을 방문해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는 연 후보는 14일에는 경기도 구리시에서 회원과의 만남을 지속했다. 연 후보는 "선거운동을 다니며 만난 우리 회원들은 의약품 품절 사태로 인한 고충이 상당했다"며 "대체조제 사후 간접통보가 되면 의약품 부족사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체조제 간소화(약사법 27조) 등 '불합리한 약사법 개정'은 연 후보의 공약이기도 하다. 연 후보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최인환 기자
24.11.14 17:09
연제덕 후보, "품절약 문제, 제도 개선 이끌어 내 반드시 해결"
12일 구리시 약국 방문…회원과 소통 및 민의 수렴 행보
다음달 12일 치러질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연제덕 후보가 의약품 품절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연 후보는 14일 경기도 구리시 회원 약국을 방문해 민생 고충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수렴했다. 연 후보는 "회원들의 최대 관심은 품절약 문제로, 의약품 수급 불안정으로 인한 고충이 상당했다"며 "정부가 주도해 해결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구리 소미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최해륭 약사는 "약사가 약의 전문가로서 국민 건강을 위한 직능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만들어 달라"고 했고 연 후보는 이에 화답했다. 특히 연 후보는 약사 직능을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해선, 정책 근거가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14 13:05
권영희 후보 "의협은 약사법 개정안 억지반대 중단하라"
이수진 의원 약사법 개정안 발의 의약품 품절해소 기대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가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약사법 개정안' 발의를 환영하며 대한의사협회의 개정안 반대 의견 제출에 분노했다. 권영희 후보는 "회원들의 애로사항에서 가장 많의 건의한 내용이 의약품 품절사태 해소요청이었고, 그 다음이 대체조제 사후통보 폐지였다"라고 말했다. 권 후보는 "이러한 회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대체조제 사후통보 절차를 약사의 직접통보에서 심평원을 통한 간접통보 방식으로 전환 할 것을 공약했다"면서 "마침 이수진 의원이 대체조제 사후 간접통보를 내용으로 하는 약사법 개정안을 발의하자 의약품 부족사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의협이 국회에 약사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14 13:00
박영달 후보 "건기식 소분 사업 시장 약국이 주도할 것"
식약처와 함께 건기식 부작용관리기구 만들 것 건기식 소분 사업 시장 약사의 점유율 높이겠다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13일 은평구 마포구 회원들을 만나 약국 경영에 대한 고충을 기탄없이 받아들이고 소통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박 후보는 "하루하루가 다르게 격변하는 위기의 시대를 맞아 30년 동안 쌓아 온 회무 경험과 노하우로도 쉽게 대응할 수 없을 때가 많아 밤을 새우며 대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약사만큼 약이면 약, 건기식이면 건기식, 개별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상담하고 가장 적절한 선택을 도와줄 수 있는 직역이 없다"면서 "그런데 지금 온라인 건기식 시장은 쇼닥터의 전유물이 되어 복용당사자에게 필요하지 않은 건기식도 광고에 휩쓸려 구매하는 시대가 됐다. 이런 상황을 바로 잡을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최인환 기자
24.11.14 12:50
한일권 후보 "대체조제 통보, 의협 논리 강력 규탄"
한일권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후보는 이수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체조제 통보 방법을 확장하는 내용이 담긴 약사법 개정안에 대한 의협의 자가당착적 반대 논리에 강력 규탄한다고 14일 밝혔다. 의협은 이번 약사법 개정 반대에 대한 이유로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의약품 처방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및 협소한 치료 지표를 가진 약물에 대한 불안전성 ▲약사의 무분별한 대체조제로 인한 약화사고 우려를 들었다. 한일권 후보는 "이런 논리로 반대한다면 2012년 약사법 개정으로 편의점 등에서 상비약이 판매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있을 때 의협이 적극 찬성한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되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메디파나 기자
24.11.14 10:00
[기고] 대한민국 약사들의 미래를 책임질 사람은 누구인가?
