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30 16:56
권영희 후보 "동네약국 경영지원 정책 약속"
동네약국 정부 소상공인 지원정책 포함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29일 군포지역에서 약국방문 선거운동을 하면서 동네약국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네약국 경영 지원책을 약속했다. 권 후보는 "35년간 동네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처방전이 많은 문전약국도 아니고 대형마트 내 구내약국처럼 일반약이 잘되는 약국도 아니다. 그래서 나홀로 동네약국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네약국은 지역주민들의 건강파수꾼으로서 보람은 크지만 그에 대한 보상은 크지 않다. 약사회 차원에서 동네약국 지원방안을 마려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문전약국과 난매 대형약국 만이 살아남는 기형적인 형태로 약국이 자리 잡을 것이다. 병원지원금 금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30 16:50
최광훈 후보 "병원약사 마약류 관리 고충 해결할 것"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는 2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을 방문해 마약류 관리 업무 과부하로 인한 현장의 고충을 경청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개선을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병원약사들은 암 환자 통증 관리, 수술 후 치료, 무통 분만, 코로나 19 이후 우울증 치료 약물 증가 등으로 마약류 사용이 급증하며 업무 과부하를 겪고 있다. 특히 2018년 NIMS 도입 이후 일련번호 단위의 보고 의무화가 추가되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됐다. 현재 약제부 인력의 약 10%가 마약류 관리에 투입되고 있지만, 비용 보전은 미미하고, 마약 조제는 일반 조제와 동일한 수가로 처리돼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30 16:49
박영달 후보 "약정원 이슈, 법인카드 부정사용 의혹 해명 요청"
"권영희 후보 무자격자 판매 영상 개입 없어"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가 30일 최근 선거 관련 여러 이슈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박영달 캠프 입장문 전문이다. [박영달 후보 입장문] 저 박영달은 11월 28일 기자회견으로 기호 1번 최광훈 후보의 법인카드 부정 사용 의혹, 약학정보원의 PSP 개발현황에 대한 의혹, 유독 짧은 선거 일정을 보완할 각 지방 토론회 추가 개최 제의를 포함한 여러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히면서 무자격자 카운터에 대한 고발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생각도 밝혔다. 전국 7000여 개 약국을 직접 발로 돌아다니면서 약사님들을 만나던 중 카운터에 대한 약사님들의 깊은 불만을 더욱 절실하게 느꼈고, 기자들과 선거운동 중의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30 06:00
약사회, 온라인 모의투표 참여율 44.46%…"본투표 더 높을 것"
개표 13일 앞두고 하루동안 진행 선관위, 본투표 3일간 진행하는 만큼 참여율 더 높을 것으로 예상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대업 총회의장, 이하 선관위)는 29일 본투표를 13일 앞두고 온라인 모의투표를 실시했다. 온라인 모의투표 실시 결과, 유권자 중 44.46%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번 온라인 모의투표가 회원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투표방식이어서, 사전에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시행했다. 선관위는 앞서 이번 모의투표 선거인 수를 3만6502명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중 29일 모의투표에서는 44.46%인 1만6230명이 참여했다. 참여 방식으로는 스마트폰 URL을 통한 직접 참여(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가 1만5391명, PC를 이용한 참여는 839명으로 확인
제약공시 책갈피
이정수 기자
24.11.30 05:55
[제약공시 책갈피] 11월 4주차 - 한미사이언스·셀트리온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11월 4주차(11.25~11.29)에는 오너 일가 내 경영권 분쟁으로 업계 이목을 끌었던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가 열렸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주도권 확보를 노렸던 3인 연합은 정관 변경에 실패했다. 결국 신동국 회장만 이사회에 진입하면서 이번 임총은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구조가 5:5 동수가 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셀트리온이 중장기 전략 발표를 통해 2026년 매출액 7조원 달성과 CDMO 사업 본격화를 선언했다. CDMO 사업을 전담하는 100% 자회사를 신설해 1.5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동화약품은 피부미용기기 제조판매업체 하이로닉 인수 계획을 철회했다. 이를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30 01:26
