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최인환 기자
24.11.25 09:19
한일권 후보 "모든 회원에 무료 법률상담, 계약서 검토 서비스 지원"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한일권 후보가 첫 번째 공약으로 내세운 '민생해결을 위한 법무지원팀'의 구체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한 후보는 "수원시분회장을 하면서, 수원시 최초로 회원을 위한 자문 변호사 제도를 도입했다. 지금도 수원시 회원들은 약국에 문제가 발생하여 변호사의 도움이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자문 변호사에게 직접 전화하여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 경험을 살려 수원시의 법률지원시스템을 지부 차원에서도 확립하겠다는 구상을 하게 됐다"고 공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 후보는 "경기도의 모든 회원들이 약국에서 악성 민원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등 법적 문제가 생기면 무료로 해당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의 자문을 받을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4 12:12
한일권 후보 "'약국 안전지킴이'로 안전한 약국 만들 것"
한일권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기호 1번)는 민생전문가라는 별칭처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선거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일권 후보는 최근 약국의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위협받고 있다며 자신이 '약국 안전지킴이'로서 안전한 약국곳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일권 후보는 최근 청주의 약국에 괴한이 침입해 유리창을 깨고 향정신성의약품과 현금을 훔친 사건과 서울 용산구 약국에서 한 남성이 근무 중인 직원과 손님에게 막대기로 위협하고 기물을 파손한 사건 등을 예로 들면서 현재 약국의 안전 온도는 매우 떨어져 있다고 깊은 우려를 표시했다. 한 후보는 "기사화된 위 사례들 외에도 수많은 위험 속에 우리 회원님들이 무방비로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4 12:11
연제덕 후보 "연구사업 통해 공적전자처방전 반드시 도입"
21일 안양시약사회 회원약국 방문...현장 목소리 청취 "연구사업 근거로 정책제안 선제적으로 추진할 것"
연제덕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기호 2번)가 공적전자처방전을 반드시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외국의 처방 전달제도 현황과 개선점 연구사업' 실시를 통해 정책제안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한 것이다. 연제덕 후보는 21일 안양시약사회 회원약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공적전자처방전 전환이 필요하다는 회원들의 요구가 많았다"면서 "공적전자처방전 도입을 통해 처방정보 입력 오류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환자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처방전의 위조와 변조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비대면 진료 제도화와 맞물려 전자처방전 논의가 수면 아래로 내려갔고, 대체조제를 활성화 한다는 이유로 의협의 강한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3 12:01
박영달 후보 "청구프로그램, 직관적인 서비스로 개선해야"
[박영달의 생각] 대한약사회 청구프로그램을 직관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로 개선하라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약국 청구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다음은 '박영달의 생각' 전문이다. [전문] 대한약사회의 청구 소프트웨어인 PIT3000과 PM+20의 시장점유율이 2021년 51%에서 3년만인 2024년 44.1%까지 7%가량 수직 하락했다. 2024년 기준 유비케어의 유팜과 점유율이 10% 가량 밖에 차이나지 않으며 또 다른 청구프로그램 이팜까지 더해질 경우 약사회 청구프로그램 점유율을 상회한다. 더 심각한 문제는 신규 이용자가 약정원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경우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이렇게 진행된다면 점유율 하락이 더 가속화 될 것이다. 2022년 4월 최광훈 집행부의 약학정보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3 11:55
권영희 후보 "병원약사 삶의 질 향상 약속"
병원약사회와 협력해 불합리한 제도 개선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23일 병원약사회가 주최하는 '2024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축하하며, 신입약사가 희망하는 진로 1순위가 병원약사가 될 수 있도록 업무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병원약사들의 직업에 대한 높은 자긍심과 보람에 비해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이직률이 높다"면서 "현실에 맞는 법정 인력 기준 마련도 중요하지만 입사해 정년퇴직 할 때까지 만족하며 근무할 수 있는 평생직장의 요건을 충족시켜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AI시대에 살고 있는데 기술의 발전 속도를 제도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의료법 시행규칙의 의료기관의 조제실 시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3 11:43
