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6 16:28
최광훈 후보 "약사-한약사 교차고용금지법 반드시 개정"
부산 약국 방문해 교차고용 금지법 개정 의지 밝혀
"약사-한약사 교차고용금지를 반드시 이뤄내 처방조제의 영역까지 침범하려는 한약사 개설약국의 시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는 26일 부산지역 약국을 방문해 약사-한약사 교차고용 금지를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최근 부산지역의 D병원 문전에서 한약사 개설 약국이 약사를 고용하고 병원 처방전 중심으로 약국을 운영하려고 해 약사 사회에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로 인해 면허범위를 둘러싼 문제가 증폭되고 있다. 최 후보는 "약사와 한약사의 업무는 명확히 다른 만큼 이에 대한 구분이 확실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교차고용으로 한약사가 약사에 의지하여 수익을 취하는 행위는 면허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6 16:12
이명희 후보 "청년약사 대상 컨설팅 및 회무 활동지원금 지급"
'청년 약사 행복 지수 UP' 공약 윤곽 공개 2030 중심 신생약대 및 소수동문연합회 구성 청년약사 대상 '약국창업컨설팅' 지원 회무 참여 2030세대 약사에 월 50만원 활동지원금 제공
이명희 제38대 서울시약사회 회장 선거 후보(기호1번)가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신생약대·소수동문연합회(이하 연합회) 구성에 대한 윤곽을 26일 공개했다. 이와 함께 2030세대 청년 약사의 약국 창업을 위한 '약국창업컨설팅' 지원과 서울시약사회 회무 참여 청년 약사를 대상으로 한 월 50만원의 활동금 지급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명희 후보는 "약사사회 현안에 비춰볼 때 젊은 약사들의 회무 참여 비율이 너무 낮은 상황"이라면서 "2030세대 젊은 약사들의 회무 참여와 확대와 동문중심의 약사회 운영의 틀을 벗어나기 위해 우선적으로 '신생약대·소수동문연합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회에는 각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최인환 기자
24.11.26 15:41
연제덕 후보 "난매약국 반드시 척결 약속"
25일 수원지역 약국 방문…카운터 문제 등 고충 수렴 "의약품 유통질서위반 난매약국 신고센터 운영"
기호 2번 연제덕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가 난매약국을 반드시 척결하고, 카운터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제덕 후보는 25일 수원지역 약국을 방문해 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난매약국과 카운터 문제 등 고충을 수렴했다. 연제덕 후보는 "수원 남문 지역에 난매약국이 몰려있는 상황에서 아직도 카운터가 약을 팔고 있는 약국이 있는 등 회원들의 제보가 많았고, 이로 인해 고민을 많이 하고 계셨다"며 "난매약국은 물론,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등과 같은 약국 전문카운터를 척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제덕 후보는 회원 신고를 위한 신문고 제도 운영을 약속했다. 연 후보는 "경기약사 앱을 활용해 회원들이 상시 신고할 수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6 12:34
권영희 후보 "전문약 재분류 활성화 국회토론회 환영"
오토드럭스위치(전문약⋅일반약 수시 자동 재분류) 법제화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오는 12월 2일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전문약/일반약 재분류 활성화 국회 토론회'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지난 18일 안전성 확보된 전문의약품을 상시 재분류하여 일반의약품으로 자동 전환되는 이른바 '오토드럭스위치'를 법제화 하겠다고 공약한바 있다"며 "일반의약품의 품목 확대는 의료비용 절감,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 확대, 일반의약품 시장의 활성화를 통하여 국민보건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처방 의존도가 떨어지는 동네약국과 심야공공약국을 활성화 시키는데도 크게 일조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권 후보는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재분류는 약사법에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6 12:10
오는 29일, 대한약사회장 선거 온라인 모의투표 실시
'투표완료' 후, 반드시 '네 맞습니다' 확인해야 '완료'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대업)는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모의투표를 진행한다. 선관위는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규정 제37조의2에 따라 온라인투표에 익숙하지 않은 투표권자를 대상으로 모의투표를 시행한다. 본 투표에 앞서 온라인 투표 사전 경험을 통해 원활한 진행과 참여율 제고를 모색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에 29일에 전체 온라인 투표권자 대상으로 가상의 정보를 활용해 모의투표 안내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유권자는 휴대폰(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 또는 PC 웹을 사용해 모의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완료' 후, 반드시 '네 맞습니다'를 확인해야 '완료'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6 12:03
