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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3.07.08 06:01
[제약공시 책갈피] 7월 1주차 - CJ바이오사이언스·GC녹십자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3년 7월 1주차(7.3~7.7)에는 CJ 바이오사이언스에서 추진 중인 유상증자와 관련한 1차 발행예정가액이 1만535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이전에 유상증자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발행가액을 2만원으로 고려했던 것과 크게 차이난다. 이로 인해 CJ 바이오사이언스가 연구개발비로 조달 가능한 금액은 650억원에서 496억원으로 154억원이 줄어들었다. 다만 이번에 결정된 것은 1차 예정가액으로, 최종 발행가액은 내달 4일 결정된다. GC녹십자가 브라질 업체와 1200억원 규모 혈액제제 현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1200억원 규모는 2025년말까지 공급될 것으로 추정되는 규모다. 셀트리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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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3.07.01 06:05
[제약공시 책갈피] 6월 5주차 - 유한양행·대웅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3년 6월 5주차(6.26~6.30)에는 유한양행이 폐암 신약 '렉라자' 허가 적응증 범위를 넓히는 데 성공했다. 회사는 허가사항 확대가 승인됨에 따라 급여범위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이 중국에 신약 '펙수클루' 허가를 신청하면서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을 저격했다. 대웅제약은 중국 업체와 펙수클루 중국 수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올바이오파마가 스위스 업체와 맺었던 기술수출과 관련해 두 차례에 걸쳐 마일스톤 기술료 총 163억원을 수령했다. 이로써 한올바이오파마는 다음 단계 마일스톤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GC녹십자가 지난해 NIP 인플루엔자 백신 조달 계약을 공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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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3.06.24 06:02
[제약공시 책갈피] 6월 4주차 - 유유제약·SK바이오사이언스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3년 6월 4주차(6.19~6.23)에는 유유제약이 전환사채 돌려막기에 나섰다. 지난달 245억원 전환사채를 발행하고, 이 중 178억원을 활용해 300억원 전환사채 일부를 갚았다. 이 과정에서 전환가액은 더 낮아져, 유유제약과 주주로선 불리한 상황이 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이 WHO 긴급사용목록에 등재됐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허가 국가를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이 올해 상반기에만 3번째 50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3차례에 걸쳐 투입된 자금은 총 1,500억원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에도 상반기에 2,5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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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3.06.17 06:02
[제약공시 책갈피] 6월 3주차 - CJ·SK 바이오사이언스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3년 6월 3주차(6.12~6.16)에는 CJ 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에 이어 국내서도 면역항암제 1/2상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CJ가 바이오사이언스를 세운 후 첫 국내 임상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에 이어 NIP 백신 공급도 2년 만에 재개한다. 휴젤이 차세대 보툴리눔톡신 ‘HG102’ 3상을 승인받으면서 본격 돌입할 수 있게 됐다. 임상은 2025년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이 유럽에 이어 한국에서도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허가를 신청했다. 미국에선 아직 신청하지 않은 상태다. 셀트리온이 미국 FDA에 신청한 피하주사제 &l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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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3.06.10 06:04
[제약공시 책갈피] 6월 2주차 - 삼성바이오로직스·종근당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3년 6월 2주차(6.5~6.9)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 내에 약 2조원이 투입되는 18만리터 규모 5공장 건설에 나선 상황에서, 투자 기간을 6개월 앞당겨 완공 단축 가능성을 제시했다. 종근당이 듀비에를 활용한 2제 복합제까지 허가를 받으면서 당뇨 치료제 시장을 장악할 준비를 마쳤다. 복합제는 9월에 출시된다. 자누비아까지 확보한 종근당은 풍부한 제품력을 갖추게 됐다. CJ 바이오사이언스가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CJ 제일제당이 100% 이상 참여할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 정확한 참여 규모는 조만간 결정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번 주에 위탁생산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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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3.06.03 06:02