최광훈 후보 "권영희 후보 잘못은 사과하고 미래로 나가자"
최광훈 후보는 권영희 후보가 "세이프약국 사업이 다제약물관리사업으로 성공적으로 승계됐다"는 주장에 대해 이는 두 사업의 목표와 방향성의 차이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것이며, 경기도 방문약료 시범사업이 지속되는 이유 등을 제시하며 반박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최광훈 후보는 "권영희 후보가 대관부실과 실패를 애써 숨기고 포장하려는 것은 자긍심 하나로 세이프약국 사업에 참여했던 수많은 약사님들의 마음을 멍들게 하는 것"이라며 "권영희 후보는 지금이라도 대관실패를 인정하고 회원들에 진솔하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다음은 최광훈 후보 측의 입장문 전문이다. [권영희 후보의 세이프약국 주장에 대한 반박문] 권영희 후보가 세이프
경영실적분석
장봄이 기자
24.11.23 05:59
제약바이오社 평균 급여 4500만원…전년보다 3% 늘었다
77개 주요 상장사 평균 급여 지난해 4390만원서 소폭 상승 고임금 유한양행>SK바이오팜>대원·이연제약·일양약품 순 1년새 급여 상승폭은 씨티씨바이오 파마리서치 유한양행↑ 평균 직원수 715명…삼바 5000명 육박 압도적 1위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2024년도 3분기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⑥직원수 및 평균급여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직원 평균 급여는 4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평균 급여인 4390만원보다 3% 정도 증가한 셈이다. 3분기 기준으로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기업은 유한양행으로 나타났다. 직원수는 지난해 686명에서 올해 715명으로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22일 메디파나뉴스가 77개 상장(코스피·코스닥) 제약바이오 업체의 올해 3분기 보고서(일부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직원 평균 급여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정도 증가한 4500만원으로 확인됐다. 남
제약공시 책갈피
이정수 기자
24.11.23 05:54
[제약공시 책갈피] 11월 3주차 - 한미그룹·휴온스·보령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11월 3주차(11.18~11.22)에는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에 라데팡스파트너스가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이 상속세 대출 상환을 위해 내달 중순 주식 일부를 킬링턴 유한회사에 매매키로 한 것에 따른다. 킬링턴 유한회사는 김남규 라데팡스파트너스 대표가 이달 설립한 금융업체다. 이와 함께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상속세 납부를 위해 105만주를 블록딜매매 형태로 처분하면서 지분율이 이전 대비 1.3%p 감소한 7.85%가 됐다. 한미사이언스는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등을 횡령·배임으로 고발했고, 법원을 통해 28일 열리는 임총과 관련한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2 21:03
최광훈 후보 "병원약사 권리 보장과 전문성 향상 이룰 것"
"의료기관 근무약사들의 권리와 전문성 향상을 반드시 이뤄내겠다."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1번)는 23일 열리는 '2024년도 병원약사대회'에 맞춰 병원약사를 위한 세부적인 비전을 재차 제시했다. 최광훈 후보는 "현대 의료환경에서 병원약사는 환자 안전과 치료 효과를 높이는 중요한 팀의료전문인력"이라며 "병원약사의 전문성과 역할 강화가 약사 직능 전체의 위상을 결정할 것인 만큼 종합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회원 권리 보장 대한약사회 정회원으로서의 병원약사 권리 보장은 약사사회의 중요한 과제이다. 현재 의료기관 근무약사선생님들의 대한약사회 지부·분회 임원 및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2 20:54
권영희 후보 "최광훈 보건의료정책 무지의 소치"
세이프약국 거짓해명 사과요구 반박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최광훈 후보가 세이프약국 거짓해명을 사과하라는 요구에 대하여 이는 최광훈 후보의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무지의 소치라고 반박을 했다. 권 후보는 "보건의료정책의 추진은 장기간에 걸쳐 농사를 짓는 것과 유사하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밭을 갈고 씨를 뿌리고 물과 비료를 주고 병충해를 막아야 비로소 정책의 결과물이라는 과실을 얻을 수가 있다"면서 "다만, 농사와 다른 점은 농사는 콩을 심으면 콩이 나는 것처럼 시작과 결과물이 동일하지만, 정책은 그 시작과 결과물이 전혀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결과물의 뿌리를 캐보면 그 시작과 결과물이 결코 무관하지 않음을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2 20:35
