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팩트북' 발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2023년 이에스지(ESG)경영 활동 및 성과를 종합한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팩트북'을 발간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팩트북은 환경경영(E), 사회적 책임경영(S), 거버넌스 경영(G) 관점에서 심사평가원의 경영노력과 정량적 성과를 간략하게 요약·정리한 보고서다. 심평원은 이에스지(ESG) 정보공개 확대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고, 적시성 있는 정보공개를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스토리북은 격년으로, 팩트북은 매년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심평원의 여섯 번째
김원정 기자24.07.10 11:12
2023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자 수, 110만 명…전년대비 7.7% 증가
2023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자 수가 110만 명으로 전년대비 7.7% 증가했다. 판정대비 인정률은 88.6%로 전년대비 0.8%p확대됐다. 또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자 수는 143만 명으로 전년대비 5.9% 늘어났으며, 65세 이상 의료보장 노인인구는 986만 명으로 전년대비 5.1% 상승했다. 이 같은 데이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도 시행 16주년을 맞아 발간한 '2023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이하 통계연보)'에서 조사한 내용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
김원정 기자24.06.28 15:55
2023년 고혈압 환자수, 746만6596명…전체 인구의 14.55%
2023년 고혈합 환자수가 746만6596명으로, 1인당 진료비 17만5816원, 총 진료비 1조3127억 원이 소요된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최근 5년간(2019~2023년) 고혈압 진료현황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환자 수가 14.1%(연평균 3.4%) 증가할 때 진료비는 23.5%(연평균 5.4%) 증가했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남성 환자 수는 5년간 16.3%(연평균 3.8%) 증가했고, 연간 총 진료비는 31.1%(
김원정 기자24.05.17 10:46
심평원, '2023년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최고등급 달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2023년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16년 연속 최고등급(S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주관하는 이 평가는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 796개 공공기관이 대상이다. 국민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기반 조성을 위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침해 예방 활동 등을 진단해 매년 실시해 왔다. 특히 이번 평가영역은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제11조의2 신설)에 따라 서면 검증 기준이 강화됐고, 정성지표 비중이 대폭 확대(2022년 2
김원정 기자24.04.15 18:19
셀트리온제약, 2023년 매출 3888억원·영업익 361억원 기록
셀트리온제약은 18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연간 매출액 3,888억원, 영업이익 3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0.7% 증가했으나, 엔데믹 영향과 제네릭 경쟁 심화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5.5% 감소했다. 케미컬의약품 부문에서 주력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는 약가 재평가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11% 성장한 연매출 691억원을 기록했다.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는 전년대비 14.8% 성장하며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은 주력 제품의 고른 성장으로 매출이 전년대비 18.2% 성장한 7
정윤식 기자24.03.18 16:08
알리코제약, 2023년 매출액 1871억 원·11.5% 증가 '역대 최대'
알리코제약(대표이사 이항구)은 14일 공시를 통해 2023년 매출액이 18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31억 원, 당기순이익 31억 원으로 각각 68.8%, 61.9% 감소했다. 알리코제약은 ▲치매 관련 치료제 ▲혈관계 치료제 ▲소화기 질환 치료제 ▲진통제 ▲호흡기 질환 치료제 등 ETC 품목의 고른 판매가 주요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의료기기 및 우먼케어 제품 등 신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94% 성장 하면서 매출 확대의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다만 매출증가에 따른 원재료비, 노무비 및 판관
김창원 기자24.03.14 19:25
아미코젠, 2023년 핵심 사업부문 및 자회사 실적 증가 등으로 '호실적' 달성
아미코젠은 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599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0.8% 상승 및 흑자전환한 수치다. 해당 실적 증가는 제약용 특수효소, 레진 적용 리간드, DX 기술료 매출 상승과 종속회사인 아미코젠차이나의 매출 증가 및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수익성 증대가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부채비율은 전년대비 40% 감소한 113%로 재무안정성이 확보됐다. 효소 및 바이오의약소재 사업부문 4분기 매출은 특수효소 판매 증가, DX기술료 증가 및 레진