[제약공시 책갈피] 6월 1주차 - 한미사이언스·유한양행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3년 6월 1주차(5.29~6.2)에는 한미사이언스가 1조원대 자산총계를 기록하면서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제출 의무 대상이 됐다. 이에 따라 보고서를 제출하는 주요 제약바이오 업체는 15개로 늘어났다. 유한양행이 국내 업체 제이인츠바이오로부터 항암 표적치료제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독점적 전용실시권을 확보했다. 계약규모는 마일스톤을 포함해 총 4,298억원이다. 유한양행은 이를 '제2 렉라자'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GC녹십자가 준비 중인 국가 BCG 백신생산시설 가동이 약 2년 연기됐다. 임상과 품목허가 일정이 변경된 것에 따른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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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3.05.27 06:02
[제약공시 책갈피] 5월 4주차 - 셀트리온·CJ바이오사이언스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3년 5월 4주차(5.22~5.26)에는 셀트리온이 미국에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를 허가받는 데 성공했다. 적응증은 8개다. 셀트리온은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휴미라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셀트리온은 자체 판매망을 통해 미국 전역 판매에 나선다. CJ 바이오사이언스가 650억원대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이 중 상당수는 내년 말까지 신약개발과 연구 등에 사용된다. 자금 대부분은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CJ 그룹으로부터 받게 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 3사가 같은 날인 오는 30일 일제히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동아에스티는 신약개발 성과를 공개하고, 에스티팜은 CD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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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3.05.20 06:01
[제약공시 책갈피] 5월 3주차 - LG화학·일양약품·현대약품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3년 5월 3주차(5.15~5.19)에는 LG화학이 2030년 제약사업 부문 매출 계획을 1조원에서 2조원으로 변경했다. 이는 사업에 대한 기대감 확대로도 비춰볼 수 있다. 일양약품이 경영효율화를 위해 중국 자회사 1곳을 해산청산키로 결정했다. 해당 자회사는 최근 3년간 매출 증가세를 유지했고, 지난해 영업이익은 자회사 중 가장 높았다. 현대약품이 7년간 매출을 과대계상했다가 금융위원회에 적발돼 검찰통보와 함께 매매거래정지가 조치됐다. 추후 과징금도 부과될 예정이다. 2013년에서 2018년까지 과대계상 규모를 점차 늘리는 과감함도 드러났다. 한올바이오파마가 안구건조증 치료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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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3.05.13 06:03
[제약공시 책갈피] 5월 2주차 - 종근당·휴젤·SK바이오팜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3년 5월 2주차(5.8~5.12)에는 종근당이 455억원 계약금을 투자해 MSD로부터 '자누비아' 사업 전권을 확보했다. 공동판매해오던 것을 독점하게 돼 수익성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지만, 오는 9월 특허만료와 제네릭 출시는 변수로 남는다. 휴젤이 비대흉터 신약후보물질 2a상을 조기 종료하고, 올릭스와 체결한 기술이전 계약을 해지하면서 개발에 손을 뗐다. 내부 사업방침 변경이 이유다. 올릭스는 기술력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SK바이오팜이 해외 바이오업체를 대상으로 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265억원을 미국 투자펀드에 출자한다.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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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3.05.06 06:03
[제약공시 책갈피] 5월 1주차 - 대웅제약·동국제약·한미약품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3년 5월 1주차(5.2~5.4)에는 영업일 수가 3일에 그친다. 대웅제약이 1,000억원을 들여 보툴리눔톡신 '나보타' 3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해외 수출 등 생산 확대에 대비한 것인데, 이번 결정으로 나보타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동국제약 권기범 회장이 회사 주식을 대량으로 팔았다. 권기범 회장은 지난 15여년간 주식을 매도하거나 매수한 바가 없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한미약품그룹 오너 일가가 상속세 해결을 위해 지분 일부를 매각했다.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총 지분율은 63.11%에서 51.33%가 됐다. 종근당이 '듀비에'를 활용한 3제 당뇨 복합제를 허가받으면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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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3.04.29 06:06