최광훈 후보 "불법편법약국 근절, 병원지원금 금지강화"
불법 편법약국 근절‧병원지원금 금지법 강화 다짐
"약국 개설이 올바른 기준하에 이뤄질 수 있도록, 병원지원금과 같은 불법행위가 완전히 사라질 수 있도록, 깨끗하고 당당한 약국 환경을 만들어 약사의 존엄성을 지켜내겠다." 제41대 대한약사회 최광훈 후보(기호 1번)는 22일 울산을 찾아 약사 회원들과 현장의 고충을 이야기하고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날 최 후보는 '불법 편법약국 개설 근절과 병원지원금 금지법의 실효성 강화'를 유독 강조했다. 울산은 2012년 및 2017년 울산대병원의 병원종속약국 개설 시도에 맞서 '폐문투쟁도 불사'하며, 결국 이를 저지해 약사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지키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을 뿐 아니라 전국적인 의약분업 수호의 상징이 된 곳이기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2 20:28
박영달 후보, 산업약사를 위한 정책 공개
[박영달의 생각] 제약산업의 핵심, 산업 약사를 위한 정책 제언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박영달의 생각'을 통해 제약산업의 핵심인 산업약사를 위한 정책을 공개했다. 다음은 '박영달의 생각' 전문이다. [전문] 2023년 6월 한국산업약사회(KPhA, 회장 오성석)는 제약회사, 의료기기제조업체, 건강식품 제조업체 등 헬스케어 산업에 근무하는 모든 산업 약사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산업약사 교류회' 첫 모임을 개최했다. 지난 3월에 이어 21일에는 '3회 산업약사 교류회 겸 임시총회'가 개최됐는데, 산업약사들이 직면하는 고립감과 네트워킹 부족 문제를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는 매우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행사였다. 약사 인력구조가 약국가로 쏠려 있다보니 그 중요성에 대한 언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2 20:09
최광훈 후보 "산업약사 전문성 및 위상 강화 노력할 것"
산업전문약사 제도 도입 등 산업약사의 전문성과 위상 강화 위해 적극 소통할 것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는 21일 열린 산업약사교류회에 참석해 산업약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속적인 산업약사의 위상강화를 약속했다. 최광훈 후보는 "약사들의 직능은 더욱더 확장하고 있고, 신약개발과 제네릭 활성화에 산업약사회의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면서 "이러한 제약강국을 만드는데 우리 산업약사의 역할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산업약사님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데 산업약사회와 협조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약대생들이 제약회사에 진출하는 문호를 넓힐 수 있도록, 산업약사의 전문성 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산업약사회와 더욱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광훈 후보는 병원약사와 개국약사에 도입된 전문약사제도가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최인환 기자
24.11.22 14:05
한일권 후보 "인사가 만사다"
경기도약사회장 기호 1번 한일권 후보는 인재 등용 방식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한일권 후보는 "'인사가 만사다'라는 말이 있다. 모든 일은 결국 사람을 쓰는 일에 의해 좌우되며, 같은 일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다"며 "조직의 리더라면 자신의 유능함만을 믿고 독선의 유혹에 빠져서는 안된다. 리더는 명확한 목표와 비전을 제시함과 동시에 적재적소에 유능한 인재를 배치해 조직이 하나의 살아있는 유기체처럼 능동적으로 반응하고 대처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저는 경기도약사회장 선거라는 틀 안에서 상대 후보와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다. 둘 다 오랫동안 경기도약사회에서 함께 일을 했고 지금의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2 11:50
박영달 후보 "산업약사 전문성 확보, 권익·역할 확대 노력"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3번 ,중앙대)는 21일 저녁 한국산업약사회 임시총회에서 참석해 산업약사들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권익과 역할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박 후보는 3월에 이어 3번째 개최된 산업 약사 교류회 겸 임시총회를 맞아 산업 약사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산업 약사간의 인적 네트워킹을 만드는 자리를 축하했다. 이어 "산업약사 인력의 전문성 강화 및 확장을 위해 제약산업 특화 교육 프로그램 등 맞춤형 연수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겠다"면서 "규제 과학 및 임상 시험 관련 산업약사 역할을 확대하고 산업 약사들이 제약산업 내에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해내도록 하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2 10:51
권영희 후보 "제약강국 최전선의 산업약사, 위상 높일 것"