박영달 후보 "동물의약품 전문가는 약사"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3번)가 "동물의약품의 전문가는 약사"임을 강조하는 '박영달의 생각'을 26일 공개했다. 다음은 '박영달의 생각' 전문이다. [박영달의 생각 -동물의약품의 전문가는 약사] 지난 8월 대한약사회는 넥스가드 등의 동물의약품에 대해 약국 공급을 거부하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을 약사법 위반으로 형사 고발한 바 있다. 이는 지난 2017년 애드보킷 유통사 벨벳과 레볼루션 제조사 한국조에티스를 상대로 한 대한약사회의 공정위 제소 건이 대법원까지 간 끝에 결국 패배하며 약국으로의 공급이 제한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이번 고발건 역시 경찰이 검찰 불송치를 결정하면서 법원의 판단조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6 11:51
최광훈 캠프 "한 평생 의료영리화 반대했다, 거짓선동 말라"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26일 "권영희 후보의 '최광훈 후보는 약사직능 말살하는 의료영리화 의혹을 해명하라!!' 는 성명서는 의혹제기를 넘어 거짓선동, 정치적 공세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선거대책본부는 3가지 이유를 들며 권영희 후보의 성명서를 반박했다. 첫째, 최광훈 후보는 오랫동안 의료영리화 반대에 앞장 서 온 인물이다. 법인약국 반대, 의약품 수퍼판매 반대, 화상투약기 저지, 약배달 반대 문제에 있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쟁에 앞장서 왔는지 함께 한 회원들이 기억하고 있다. 둘째, 최광훈 후보의 공약은 지금까지 약사직능이 역할을 다해온 것처럼 적극적으로 약업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최인환 기자
24.11.26 10:29
한일권 후보, "'약국 부동산원' 설립 추진"
경기도약사회장 기호 1번 한일권 후보는 회원 중심의 민생 회무를 강조하는 가운데 '약국 부동산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회원의 민원 해결을 위한 회장 직속 '법무지원팀'의 역할을 확장한 개념으로, 한일권 후보는 "약국의 거래 및 신규 약국 개설에 대한 상담, 계약서 작성 및 검토를 포함한 약국 거래 및 개설에 관한 전반을 다루는 별도의 창구라고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 후보는 "현재 대부분의 약국 간 거래나 신규 약국 개설은 음성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요즘은 양질의 약국 자리가 부족하다 보니 브로커의 농간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회원들의 피해가 막심해지고 있다"며 "첫 개국을 준비하고 있는 젊은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최인환 기자
24.11.26 07:50
연제덕 후보,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과 '약사법 개정' 공감대 형성
주요 공약 및 정책 설명하고 약속 받아내
연제덕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가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에게 약사법 개정 관련 필요성을 설명하고 약속을 받아냈다. 연제덕 후보는 지난 23일 한국병원약사대회 개회식 현장에서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에게 약사법 개정의 당위성을 설명했고, 최 의원은 이에 공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 후보는 "약사법 개정이 주요 공약 중 하나라 당부했고, 힘이 돼 주기로 약속받았다"며 "경기도약사회장이 되면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물론, 기존 더불어민주당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반드시 약사법 개정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또 약사법 개정은 물론, 병원약사들의 권익 향상에도 힘 쓰겠다고 강조했다. 연 후보는 "많은 병원약사들과 만나며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최인환 기자
24.11.26 07:42
한일권 후보 "회원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와 워라밸 제공"
경기도약사회장 기호 1번 한일권 후보가 남양주를 방문하고 회원들이 전하는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은 데이터화해서 당선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한일권 후보는 회원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에 대한 공약을 발표하고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일권 후보는 "세대별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지금까지의 일방적인 복지 정책은 MZ세대로 대표되는 젊은 회원들의 무관심 속에서 진행됐다"고 평가하며 "세대와 연령을 고려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혜택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모두를 아우르는 복지 정책과 더불어 세대별 선호도에 따른 복지 정책을 병행해 회원들의 만족도를 최대로 끌어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5 17:02
최광훈 후보 "품절약 고충해결에 총력 다 할 것"
