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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몰 유통 일원화 하려던 제약사…유통協 항의에 '없던 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대표 의약품을 자사몰로 유통 일원화를 시도한 제약사에 적극 항의한 끝에 '없던 일'로 무마시켰다. 일종의 해프닝으로 일단락 되는 모양새다. 최근 의약품유통업계에는 대웅제약이 당뇨병 치료제 '다이아벡스정(성분명 메트포르민염산염)'과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정(조제용, 성분명 우르소데옥시콜산)'의 유통을 자사몰인 '더샵'으로 일원화한다는 소문이 빠르게 퍼졌다. 24일까지는 특이점이 없었으나 25일부터 다이아벡스XR 서방정을 제외한 두 제품의 웹 주문이 불가한 점, 영업 담당자의 확인이
서울시약회장 선거 전·현직 맞대결…김위학-이명희 출마선언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2024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김위학 중랑구약사회장과 이명희 전 금천구약사회장이 출마를 선언하면서 2파전 양상으로 굳어졌다. 오는 11월 2일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두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의 출마선언에 담긴 주요 내용들을 살펴봤다. 지난 9월 30일 일찍이 서울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위학 예비후보는 성균관대 약학대학 출신으로, 학부생 당시부터 학생회장을 역임하며 약사사회와 정책 활동에 관심을 가져왔다. 이후 중랑구약사회에서 약국·총무담당위원장 등을 거쳐 2016년 중랑
HK이노엔, ETC 분기 매출 연속 성장…'카나브·케이캡' 견인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HK이노엔이 주력 사업인 전문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에서 분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을 비롯해 수액, 순환기계 의약품 등 품목은 분기 매출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이 회사가 발표한 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문의약품 매출과 영업이익은 2063억원, 199억원으로 전년 동기 1900억원, 175억원 대비 8.6%, 13.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번 발표 내용은 전문의약품 분기 매출 성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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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교육·인증 갈등 고조…가정의학·외과-내과 전면전 점화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내시경 교육과 인증 확대 여부를 둘러싼 전문과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가정의학과와 외과가 내과계 독점·카르텔을 주장하면서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자 내과도 특정과 입김에 보건당국이 휘둘렸다며 전면전을 선언하고 나섰다.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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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병리진단 연구 9년…로슈진단에 기술수출 하기까지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이번엔 로슈진단에서 미팅을 하자고 찾아왔습니다. 최근 회사가 디지털 병리학(Digital Pathology)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면서요. 무척 영광이었습니다. 로슈 내부 프로토콜에 따라 최종 계약이 이뤄지기까지 약 2년이 걸린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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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의료기기, 국제시장 성공하려면 WHO PQ 이해해야"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다수의 국내 의료기기 회사가 국내를 넘어 유럽이나 미국, 일본 등으로 진출을 계획하는 가운데, 세계 시장에서 한국 의료기기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WHO PQ 품질인증이 필수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UN·월드뱅크&mi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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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PA 서울총회 조직위, 행사 위한 만반의 준비 마쳐
FAPA 2024 서울총회 조직위원회(대회장 최광훈, 이하 조직위)는 개회식을 하루 앞두고 'FAPA Pre-Congress Forum', 'Section Chair Briefing', 'Orientation of International Scholars'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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