박영달 후보 "품절약 문제, 우선은 힘 합쳐야"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가 29일 품절약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는 어렵지만, 실질적 대책을 위해 우선은 후보자 간 협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다음은 '박영달의 생각' 전문이다. [박영달의 생각 – 품절약 근본적 해결은 못하더라도 우선 힘을 합치자] 대한약사회는 수급 불안정 현상이 심각한 부광약품 의약품 중 레가론캡슐140, 액시마정, 훼로바유 서방정 3가지 품목에 대해서 지난 9월에 이어 균등공급을 신청을 받았다. 대한약사회 에서는 지난 2년간 21차례 균등공급을 실시하며 세계 최초의 대규모 균등 공급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어 품절약 문제에 대해 "해결하겠다"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9 16:16
최광훈 후보 "불용재고약 반품 정례화, 법제화 할 것"
28일 광주 전남지역 유세서 회원 고충 해소 약속
"불용재고 반품사업을 1년 단위로 정례화 하기 위한 전용 사이트 구축을 완료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해 불용재고 반품사업을 정례화하고, 반드시 법제화해서 약국 현장의 걱정을 덜어드리겠다"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나선 최광훈 후보(기호 1번)는 28일 광주 전남지역 회원들과 만나 불용재고 반품으로 인한 약국의 고충을 완전히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 전남지역의 경우, 대한약사회의 불용재고 반품 정례화를 위한 시범사업에 최초 참여하면서 가장 큰 도움을 준 지부였기 때문이다. 앞서 대한약사회는 전국적인 불용재고 반품사업을 추진해 300억원대의 약국 불용재고를 해결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전국 소재 제약사에 불용재고 반품사업 협조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9 16:06
실천약 "논란 일으킬 소지 가진 사람, 회장으로 적합한가"
실천하는약사회(이하 실천약)가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의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논란과 관련한 입장문을 29일 발표했다. 실천약은 "회장은 그 조직을 대표한다"며 "최근 우리 사회에는 자격이 모자라는 사람들이 회장으로 선출된 후 논란을 일으킨 경우들이 발생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권영희 후보의 논란과 관련해 "사실이냐 아니냐의 여부를 떠나서, 후보는 충분히 오해를 할 만한 상황을 방지하지 못했다고 본다"며 "우리 회원들은 이런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후보자가 우리를 대표할 회장으로 적합한지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실천약 입장문 전문이다. [전문] 회장은 그 조직을 대표한다 너무나도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9 11:11
박영달 후보 "지역약국개설위원회 설치 추진할 것"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3번)가 민초약사의 정책 제안을 참고해 지역약국개설위원회 설치를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29일 발표했다. 다음은 '박영달의 생각' 전문이다. [박영달의 생각 – 회원 약사의 생각 모두가 약사회의 재산이다.] 2018년 보건복지부는 편법 원내약국 개설 등록 업무를 자문할 ‘약국개설등록 자문협의체’를 구성하였다. 다양한 형태로 편법적인 약국개설 사례가 발생하고 있었으나, 각 지자체의 약국개설 기준이 통일되지 않아 구체적이고 명확한 방향이 없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개선하고 기본적인 눈높이를 맞추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이런 활동은 창원경상대병원 부지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9 08:20
약준모 "권영희 후보에 실망 넘어 분노, 사퇴하라"
권영희 대약회장 선거 후보 약국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논란에 "상상도 할 수 없던 일"
약사 단체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은 29일 본인 약국의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 되고 있는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에게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약준모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이십여년간 약사사회를 관통하던 주제가 있었다. 의약품 편의점 판매,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취급, 무자격자에 의한 의약품 판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세 가지 모두의 공통점으로 "의약품을 취급할 자격이 없는 무자격자에 의한 의약품 판매가 핵심이었다"면서 "약을 약사들의 손에서 뺏어가고자하는 거대한 세력과의 투쟁사였다"고 말했다. 약준모는 대한약사회장 후보로 출마한 권영희 약사의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9 06:00
권영희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논란? 악의적 편집"