정윤식 기자24.03.14 11:37
대한뉴팜, 2023년 매출액 2042억 원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대한뉴팜은 2023년 매출액이 2042억 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으며, 이에 따른 영업이익은 188억 원, 당기순이익은 12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한뉴팜은 제약, 동물용 의약품, 바이오, 건강기능식품 각 사업부별 제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라피듀오정'은 물론 고혈압 복합제, 고지혈증 복합제, 비만 치료제 등 개량신약을 연구 개발 중이다. 동물용 의약품 부문에서는 산업동물 및 반려동물 전반에 걸친 다양한 품목 개발에 나서고 있다. 특히 반려견의 말라세지아성 피부염 전문 치료제로 '플루코나졸(Flu
김창원 기자24.03.13 14:42
87개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2023년 매출 32조9980억 원
[상장제약기업 2023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①영업실적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국내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매출이 지난해에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전년도와 달리 증가폭은 줄어들었고, 매출 규모 1조 미만 기업들은 수익성에 있어 크게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메디파나뉴스가 공시를 통해 87개 상장 제약·바이오기업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3년도 실적(일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은 평균 6.6% 증가한 32조9980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7.3% 증가한 3조3359억
김창원 기자24.03.13 06:09
EDGC, 사이언티픽 리포트 암논문 분야 2023년 TOP100 선정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발표한 액체생검 논문이 SCI급 국제저명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암논문 분야에서 2023년 TOP100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암논문 분야 2023년 TOP100에 선정된 이번 논문은 '대장암 및 폐암의 조기 암 발견을 위한 액체생검의 메틸화 분석 발전(Advances in methylation analysis of liquid biopsy in early cancer detection of colorectal and lung cancer)'의 제목으로 지난해
정윤식 기자24.03.12 09:00
메디톡스, 2023년 매출 2211억 원·13% 증가…수익성은 악화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7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221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고 밝혔다. 단, 영업이익은 173억 원, 순이익은 96억 원으로 전년 대비 63%, 74% 감소했다. 메디톡스는 톡신 및 필러 등 주요 사업의 성장과 새롭게 진입한 뉴로더마 코스메틱 뉴라덤의 호조로 지난해 매출은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톡신 매출은 전년 대비 해외와 국내에서 각각 16%, 26% 성장했으며, 필러 매출은 해외와 국내에서 각각4%, 11% 성장했다. 다만, 미국 FDA
김창원 기자24.03.07 19:53
셀트리온 2023년 매출 2조1760억원·영업익 6510억원 달성
셀트리온은 29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2조1760억원, 영업이익 6510억원, 영업이익률(OPM) 3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엔데믹에 따른 코로나19 관련 품목 매출 축소 등 일시적 요인으로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전년도 대비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OPM)은 각각 0.7%, 2%p 개선돼 회사의 굳건한 펀더멘털을 보여줬다. 특히, 주력사업인 바이오시밀러의 지난해 매출은 1조45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하면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따른 안정적 성장세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램시마 등
정윤식 기자24.02.29 16:53
한국파마, 2023년 잠정 매출 832억 원·2.7% 증가
한국파마(대표이사 박은희)는 29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7% 증가한 83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수익구조 개선과 효율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영업이익은 1.3% 증가한 63억 원을 달성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금융자산 공정가치 평가손실 감소로 인해 14억 원의 흑자로 전환했다. 회사 측은 주요 제품들의 가시적인 성장이 매출 호조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세계 최초 1L 장세정제 오리지널 신약 ‘플렌뷰산’과 국내 유일 30ml 위점막보호제 ‘알지겐액’의
김창원 기자24.02.29 16:08