디알엑스솔루션 박정관 대표이사(약국체인 위드팜 부회장, 약사)
대한약사회장 후보들에게 묻다! ① 4차 산업혁명, 디지털대전환시대, 비대면의 시대, 이들 용어들은 이제 익숙하게 들립니다. 급속한 기술 발전은 전 세계적으로 산업과 사회를 재편하고 있으며,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과 업무방식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더욱 효율적이고 유연하며 다양한 경험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약사(약국)에게 있어서도 이 변화의 시기는 매우 중요한 전환점으로, 미래 약사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의하고 설계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는 단기적인 프로젝트가 아니라 후배 약사들을 위한 장기 과제로, 선배 약사들의 사명 이기도 합니다.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한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각 후보들은 공약을 내걸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14 09:41
권영희 후보 "추석연휴 지원금, 대약이 나서야 했다"
연휴 약국운영 지원금 전국 확대 약속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는 강남구 등 자치구별 추석연휴 지원금 신청 접수가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지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해 명절 연휴를 반납하고 헌신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권 후보는 "서울시 보건의료협의체 회의에서 오세훈 시장과의 담판을 통해 약국의 공공성을 강조하고 공적운영자금 지원약속을 받아냈다"면서 "추석연휴 지원금은 약국이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이번 추석 연휴기간 약국의 비상운영으로 의료 공백을 막고, 응급실 과밀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주장했다. 권 후보는 "서울시약사회가 이번 약국 지원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14 09:21
연제덕 후보 "약사 정치역량 강화 위한 지부 조직개편 추진"
성남시약 한동원 회장과 협력키로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후보는 경기도 성남시 회원약국을 방문하고 약사 정치역량 강화와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다. 13일 연 후보와 만난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은 "지난달 30일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주최로 공공병원 성분명 처방 필요성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고, 최근 김은혜 의원을 방문해 의약품 품절 사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방안인 성분명 처방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연 후보는 "이를 위해 성남시약사회와 협력할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협력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약사법 개정을 위한 조직적 대응을 위해 지부 조직을 독립적으로 개편하고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14 06:39
박영달 후보 출정식서 축사 전한 국회의원 7인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 선거캠프는 지난 12일 진행한 출정식에서 7명의 국회의원들이 축사 메시지를 통해 박 후보를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박정, 김영진, 김승원, 민병덕, 서영석, 염태영 국회의원이 영상을 통해 박 후보에게 축사를 전했다. 정성호 의원은 "30년간 풍부한 약사회 회무경험을 통해 경기도약사회장, 대한약사회 부회장, 수가협상단장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온 박 후보는 그간 국민건강 증진과 약사직능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뛰어왔다"며 "체계적 논리와 철저한 준비로 약사회 현안의 대책을 제시하며 책임감 있게 노력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깊이 생각하고 올바로 결정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14 06:32
박영달 후보, 2024 수능 수험생 및 회원 약사 학부모 격려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회원 방문 등의 바쁜 일정 중에서도 14일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이 있는 회원 가족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잊지 않고 전했다. 수험생에게 "예전 수능날보다는 포근한 날씨 속에서 시험을 치르게 돼 무척 다행"이라는 말과 함께 "너무 긴장하지 말고 평소 공부한 대로 차분하게 한 문제 한 문제 잘 풀어나가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덕담을 전했다. 또한 "이 수능을 치기 위해 그동안 최선을 다한 만큼 한 뼘 더 꿈과 목표에 다가갈 수 있도록 2024년 수능에서 모두 함께 승리해 희망찬 2025년을 열자"고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박영달 후보는 함께 마음 졸이며 고생했을 회원 약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14 06:21
연제덕, 13일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후보 등록
약사 미래 선도하고 약사 권익 향상 위해 진심 다할 것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예비후보가 13일 정식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이로서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는 한일권, 연제덕 두 후보자가 경합하게 될 예정이다.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후보는 등록 후 첫 일성으로 "15년의 회무 경력을 통해 검증된 제가 경기도 약사의 미래를 선도하고 약사 권익 향상을 위해 진심을 다해 회무에 임하겠다"며 "약사 민생을 해결함은 물론 무엇보다도 제도 및 법 개정을 추진할 수 있는 강력한 리더십을 믿어달라"고 말했다. 연제덕 후보는 투표일까지 경기도 내 분회를 차례로 돌며 회원약사의 고충을 경청하고 지지와 성원을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선거는 온라인 투표를 병행하기 때문에 과거 선거보다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14 06:15
권영희 후보 "약사 자녀 수험생 수능 대박 기원"
자녀입시 뒷바라지 경력단절 약사 위한 재교육 약속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는 13일 수학능력시험 예비 소집일을 맞아 수능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 회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수험생을 뒷바라지 하느라 경력 단절된 회원들의 취업 재교육 및 취업알선 공약을 제시했다. 권 예비후보는 "그동안 약국을 운영하면서 수험생 뒷바라지에 애써왔던 학부모 회원들의 노고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부하느라 고생한 수험생 자녀와 가족들이 이번 수능에서 노력에 걸 맞는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면서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심정을 경험해 보았기에 학부모가 지금 얼마나 떨릴지 그 심정을 잘 알고 있다"며 학부모 회원 자녀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했
경영실적분석
최인환 기자
24.11.14 05:59
동화약품, 매출 4000억 '가시권'…해외 약국체인 인수 영향 커
3분기 매출 1102억원, 전년 比 26.0% ↑ 3분기 누적매출 3442억원으로 전년도 연매출에 근접해 지난해 인수 '중선파마', 3분기 누적매출 542억원 기록 매출원가·판관비 상승·중선파마 점포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 감소…3분기 손실 기록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동화약품이 올해 3분기 외형 성장세를 지속하며 첫 연매출 4000억원 돌파 가능성을 높였다. 올해 기록한 외형 성장은 지난해 인수한 베트남 약국체인 '중선파마(TRUNG SON Pharma)' 영향이 컸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102억원으로 전년 동기 875억원 대비 26%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3442억원으로 전년 동기 2768억원 대비 2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해 연매출 3611억원에 근접한 수치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성장세를 유지한다면 역대 최고 매출 기록을 갱신하는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14 05:58
한일권 예비후보,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과 화합
출마 예상자로 꼽히던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 불출마로 가닥 한일권, 성남시약사회 인재 등용 약속
한일권 예비후보가 13일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출마자로 분류되던 한동원 회장이 불출마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확인된다. 이날 한동원 회장은 한일권 예비후보의 도와달라는 요청에 "열심히 회원들을 만나고, 또 된다는 생각으로 선거에 임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한일권 예비후보가 자신의 캠프사무실을 방문해 캠프위원들의 격려를 부탁하자, 시간을 내서 방문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권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많은 회원 수를 보유한 성남과 수원의 발전적 교류가 약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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