품절약, 생산증대부터 대체조제 사후통보 면제까지 단기 및 중장기 대책 다각도로 마련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는 25일 충북지역 약국을 방문, 현장의 고충을 듣고 발전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한편 성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약사회원들은 그동안의 성과에 대한 칭찬과 더불어, 현안에 대한 질타도 쏟아냈다. 특히, 한 약사회원은 "의약품을 구할 수 없어 환자를 돌려보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환자 관점에서나 약사로서도 난처하다"면서 "종종 환자분들께서 약국의 준비 부족 탓을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약사로선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속상할 뿐"이라고 의약품 품절상황으로 발생하는 고충을 토로했다. 최광훈 후보는 "약국을 운영하는 동료로서 품절약 문제에 대한 고충을 깊이 공감한다. 그렇기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5 12:39
박영달 후보 "약대정원 12년간 44.9% 증가…과잉배출 막아야"
박영달의 생각 - 어떻게 약사의 과잉배출을 막을 것인가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2번)가 약사의 과잉배출 현황을 살펴보고 이와 관련한 대안을 제시했다. 다음은 '박영달의 생각' 전문이다. [전문] 1) 현재 상황 2008년 1210명이었던 약학대학 입학정원은 2024년기준 1750명으로 12년간 무려 44.9%나 증가했다. 2020년에 신설된 전북대, 제주대 약대까지 포함한 인원인데 여기에 200명 가량의 특별전형 인원을 반영하면 매년1900여 명의 약대 졸업생이 배출되고 있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약사수는 근무약사의 취직여건을 악화시키고 빠른 개국을 부추겨 브로커 및 의사 갑질문제가 더 심각해지고, 약국 간 비도덕적 경쟁도 심화되는 상황이다. 한국의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5 12:00
권영희 후보 "최광훈 후보 의료영리화 의혹 해명하라"
의료영리화 반대세력과 연대 최광훈 연임 저지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2번)가 최광훈 후보의 건강관리서비스 공약이 의료영리화 의혹을 낳고 있다며 해명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25일 발표했다. 다음은 권영희 캠프 측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전문] 최광훈 후보는 약사직능 말살하는 의료영리화 의혹을 해명하라!! 대한민국은 병원 등 모든 요양기관이 건강보험 환자를 의무적으로 진료토록 하는 '요양기관 당연지정제'를 통하여 의료공급은 민간 의료기관이 담당한다. 의료비용은 국가가 심평원을 통하여 의료비용의 적정여부를 심사하고 의료수급자인 국민이 부담하는 건강보험료를 통해 그 비용을 지급하는 공적보험으로 관리하여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있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5 10:53
최광훈 후보 "전문약사제도 정착에 앞장 설 것"
전문약사제도 정착으로 약사위상 높이고 약료서비스 시대 선도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 캠프는 최광훈 후보가 약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전문약사제도의 법제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밝혔다. 특히 의료계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역약국의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를 법제화하며 약사 직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이는 인구 고령화로 약물 안전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한 조치라는 평가받고 있다.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는 약물치료의 적절성, 효과, 안전성, 복약이행도를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다. 이를 통해 지역 약국 약사들은 보다 전문적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최인환 기자
24.11.25 09:19
한일권 후보 "모든 회원에 무료 법률상담, 계약서 검토 서비스 지원"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한일권 후보가 첫 번째 공약으로 내세운 '민생해결을 위한 법무지원팀'의 구체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한 후보는 "수원시분회장을 하면서, 수원시 최초로 회원을 위한 자문 변호사 제도를 도입했다. 지금도 수원시 회원들은 약국에 문제가 발생하여 변호사의 도움이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자문 변호사에게 직접 전화하여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경험을 살려 수원시의 법률지원시스템을 지부 차원에서도 확립하겠다는 구상을 하게 됐다"고 공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 후보는 "경기도의 모든 회원들이 약국에서 악성 민원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등 법적 문제가 생기면 무료로 해당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의 자문을 받을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4 12:12
한일권 후보 "'약국 안전지킴이'로 안전한 약국 만들 것"
