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1 12:02
박영달 후보 "품절약 해법, DUR·정부 개입·대체조제 간소화"
[품절약 문제 해법 2탄] 처방단계에서 DUR알림, 국가필수의약품등 정부가 적극적개입,대체조제 간소화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3번)가 품절약 문제 해법 2탄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박 후보는 품절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처방단계에서의 DUR 알림 ▲국가필수의약품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개입 ▲대체조제 간소화 등을 언급했다. 다음은 박 후보의 공약 내용 전문이다. [전문] 지난 3년간 품절약 문제는 점점 더 품목이 다양해지고 장기화해 그로 인한 행정적 부담뿐 아니라 경제적 손해도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 올해 8월 기준 공급중단·공급부족 의약품은 173개 달하고 있으며 이는 국가필수의약품도 예외가 아니어서 박희승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총 108개의 국가필수의약품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장봄이 기자
24.11.21 12:01
한일권 후보 "병원 약사 권익을 위해 전력 다하겠다"
경기도약사회장 기호 1번 한일권 후보가 21일 고양시에서 일산 동국대병원 약제팀을 찾아 병원 약사의 애로 사항 및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한일권 후보는 이 자리에서 "병원 약사의 현실에 맞는 법정 인력 기준 마련과 마약류 관리 전담 인력 기준 제시 및 관리료 수가 개선에 대한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병원약사회와 대약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 후보는 열악한 업무환경 속에서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병원 약사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시한 공약들이 실효성 있는 결과물로 나올 수 있도록 병원약사회와 적극 협력해 병원 약사님들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1 11:28
권영희 후보 "최광훈 후보는 이너서클 실체 밝혀라"
회원들 집행부 내 이너서클에 대한 트라우마 있어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20일 대한약사회 중앙선관위원회와 약사회 출입기자단이 공동 개최한 대한약사회장 후보자 첫 번째 정책토론회에서 거론된 대한약사회 집행부 내 이너서클에서 회무를 좌지우지 했다는 의혹에 대해 최광훈 후보에게 이너서클의 실체 공개를 요구했다. 권 후보는 "대한약사회는 역대 여러 집행부에서 이너서클에 대한 논란이 많이 있었다"면서 "특히 김구 집행부에서는 이너서클에 의해 정부와의 전향적 협의가 결정이 되었으며, 그 결과 편의점 상비약을 내주게 되었다는 의혹이 있었다. 이로 인해 회원들은 대한약사회 집행부에 대한 불신이 생겼으며, 회무에 참여했던 대다수 임원들은 허수아비가 되었다는 자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1 11:25
최광훈 후보 "약국경영 활성화, 시대 읽고 미래 준비"
[약국경영활성화 정책 1] 만성질환 관리-건기식 소분-방문약료-디지털 헬스케어 등
"시대의 변화를 고려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으로 근본적인 약국 경영 활성화를 도모하겠다."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나선 최광훈 후보(기호 1번)는 20일 서초구 약사회를 방문해 지지유세를 펼쳤다. 서초구 약사회는 약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서초에듀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약물 정보와 복약 지도 등 실질적인 내용을 제공해 전국 약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광훈 후보는 약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약국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공약을 발표하며 "약국은 단순 조제를 넘어 지역사회의 건강관리 허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건강관리서비스와 정책 변화를 기회로 삼아 약국이 지역사회 건강관리의 중심
경영실적분석
이정수 기자
24.11.21 05:58
올해 상장 제약·바이오, 버는 것보단 쓰는 것에 더 적극적
77개 업체 연결·개별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보고서 분석 3분기 누계 판관비율 33.6%, 지난해 32.6% 대비 1%p↑ 판관비율 감소 36곳, 증가 41곳…30~40%대가 가장 많아 화일약품-SK바이오팜, 매출원가율이 판관비율에 영향 줘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2024년도 3분기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④판매관리비율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올해 3분기까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돈을 버는 것보다 쓰는 것에 비교적 더 적극적인 것으로 확인된다. 판매관리비 증가율이 늘어난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많았다. 20일 메디파나뉴스가 77개 상장(코스피·코스닥) 제약·바이오 업체 연결·개별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77개 업체에서 발생된 총 누계 판관비는 8조9399억원으로 같은 기간 발생한 매출액 26조6069억원 대비 33.6%였다. 지난해 3분기 누계 판관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메디파나 기자
24.11.21 05:50
[기고] 비대면 투약(약배달)은 누구의 몫인가?