급속도로 퍼진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영상 권 후보 "불쾌한 소식 죄송, 불법 카운터 절대 없다" 선 그어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2번)가 본인 약국의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권영희 후보는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기자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급속도로 퍼진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영상에 대해 "악의적으로 편집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클린약국에 '서초동 xxx약국 무자격자 판매 영상'이라는 제목을 달고 게재된 것으로, 약사가 아닌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판매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에서 의약품을 판매한 사람은 권영희 후보의 남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논란에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최인환 기자
24.11.28 17:50
한일권 후보, "경기도약사회, 젊은 회원과 함께"
경기도약사회장 기호 1번 한일권 후보는 젊은 회원과의 소통 및 적극적인 회무 참여를 위한 다양한 유인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일권 후보는 "우선 젊은 회원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SNS를 통한 세대별(20-30대, 40-50대, 60-70대) '경기Agora광장'을 개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통해 젊은 세대의 진취적인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는 적극 회무에 접목시키겠다는 설명이다. 또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혜택을 통해 '출산 축하 바우처 제공' 같은 젊은 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복지 정책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젊은 약사들이 약국 외의 다양한 직무 기회를 탐색하고 전문성을 강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8 17:30
최광훈 후보 "한약학과 5년제 학제개편 시도 강력 반대"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1번)가 한약학과 5년제 학제 개편 시도와 관련해 강력하게 반대하는 입장을 담은 성명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최광훈 후보 선거대책본부 성명서] "최광훈 후보는 한약학과 5년제 학제개편 시도를 강력히 반대한다." 최근 한약사 단체가 약학대학 내 한약학과의 학사과정 연한 확대(4년->5년)를 추진하려는 시도가 있으며, 한약학과 개설 대학 또한 이러한 계획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표하는 바이다. 약사와 한약사는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의료체계에서 각자의 전문성과 역할을 기반으로 설계된 독립적인 직능이다. 그러나 한약학과를 5년제로 전환하려는 시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최인환 기자
24.11.28 17:16
이명희 후보, 국회·식약처·공단 등 '대관 인사' 영입 추진
'약사행복지수UP' 핵심공약 '대관업무팀' 구상 밝혀 '약사 현안' 본회와 협력…한약사·성분명처방·품절약 해결 총력 세이프약국·서바나 제도화 추진…‘민생 위협’ 현안 타계 집중
이명희 서울시약사회 회장 후보(기호 1번)가 '약사행복캠프'의 핵심 공약인 '대관업무팀' 운영에 대한 윤곽을 밝혔다. 28일 종로구와 중구 일대 회원 약국을 방문하며 선거 활동을 펴고 있는 이명희 후보는 "대관업무팀은 약사 권익 확대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직"이라면서 "식약처, 공단, 국회 등에서 대관 업무 경험을 가진 약사 출신 인사들을 우선적으로 영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약사사회에는 의외로 대관업무를 했던 분들이 많지만 본회나 지부에서 이들에게 대관업무를 함께 하자는 요청이 없었던 것으로 안다"면서 "약사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관업무 경험을 가지신 분들의 영입이 우선돼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8 17:15
권영희 후보 "동물약국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 지원 약속"
서영석 의원 약사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 환영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28일 "약국의 인체용 전문의약품을 동물병원에 판매하는 경우 전산 보고토록 하는 약사법 개정안의 법사위 통과를 환영하며, 본회의에서도 문제없이 통과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동물약사는 약사직능의 한축으로 자리 잡았다. 동물 의약품에 대한 약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동물약국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정책 추진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최근 약사와 동물약국의 연관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대되며, 반려인구 1500만 명 시대에 동물약국의 활성화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약국 경영 다각화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면서 "약사의 동물 의약품에 대한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8 17:01