[제약공시 책갈피] 4월 4주차 - 동아에스티·셀트리온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3년 4월 4주차(4.24~4.28)에는 동아에스티가 무보증사채 2건을 통해 신약개발에 사용될 자금 500억원을 확보했다. 해당자금은 2025년 말까지 4개 신약후보물질 임상 등에 사용된다. 셀트리온이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CT-P39' 3상 결과 확보 직후 유럽에 가장 먼저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한국과 미국도 차차 신청할 예정이다. 현대바이오가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2상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회사는 긴급사용승인과 품목허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이 6,400억원 규모 자가면역질환 신약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을 비롯한 일부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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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3.04.15 06:01
[제약공시 책갈피] 4월 2주차 - 일양약품·셀트리온·보령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3년 4월 2주차(4.10~4.14)에는 일양약품이 대표이사를 변경하면서 10년 만에 오너 경영을 재개하게 됐다. 오너 3세인 정유석 부사장은 공동대표로서 전문경영인 김동연 사장으로부터 직접적인 경영 노하우를 전수받게 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이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임상 데이터를 발표하면서 개발을 완료하는 데 성공했다. 향후 허가 신청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보령이 고혈압을 중심으로 한 복합제 개발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에도 고혈압·당뇨병 개량신약 복합제 개발을 위한 3상을 추진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GBP510에 대한 부스터샷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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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3.04.08 06:04
[제약공시 책갈피] 4월 1주차 - 국민연금공단·유유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3년 4월 1주차(4.3~4.7)에는 국민연금공단이 여러 제약·바이오업체에 대한 지분율 상황을 공개했다. 투자대상 업체 상당수에서 국민연금공단 지분율 감소가 확인된다. 특이한 것은 국민연금공단 지분율 조정 폭이 1% 내외에 그친다는 점이다. 유승필 유유제약 명예회장이 지난해 말 시작한 회사주식 매수 행보를 수개월째 이어가고 있다. 유승필 명예회장은 2020년 최대주주 자리를 장남에게 물려준 후 경영에서 물러난 상태지만, 2대 주주 입지는 유지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3상을 마무리 짓고 허가 신청 계획에 돌입했다. 다만 지난해 9월 3상 결과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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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3.04.01 06:01
[제약공시 책갈피] 3월 5주차 - 한미약품·CJ바이오사이언스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3년 3월 5주차(3.27~3.31)에는 한미약품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올해 주총을 기점으로 경영진 세대교체를 이뤄냈다. 우종수 대표는 사내이사 임기가 남아있음에도 퇴임하고 고문으로 위촉됐다. 박재현·서귀현·박명희 사내이사가 신규 선임되고, 박재현 사내이사가 대표이사를 맡았다. CJ 바이오사이언스가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해외업체로부터 신약후보물질과 플랫폼 기술을 도입하는가 하면,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제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임상을 미국과 한국에서 추진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아직까지 전 세계적으로도 개척 여지가 충분한 시장 중 하나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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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3.03.25 06:05
[제약공시 책갈피] 3월 4주차 - 일동홀딩스·진양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3년 3월 4주차(3.20~3.24)에는 일동홀딩스가 공정거래법상 지주사 자격을 포기했다. 다만 지주사로서 사업은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다. 법적 지위 포기와 관련해선 배경이나 향후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다. 진양제약 창업주 최윤환 회장이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지 12년 만에 다시 대표이사로 복귀했다. 신풍제약 오너 2세 장원준 전 사장이 끝내 비자금 조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지난 1월에는 검찰 기소가 기각된 바 있다. 이 시기 실적(잠정포함) 공시는 제외한다. ◆ 일동홀딩스, 공정거래법상 그룹 지주사 포기 일동홀딩스는 23일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을 통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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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3.03.18 06:05