디알엑스솔루션 박정관 대표이사(약국체인 위드팜 부회장, 약사)
대한약사회장 후보들에게 묻다! ③ 2020년 초 코로나19 위급상황으로 한시적으로 도입됐던 비대면진료는, 2023년 6월 시범사업 형태로 이어가다가, 올해 2월 전공의 사태로 인해 정부는 전격적으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확대했습니다. 현재 시범사업에서는 환자가 지정하는 약국으로 팩스, 이메일 등을 사용해 처방전을 송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처방전에 의해 조제된 의약품은 본인 수령, 대리 수령, 재택 수령이 가능한데, 재택 수령의 경우, ▲섬∙벽지 거주자 ▲취약계층(65세 이상 장기요양등급자, 장애인, 감염병 확진자) ▲희귀질환자를 기본 대상으로 하고 있고, 또한 약국을 방문해 처방전을 내고 복약지도까지 마친 환자가 배송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1 02:22
권영희 후보 "약료행위 정의 약사법에 명시해야"
약사 백신 접종 행위 법적 근거 마련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20일 정부가 추진하는 행위별 수가제도의 가치기반 지불제도로의 혁신에 약사의 약료행위는 포함되지 않고 있다며, 약사의 약료행위가 국민건강회복이라는 성과와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먼저 약사법에 약료행위의 정의를 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행위별 수가체계에서 전문화되고 고도화된 약국 서비스를 수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새로운 행위별 수가 창출과 신상대가치점수 개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약사행위와 구별되는 처방 중재행위인 DUR 약물관리 수가, 약물 모니터링관리 수가, 고위험약물안전관리 수가, 마약류의약품관리 수가, 예방백신 접종 수가 등과 같은 약사의 신행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0 12:31
최광훈 후보 "구호 회무 NO! 오직 결과로 평가해 달라"
"책임지지 않고, 무작정 구호만 외치며, 상대를 공격하는 것은 너무나 쉽고 통쾌한 일이다. 하지만 그런 회무가 어떤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지, 그리고 최광훈 집행부는 실제 어떤 일을 해냈는지 객관적으로 평가해 주시기 바란다." 제3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 기호 1번 최광훈 후보가 20일 오후 열리는 '제 1차 후보자 정책 토론회'를 앞두고 약사회원들의 관심과 아울러 각 후보들의 회무 결과에 대한 냉정한 검토를 당부했다. 최 후보는 현재까지 법제화되고 제도화시킨 회무 성과를 당당히 내놓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실제 최광훈 집행부가 임기 동안 완성시킨 정책 현안만 하더라도 ▲공공심야약국 법제화 및 예산 100억원 확보 ▲병원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0 11:45
박영달 후보의 생각 "정당한 약료 보상, 명분과 근거 만들 것"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3번)가 약사들의 약료에 대한 명분과 근거를 만들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주장을 펼쳤다. 다음은 '박영달의 생각' 전문이다. [전문] 박영달의 생각-약료에 대한 정당한 보상, 명분과 근거 만들겠다. 2000년 의약분업을 시작할 때는 총 진료비 중 약국 조제료 비중이 약 11%였으나 2022년의 약국 조제료는 6.7%로 20년 전에 비해 거의 반 토막이 났다. 매년 수가 인상 협상에서 약사회가 늘 선두권을 유지하는데도 약국 몫은 줄어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 이르게 된 데에는 커다란 두 가지의 이유가 있다. 첫째는 조제 행위에 대한 원가 보상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고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0 11:36
최광훈 후보 "잦은 약가인하, 정례화-서류상반품 정식화 추진"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나선 최광훈 후보(기호1번)는 "반복되는 잦은 약가인하로 인해 일선 약국이 감당해야 하는 행정적 부담과 경제적 손실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약가인하 정례화를 추진하겠다. 현재 약가인하는 실거래가 조사, 약가 재평가, 사용량-약가 연동제 등 다양한 이유로 매달 시행되며, 약국들에게 과도한 행정 부담과 재고 관리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최 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약가인하를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로 정례화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습적인 약가인하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고, 약국들이 체계적으로 준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0 11:34
최광훈 후보 "통합돌봄에서 약사 역할 강화 할 것"
도봉 강북 지역 방문…약사 직능 확대 및 지역사회 통합돌봄 공약발표
