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안티푸라민 빅파워 플라스타' 출시

이부프로펜 성분 첩부제, 하루 한 장으로 근육통 완화

장봄이 기자 (bom2@medipana.com)2024-10-07 11:25

유한양행은 이부프로펜 플라스타제 제품 '안티푸라민 빅파워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안티푸라민 빅파워 플라스타 주 성분인 이부프로펜은 진통, 소염에 효과적이고 안정성이 높은 대표적인 진통제 성분이다. 따라서 강력한 냉찜질 효과를 가진 성분인 멘톨이 포함돼 있어 피부 부착 시 시원한 느낌과 함께 통증을 완화해준다.

넓은 대형 사이즈로 허리, 어깨, 등, 허벅지와 같은 넓은 부위에 부착이 가능하며 굴곡진 부위도 부착할 수 있다. 좌우로 늘려 부착하면 팔꿈치나 무릎과 같이 움직임이 많은 관절부위도 잘 떨어지지 않는다. 

효과는 24시간 지속돼 하루 한 장으로 충분하며 테니스나 골프 엘보우 처럼 운동으로 인한 근육 통증에도 효과를 나타낸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한 이부프로펜 플라스타는 더블레이어 공법으로 2개의 층으로 구성돼 피부 손상을 덜어주며 약물은 침투하게 한다. 24시간 부착 이후 제거시에도 수분을 잡아주어 피부에 자극을 적게 준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안티푸라민 첩부제는 다양한 성분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혀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안티푸라민 브랜드를 견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보기

유한양행, 렉라자 美 고평가에 HIV 신약 API 공급까지 '순항'

유한양행, 렉라자 美 고평가에 HIV 신약 API 공급까지 '순항'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유한양행의 외형성장 행보가 순항하고 있다. 최근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미국 제품명 라즈클루즈)'의 미국 내 가치 인정을 비롯해 HIV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 체결 등 희소식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산 항암제 최초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미국 약가는 30정(1개월분)이 1만8000달러(약 2400만원)로, 연간 21만6000달러(한화 약 2억9000만원)에 책정됐다. 이는 경쟁 약물인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의 연간 약가인 20만400

유한양행, 사업장 인근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 펼쳐

유한양행, 사업장 인근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 펼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지난 9월 28일, 여의샛강 생태공원과 오창 미호강 팔결습지에서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을 실시했다. 유한양행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은 회사 인근에 위치한 여의샛강 생태공원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된 수달의 서식지 보호를 위한 '수달이 살기 좋은 여의샛강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직원들은 지난해 설치한 수달서식지 보호 나무 울타리를 보수하고, 야생 생물들의 인공 서식지인 비오톱을 생태공원에 조성했다. 인적이 드문 곳에서 생활하는 수달을 위해 사람이 다니는 산책로와 서식지의 구

유한양행, 환경캠페인 '버들환경 포스터' 그리기 대회 성료

유한양행, 환경캠페인 '버들환경 포스터' 그리기 대회 성료

유한양행이 사내 환경캠페인 일환으로 직원 자녀가 참여한 버들환경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처음 실시된 직원 자녀 대상 버들환경포스터 그리기 대회가 직원 및 자녀 환경 인식 개선 및 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며, 우수작은 사내 캠페인 홍보물로 활용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은 직원 자녀 중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84개의 작품이 응모됐다. 작품의 심사는 주제에 맞게 표현됐는지 확인하는 '주제 적합성'과 창의성, 메시지 간결

유한양행,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선정

유한양행,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선정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공유회(주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여성가족부 추천을 통해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저출생 극복 및 인구위기 대응을 위해 일과 가정의 균형이 우수한 기업 사례 및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국가적 차원의 자발적 노력과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알려졌다. 행사에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국회, 정부, 경제계 기업 관계자 등 약 150명이

[현장] KSMO 2024, 보령-유한양행 이어 한미약품까지 전면에

[현장] KSMO 2024, 보령-유한양행 이어 한미약품까지 전면에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령,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을 필두로 국내 제약사들이 국내 항암 분야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 'KSMO 2024'에선 보령,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이 주요 후원사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보령과 유한양행이 전면에 나섰던 데 이어 올해에는 한미약품까지 힘을 실으면서 변화가 나타났다. 이날 부스전시장에서 만난 한 제약사 관계자는 "국내 제약사들이 이전보다 투자 규모를 키우는 느낌은 받고 있다. 항암 분야에서 조금씩 개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