[제약공시 책갈피] 3월 3주차 - 유한양행·휴온스·삼성바이오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3년 3월 3주차(3.13~3.17)에는 유한양행이 EGFR 폐암 신약 '렉라자' 적응증 추가 신청에 나섰다. 현재는 2차 요법에 사용가능하지만, 적응증이 추가되면 1차 요법으로 처방 범위가 크게 확대된다. 휴온스 그룹이 오너 경영승계 절차 개시를 예고했다. 이달 지주사 주총에서 오너 3세 사내이사 선임안을 부의·의결키로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투자금액 2조원 규모인 5공장 신설에 착수했다. 공장규모는 18만ℓ, 공사기간은 2년 6개월이다. 이 시기 실적(잠정포함) 공시는 제외한다. ◆ 유한양행, 폐암 신약 '렉라자' 1차 요법 적응증 허가 신청 유한양행은 17일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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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3.03.11 06:01
[제약공시 책갈피] 3월 2주차 - 한미약품·대웅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3년 3월 2주차(3.6~3.10)에는 한미약품이 이사진 대거 교체를 예고했다. 이달 주총을 통해 핵심 임원 3명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한다. 이들은 퇴임한 기존 이사진을 대체하게 된다.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에서도 이사진에 변화가 나타난다. 대웅제약이 자사주식을 지주사인 대웅에 넘기면서 R&D 재원으로 500억원을 확보했다. 현대바이오는 코로나19 치료제 2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에 긍정적 결과를 담은 탑라인을 발표했다. 이 시기 실적(잠정포함) 공시는 제외한다. ◆ 한미약품, 이사진 3명 대거 교체…전략적 경영 변화 한미약품은 9일 '주주총회소집 결의'를 통해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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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3.03.04 06:01
[제약공시 책갈피] 3월 1주차 - 셀트리온·일성신약·유유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3년 3월 1주차(2.27~3.3)에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이 경영 일선 복귀를 공식화했다. 서 회장은 이달 28일 주총에서 그룹 내 3개 상장사에 임기 2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된다. 서 회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되면 그룹 경영을 다시 이끌어가게 된다. 셀트리온은 같은 날 영업이익이 감소한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일성신약이 이례적으로 2만원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삼성물산과 치른 소송에서 승소해 880억원 규모 수익을 얻은 것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 일성신약은 최대주주·특수관계인 지분율이 소액주주 총 지분율보다도 많아, 현금배당이 오너일가에게 몰리는 특징이 있다. 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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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3.02.25 06:00
[제약공시 책갈피] 2월 4주차 - 삼진제약·에스티팜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3년 2월 4주차(2.20~2.24)에는 삼진제약이 오너 2세들을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키로 함에 따라 경영승계 과정이 더 구체화됐다. 오너 2세들은 지분 증여, 승진 등에 이어 사내이사 선임까지 이룸에 따라 더 큰 영향력을 갖추게 됐다. 에스티팜이 현재 임상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외에 또 다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도 추진한다. 향후 해외로 임상 지역을 넓혀 다국가 임상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실적(잠정포함) 공시는 제외한다. ◆ 삼진제약 오너 2세, 지분 이어 사내이사…경영승계 구체화 삼진제약은 20일 '주주총회소집 결의'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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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23.02.18 06:02
[제약공시 책갈피] 2월 3주차 - 대웅제약·셀트리온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3년 2월 3주차(2.13~2.17)에는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에서 제기한 영업비밀 침해금지 등 청구 소송 1심에서 패소해 업계 이목을 끌었다. 대웅제약은 즉각 항소를 제기했고, 강제집행정지를 신청해 바로 인용까지 받아내면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이에 따라 2017년부터 이어져온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간 소송전은 5년여 만에 2차전에 돌입하게 됐다. 다만 대웅제약은 1심 소송 진행 사항을 공시하지 않은 점이 확인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 예고됐다. 셀트리온과 휴마시스도 맞소송을 제기하면서 소송전에 돌입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공동사업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양측 모두 상대에게 손해배상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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