"법제화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효과적으로 발전시켜, 약사 직능을 한층 강화하고 국민건강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나선 최광훈 후보(기호 1번)는 19일 도봉강북구 지역 약국을 방문,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통한 약사의 직능 확대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서울 도봉강북에서 이 같은 공약을 강조한 이유는 이곳이 전국 최초로 의약사 협업 다제약물관리모델이 시행된 곳이기 때문이다. 최 후보는 "도봉강북구는 의약사 협업모델을 통해 다제약물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지역으로, 약사의 전문성이 국민건강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증명한 사례"라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0 11:20
박영달 후보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불법성 눈 감지 않을 것"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중앙대)는 지난 18일 도봉구와 강북구 회원들을 방문해 추워진 날씨만큼 움츠러든 객수에 당황하는 약사들의 고충을 새겨듣고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불법 판매 근절을 약속했다. 의약품은 본인의 건강상태에 맞훠 구입해야 함에도 한류로 언급될 만큼 편의점 친화적인 생활이 확산됨에 따라 다른 상품을 구입하러 들렀다가 안전상비의약품이 눈에 띄어 구입해오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에 대한 관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약사법에 따르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는 24시간 연중무휴 점포를 운영하는 것이 등록기준이고, 판매자 준수 사항으로 1회 판매 수량을 1개 포장단위로 제한하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최인환 기자
24.11.20 11:09
한일권 후보 "비대면 진료 재검토·닥터나우 방지법 통과 촉구"
한일권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가 정부와 정치권에 ▲비대면 진료의 전면적인 재검토와 함께 ▲최근 발의된 닥터나우 방지법의 신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닥터나우 방지법은 약국중개플랫폼 사업자의 도매상 설립과 특정 약국 환자 유인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법안으로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의해 발의됐다. 한일권 후보는 "'위고비' 10초컷 처방전으로 전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비대면 진료의 오남용 논란에 관해 전면적인 재검토를 해야 할 때가 왔다"며 "더 이상 늦췄다가는 국민의 건강권이 심각한 도전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4일 현 정부의 보건 분야 성과 중 하나로 비대면 진료를 비중 있게 소개한 바 있다 이에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19 17:06
'약의 날'을 맞아 생각해보는 박영달 후보의 생각
약사의 역할에 대한 인정과 보상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약의 날'을 맞이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다음은 박영달 후보의 글 전문이다. [전문] 11월 18일은 약사라면 꼭 기억해야 할 법정기념일인 '약의 날'이다. 약의 날은 국민의 생명, 신체 및 건강상의 안전을 확보해주는 의약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적절한 정보 제공을 통하여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약의 날은 1953년 약사법 제정시에는 기념일로 지정해놓았으나 1973년 보건의 날로 통폐합되어 사라졌다가 30년이 지난 2003년에 다시 그 의미를 인정받아 재탄생한 역사가 있다. 우여곡절은 겪었지만 약의 날이 다시 기념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의약품이 필요한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19 17:01
최광훈 후보 "천신만고 공공심야약국 제도화…이제 시작"
대전, 서울 공공심야약국 잇따라 방문 격려
"공공심야약국은 약사 직능 수호의 최전선에 있는 우리의 보루다. 천신만고 끝에 법제화시킨 공공심야약국을 더욱 활성화시켜 의미 없는 편의점약과 화상투약기 확대 논란을 잠재우고, 대면투약 원칙을 지키겠다."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나선 최광훈 후보(기호 1번)는 18일 밤 대전과 서울지역 공공심야약국을 잇따라 방문하고, 약사들의 노고와 희생에 거듭 감사를 전했다. 최 후보는 대한약사회장 임기 중에도 지속적으로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해 현장의 약사들을 격려하고 운영상의 어려움과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해왔다. 최 후보는 "지난 2022년 크리스마스 이브를 기억한다. 그 날 새벽 진심으로 간절했던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예산이 통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19 16:56
권영희 후보 "최광훈 후보는 복지부와 의협의 대변자인가" 성토