한일권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기호 1번)는 민생전문가라는 별칭처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선거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일권 후보는 최근 약국의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위협받고 있다며 자신이 '약국 안전지킴이'로서 안전한 약국곳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일권 후보는 최근 청주의 약국에 괴한이 침입해 유리창을 깨고 향정신성의약품과 현금을 훔친 사건과 서울 용산구 약국에서 한 남성이 근무 중인 직원과 손님에게 막대기로 위협하고 기물을 파손한 사건 등을 예로 들면서 현재 약국의 안전 온도는 매우 떨어져 있다고 깊은 우려를 표시했다. 한 후보는 "기사화된 위 사례들 외에도 수많은 위험 속에 우리 회원님들이 무방비로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4 12:11
연제덕 후보 "연구사업 통해 공적전자처방전 반드시 도입"
21일 안양시약사회 회원약국 방문...현장 목소리 청취 "연구사업 근거로 정책제안 선제적으로 추진할 것"
연제덕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기호 2번)가 공적전자처방전을 반드시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외국의 처방 전달제도 현황과 개선점 연구사업' 실시를 통해 정책제안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한 것이다. 연제덕 후보는 21일 안양시약사회 회원약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공적전자처방전 전환이 필요하다는 회원들의 요구가 많았다"면서 "공적전자처방전 도입을 통해 처방정보 입력 오류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환자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처방전의 위조와 변조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비대면 진료 제도화와 맞물려 전자처방전 논의가 수면 아래로 내려갔고, 대체조제를 활성화 한다는 이유로 의협의 강한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3 12:01
박영달 후보 "청구프로그램, 직관적인 서비스로 개선해야"
[박영달의 생각] 대한약사회 청구프로그램을 직관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로 개선하라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약국 청구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다음은 '박영달의 생각' 전문이다. [전문] 대한약사회의 청구 소프트웨어인 PIT3000과 PM+20의 시장점유율이 2021년 51%에서 3년만인 2024년 44.1%까지 7%가량 수직 하락했다. 2024년 기준 유비케어의 유팜과 점유율이 10% 가량 밖에 차이나지 않으며 또 다른 청구프로그램 이팜까지 더해질 경우 약사회 청구프로그램 점유율을 상회한다. 더 심각한 문제는 신규 이용자가 약정원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경우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이렇게 진행된다면 점유율 하락이 더 가속화 될 것이다. 2022년 4월 최광훈 집행부의 약학정보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3 11:55
권영희 후보 "병원약사 삶의 질 향상 약속"
병원약사회와 협력해 불합리한 제도 개선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23일 병원약사회가 주최하는 '2024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축하하며, 신입약사가 희망하는 진로 1순위가 병원약사가 될 수 있도록 업무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병원약사들의 직업에 대한 높은 자긍심과 보람에 비해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이직률이 높다"면서 "현실에 맞는 법정 인력 기준 마련도 중요하지만 입사해 정년퇴직 할 때까지 만족하며 근무할 수 있는 평생직장의 요건을 충족시켜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AI시대에 살고 있는데 기술의 발전 속도를 제도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의료법 시행규칙의 의료기관의 조제실 시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3 11:43
최광훈 후보 "권영희 후보 잘못은 사과하고 미래로 나가자"
최광훈 후보는 권영희 후보가 "세이프약국 사업이 다제약물관리사업으로 성공적으로 승계됐다"는 주장에 대해 이는 두 사업의 목표와 방향성의 차이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것이며, 경기도 방문약료 시범사업이 지속되는 이유 등을 제시하며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최광훈 후보는 "권영희 후보가 대관부실과 실패를 애써 숨기고 포장하려는 것은 자긍심 하나로 세이프약국 사업에 참여했던 수많은 약사님들의 마음을 멍들게 하는 것"이라며 "권영희 후보는 지금이라도 대관실패를 인정하고 회원들에 진솔하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다음은 최광훈 후보 측의 입장문 전문이다. [권영희 후보의 세이프약국 주장에 대한 반박문] 권영희 후보가 세이프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기획] "유튜브에서 먹지 말래"…'스타틴'은 어쩌다 독약이 됐나
2
한미, 7년 연속 원외처방 1위 유력…'제2 로수젯' 제품 나온다
3
서울시간호사회, 회원 역량·여건부터 '간호법'까지 전력투구
4
CMG제약, 매출 증가세에 R&D 투자 '신약개발 초점'
5
의협 회장, 강희경-김택우-이동욱-주수호 4파전 양상
6
한약사 등 4대 현안 공방토론…대한약사회장 후보 3人 대답은
7
글로벌 CAR-T 시장 매년 40%씩 확대…선두주자 '예스카타'
8
연구개발 수장 교체나선 빅파마들…R&D 전략 변화 예고
9
政 "2025년 의대정원 조정 가능성 0%…안 되는 건 안 돼"
10
셀트리온-증권업계, 내년 매출 '시각차'…이유는 ‘짐펜트라’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