"연수교육, 권익 보호, 전문성 강화할 것"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21일 산업약사교류회에 참석해 "산업약사는 제약강국 대한민국의 최전선에 서 있는 약사들"이라고 강조했다. 권영희 후보는 "산업약사의 역할 강화가 약사회 전체의 위상을 높이는 길"이라며 산업약사의 전문성 확대와 권익 보호를 위한 체계적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산업약사의 직무 특성에 맞춘 맞춤형 연수교육 도입을 제안했다. 권 후보는 "산업약사는 신약 연구·개발, 허가관리(RA), 사업개발(BD), 약물감시(PV), 마케팅, 학술정보제공, 제조관리, 품질관리 등 세분화된 업무를 수행한다"면서 "각 직무별로 필요한 교육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산업약사회와 긴밀히 협의해
경영실적분석
최인환 기자
24.11.22 05:59
상장 제약·바이오, R&D 비율 8%대 유지…투자 비용은 6% ↑
77개사 3분기 누계 연구개발비율 8.26%, 전년比 0.64%p ↓ 유한양행·비씨월드제약·일양약품, R&D 비율 10%대로 증가 연구개발비 증가 업체 45곳 > 감소 업체 32곳…투자 금액 확대 R&D 비용 1000억원 이상 업체 9곳 중 GC녹십자만 비용 감소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2024년도 3분기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⑤연구개발비율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국내 상장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비율 8%대를 유지했다. 아울러 제약·바이오사 5곳 중 3곳에서 연구개발비율이 감소했으나, 절반 이상 업체에서 투자금액 규모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나 업계 내 연구개발 투자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메디파나뉴스가 77개 상장(코스피·코스닥) 제약·바이오 업체 연결·개별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보고서를 분석해 연구개발비용 및 매출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1 20:00
최광훈 후보, "권 후보 '세이프약국' 해명은 궤변"
서울약사 10년 공든 탑 '세이프약국'…권영희 후보 거짓말 일관 2023년 당시에도 항의 성명조차 내지 않고 덮으려고 해
"권영희 후보가 서울 약사님들이 10년간 공들여 쌓아올린 세이프약국을 항의조차 한 번 하지 못한 채 한 순간에 날려버린 것도 모자라 이제는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없이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대한약사회 최광훈 후보(기호 1번)는 22일 지난 '제1차 대한약사회 선거 후보자 정책토론회'에서 불거진 세이프약국 논란에 대한 입장을 이같이 밝혔다. 토론회에서 최 후보는 권 후보를 향해 "서울시와 서울지부가 지난 10년을 공들여서 약사의 영역으로 올려두고 수가를 만들 수 있었던 세이프 약국은 지금 어디로 사라졌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권 후보는 "세이프약국을 날려먹지 않았다. 서울시 시범사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조해진 기자
24.11.21 19:58
최광훈 후보 "맞춤형 약국제품 개발과 일반약 전환 이룰 것"
[약국경영활성화 정책 2] 맞춤형 약국제품 개발과 전문약의 일반의약품 전환
제41대 대한약사회 최광훈 후보(기호 1번)는 21일 송파구를 방문해 지지유세를 이어갔다. 송파구약사회는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며, 송파·강남·강동 합동 연수교육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최광훈 후보는 이날 약사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갈수록 척박해지는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한 두 번째 맞춤 정책을 제안했다. 앞선 정책에서 약사 직능을 확대해 국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데 이어, 이번에는 실제 약국에서 취급할 품목을 확대하고 새롭게 개발하기 위한 대책을 강조했다. 최 후보는 "셀프메디케이션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2024 대한약사회장ㆍ시도지부장선거
최인환 기자
24.11.21 19:43
연제덕 후보, "대체조제 고지 의무 폐지·국가 보증 전환 추진"
20일 광명시약사회 회원약국 방문…품절약 문제 고충 수렴 대체조제 활성화 위해 고지 의무 폐지 추진 입법 활동 약속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가 품절약으로 고통받는 회원들을 위해 대체조제 활성화를 약속했다. 연제덕 후보는 20일 광명시약 회원들을 방문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품절약 문제로 인한 약국가의 고충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연제덕 후보는 "품절약 문제가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 활동이 필수"라며 "환자에게 대체조제 고지 의무를 폐지하고 국가 보증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변경을 강하게 추진하겠다"고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어 "국회에 발의된 대체조제 활성화 법안은 약사법 제27조 대체조제 조항을 수정하는 것으로, 약사 대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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