느리고 답답한 대한약사회 회무, 이제는 바꿔야 한다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18일 최광훈 후보가 발표한 디지털시스템을 경유한 대체조제간소화 공약에 대해 "문제의 본질은 외면한 채 대체조제간소화라는 허울뿐인 약속으로 회원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권 후보는 "회원들이 가장 절실하게 원하는 대체조제 절차 간소화의 핵심은 사후통보 폐지"라며 " 사후통보 폐지 다음으로 원하는 것이 약사의 사후직접통보 방식을 심평원을 통한 사후간접통보방식으로 변경해달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영석, 민병덕, 이수진 의원의 대체조제 약사법 개정안 모두 심평원을 경유하는 사후간접통보 방식의 대체조제 절차 변경안이었다. 최광훈 후보는 이런 내용을 진정 모르는 것인가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19 16:51
권영희 후보, 닥터나우 독점방지법 철회 성명 비판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국민 건강권 외면 닥터나우 이익만 대변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를 방문하던 중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의 '닥터나우 독점 방지법 철회' 성명 발표 소식을 접하고는 이는 국민 건강권과 약료의 본질을 간과한 채 특정 플랫폼의 이익만을 옹호하는 주장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권 후보는 "코스포의 주장은 비대면 진료 플랫폼이 가진 구조적 문제를 외면하고 환자의 안전과 약국의 공적 역할을 무시하는 매우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이번 '닥터나우 독점 방지법'이 국민 건강권과 보건의료 체계의 안전성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이번 약사법 개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19 16:46
최광훈 후보 "병원약사가 평생 직업이 될 수 있도록"
대전지역 병원-지역약국 방문 유세지지 당부
"전문약사와 팀의료 내 약제서비스는 병원 약사의 전문성과 역할 확대의 중요한 증표이자 약사 직능 전체의 미래 모습이다."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나선 기호 1번 최광훈 후보가 대전지역 병원약사들을 만나 "병원약사를 평생 직업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최 후보는 "'병원약사 평생직업'은 차기 병원약사회장으로 확정된 정경주 회장의 슬로건"이라며 "이 슬로건에서 그동안 병원약사들의 노고와 희생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현대 의료환경에서 병원약사의 역할은 단순한 조제를 넘어 환자 안전과 치료 효과를 높이는 중요한 팀의료전문인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 최 후보의 생각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최인환 기자
24.11.19 16:32
연제덕 후보 "시민건강 위한 지자체 협력 지부 사업 확산"
18일 경기도 부천 약국 방문, 회원 약사와 소통 이어 "그림그리기 대회, 복사골 건강한마당 등 시민건강협력 사례 확대해야"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가 부천시약사회의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 사례를 전 지부로 확산하겠다고 약속했다. 연제덕 후보는 지난 18일 경기도 부천시 약국들을 방문해 회원 약사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부천시약사회 '그림 그리기 대회' 등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약사회를 홍보해보자는 뜻에서 부천시약사회가 1998년 시작한 그림그리기 대회는 올해 21회를 맞았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시기 잠시 중단된 것을 제외하고는 매년 진행됐고, 올해 초등학생 뿐 아니라 유치원생까지 참가를 확대해 총 256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또 연제덕 후보는 부천시약사회가 시 보건소와의 긴밀한
경영실적분석
이정수 기자
24.11.19 05:58
상장 제약·바이오 영업이익률 살펴보니…원가·판관비 다양
77개 업체 연결·개별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보고서 분석 SK바이오팜, 판관비 크게 낮춰 영업이익률 개선 극대화 유바이오, 원가+판관비 동시 절감…종근당바이오, 원가 집중 SK바이오사이언스, 1년 새 판관비 60%p 증가…독보적 규모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2024년도 3분기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③영업이익률 증감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영업이익률 개선이 업체마다 다양한 방식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올해 3분기에는 영업이익률 개선보단 부진을 겪은 업체가 더 많았다. 이는 18일 메디파나뉴스가 77개 상장(코스피·코스닥) 제약·바이오 업체 연결·개별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보고서를 분석해 영업이익률 증감 현황을 집계한 결과다. 올해 3분기 누계 기준으로 영업이익률을 가장 많이 끌어올린 업체는 SK바이오팜이다. SK바이오팜은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율을 지난해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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