최광훈 후보 "정책으로 경쟁하고, 하나로 협력하자"
경남지역 방문해 지부장 후보들과 현안 논의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가 27일 경남 지역을 찾아 경남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류길수, 최종석 후보와 함께 만나 약사 사회가 직면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선거를 통해 약사 사회의 현안을 다시 점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최 후보는 "선거는 각자의 정책으로 평가받는 과정이다. 치열한 경쟁은 필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동료로서의 신뢰와 협력의 기반을 잃어서는 안 된다"며 선거 이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모두 약사 사회라는 하나의 이름 아래 같은 목표를 향해 가는 동료들"이라며 "선거 이후에는 하나가 되어 약사 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8 16:43
권영희 후보, 본인 약국 무자격자 일반의약품 판매 논란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41대 대한약사회장에 출마한 권영희 후보(기호 2번)가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클린약국에 '서초동 xxx약국 무자격자 판매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약사가 아닌 무자격자가 의약품을 판매하고 있는 영상이 짧게 올라왔다. 해당 영상을 게재한 '약국가의 약사법 위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증거를 모으는 시민'은 27일 메디파나뉴스에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여러 지역 약국의 불법 행위를 모아 권익위에 신고했는데, 이상한 점이 있었다"고 제보했다. 제보자는"다른 지역은 신고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보건소에서 조사도 나가고 처분 여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8 12:32
최광훈 후보, 동물병원 인체용전문약 투명화법 통과 환영
약사법 개정 환영, 약사의 동물 건강관리 역할 확대 공약 제시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는 서영석 의원이 발의한 동물병원 인체용 전문의약품 유통 투명화 약사법 개정안이 27일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최 후보가 대한약사회장 재임 중 동물약국과 동물 의약품 유통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실로, 약사 직능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한 중요한 진전이다. 이번 약사법 개정은 동물병원에 판매되는 인체용 전문의약품의 유통 경로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약국은 판매 내역을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 보고해야 하며, 이를 통해 동물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약사의 역할을 확대할 제도적 기반을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8 12:10
박영달 후보 "카운터 약국 문제 심각, 전국 자정 활동할 것"
28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 진행 강남구약사회 등 지역 약국에서의 카운터 난매 문제 심각 호소 경기도약사회장 당시 1110개 약국 자율점검, 79개 약국 고발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3번)가 무자격자 카운터 약국 문제의 심각성과 함께 이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28일 박영달 후보는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 설명 및 경쟁 후보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박 후보는 "강남구에서 회원 약국을 방문했는데, 버젓이 무자격자인 카운터가 일반약을 판매하고 있었다. 카운터 약국을 볼 때마다 모욕스러운 마음이 든다"면서 "옆 약국에서 카운터 약국을 잡아달라 하소연하기도 했다. 강남구약사회에서도 유인물을 통해 카운터 난매에 대한 문제를 심각하게 제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가 바로서야 국민 건강을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메디파나 기자
24.11.28 05:50
[기고] 처방전 전달시스템의 표준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디알엑스솔루션 박정관 대표이사(약국체인 위드팜 부회장, 약사)
대한약사회장 후보들에게 묻다! ④ 대한약사회장 후보들은 비대면진료에 따른 처방전 진위(眞僞) 구별이 어렵고, 약국 업무가 부과되며, 처방중개 플랫폼의 시장잠식이 커짐에 따라 결국 중개 수수료 부담이 커질 것이기 때문에 비대면진료 법제화 보다 정부가 관리하는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고 합니다. 저 또한 궁극적으로는 동감하며, 부연 설명을 더해 봅니다. 우선 처방전 전달시스템과 처방전 표준화를 나눠서 그 의미를 이해한 후, '처방전 전달시스템 표준화 도입'이 왜 필요한지 알아보고, 일본 및 유럽의 사례를 통해 정부 개입의 이점과 의료 효율성 및 환자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을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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