식약처, '2023년 의약품 안전성 정보 종합 보고서' 발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3년 의약품 안전성 정보 종합 보고서(제3호)'(이하 종합 보고서)를 발간한다. 의약품 시판 후 안전관리에 대한 주요 법령 정보를 제공하고 약물감시에서 수집된 안전성 정보에 대한 조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기 위해서다. 식약처는 이번 종합 보고서에 ▲시판 후 안전관리 관련 법령 제‧개정 사항 ▲의약품 안전조치 사례(서한 배포 및 허가사항 변경명령) ▲의약품 안전 사용 서비스(DUR) 변경 현황 등 지난해 조치한 의약품 안전 관련 내용 전반을 담았다고 29일 밝혔다. 종합 보고서에는 지난해 변경된 사항을
문근영 기자24.02.29 09:09
동화약품, 판콜에스 2023년 감기약 시장 매출 1위 달성
동화약품은 종합감기약 '판콜에스'가 2023년 감기약 시장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발표된 IQVIA 4Q MAT 데이터(2023 1Q~2023 4Q)에 따르면, 동화약품 판콜에스는 347억원(약 1740만개)의 매출을 기록하여 판매 1위를 유지했다. 이는 약 1420억원 규모의 감기약 시장에서 약 24%의 점유율에 달한다. 판콜에스는 지난 IQVIA 3Q MAT 데이터(2022 4Q~2023 3Q)에서 1968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감기약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동화약품의 판콜은 해열과 진통 효과가 있는
정윤식 기자24.02.28 09:37
비보존제약, 2023년 매출액 713억 원·전년 대비 20.7% 증가
비보존제약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71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7%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는 비수익 사업이었던 광사업, 헬스케어 사업부를 정리하고 제약 사업에만 집중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전문의약품(ETC) 사업부가 지난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견고한 실적을 이어갔다. 셀타플루 등 호흡기 의약품은 독감 유행에 따라 판매량이 급증했으며 이외에도 아토르바스타틴정(고지혈증), 제이비카정(고혈압), 콜린세레이트정(뇌기능 개선제
김창원 기자24.02.21 15:09
쎌바이오텍, 2023년 매출액 538억원·당기순이익 66억원 기록
쎌바이오텍이 2023년 매출액 538억원, 영업이익 22억원, 당기순이익 66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 6.5% 증가, 영업이익 63.6%, 당기순이익 19.9%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은 유산균 시장이 정체되는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해외 수출 증가로 매출액은 확대되었으나, 마케팅 비용 확대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해외 수출액은 전년 대비 12% 성장세를 기록했다. 주요 거래처를 중심으로 유럽시장의 매출이 성장을 견인했으며, 아시아 시장 또한 뒷받침되어 안정적인 매출액을
정윤식 기자24.02.20 16:14
동아ST, 2023년 ETC 매출 11.3% 증가…올해 성장세 지속 전망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동아에스티의 2023년 총 매출액이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ETC 부문 매출의 지속 성장과 영업이익 상승 추세 등에 힘입어 올해 매출 성장세가 기대된다. 동아에스티는 15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8% 감소한 6052억 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7.2% 상승한 358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전체 매출액의 감소는 ETC 부문이 전년대비 성장했지만, 해외사업 부문 매출 감소와 계열사 동아참메드에 진단사업 부문 영업을 양도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해진 기자24.02.15 12:02
휴엠앤씨, 2023년 매출 484억 원·36% 성장
휴엠엔씨(대표 김준철)는 20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48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6% 성장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48억 원, 딩기순이익은 78억 원으로 각각 174%, 882% 증가했다. 4분기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13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 5.7%, 113% 증가했다. 지난해 글라스사업부문의 매출액은 363억 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뷰티·웰빙 부문의 수요 증가로 인해 앰플, 바이알 등 주사제 용기의 매출이 성장하며 힘을 보
김창원 기자24.02.14 16:18
휴젤, 2023년 매출액 3197억 원 '역대 최대' 경신
휴젤(회장 차석용)은 202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3.5% 증가한 3197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178억 원, 당기순이익은 9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2%, 60% 증가해 역시 역대 최대 기록을 넘어섰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889억 원, 영업이익 368억 원, 당기순이익 171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사상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액은 4%, 영업이익은 22.4%, 당기순이익은 451.6% 성장한 수치다.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는 입
김창원 기자24.02.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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