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덕 후보 "약사 정치역량 강화 위한 지부 조직개편 추진"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후보는 경기도 성남시 회원약국을 방문하고 약사 정치역량 강화와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다. 13일 연 후보와 만난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은 "지난달 30일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주최로 공공병원 성분명 처방 필요성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고, 최근 김은혜 의원을 방문해 의약품 품절 사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방안인 성분명 처방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연 후보는 "이를 위해 성남시약사회와 협력할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협력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약사법 개정을 위
조해진 기자24.11.14 09:21
政 "상종 구조 개편 연내 매듭"…의료계 "현실적 불가능"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가 연내 상급종합병원 구조 개편사업을 마무리하고 전공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지만, 의료계는 전문 인력 부족과 의료전달체계 확립 미흡 등으로 현실성이 낮다는 시각이다. 6일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문화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말까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을 매듭지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장 수석은 이 사업에 연간 3조3000억원을 투입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연말까지 47개 상급종합병원 대부분이 참여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이 사업을 통해 전공의 최장
김원정 기자24.11.07 05:55
건보공단, 국민·직원·재정 위한 모바일서비스 전면개편 나선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연 5600만건에 달하는 민원업무를 모바일 체계에서 처리하기 위해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모바일 서비스를 전면 개편해 국민들이 민원처리를 위해 전화를 기다리거나, 연결이 되지 않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동시에 반복적인 민원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일선 직원들의 업무애로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은 이를 위해 9개의 추진 과제를 발굴해 중장기 로드맵을 따라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하지만 이와 관련한 예산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29일 건보공단 전문기자단과 만난 원인명 건보공단 징수상
김원정 기자24.10.30 06:00
식약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확대 개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이하 중앙약심)를 확대 개편했다. 11일 식약처는 중앙약심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로운 위원을 위촉하고 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중앙약심 위원은 기존 264명에서 417명으로 늘었다. 식약처는 전문성과 객관성 확보를 목적으로 중앙약심 위원 250명과 별도로 전문가 167명 풀(Pool)을 구축하며, 안건에 따라 전공과 분야를 고려해 적임자를 위원으로 위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안건 심의에 참여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며, 심의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경
문근영 기자24.09.11 11:19
의료개혁특위, 22일 '의료공급·이용체계 개편' 공청회 개최
보건복지부는 21일 오후 서울 소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주관 '혁신적 의료공급 및 이용체계 개편방안 공청회'가 진행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의료개혁특위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와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에서 논의하고 있는 혁신적 의료공급 및 이용체계 구축에 대해 관계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출범한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의료개혁 4대 과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계의 전문가와 이해관
이정수 기자24.08.22 09:54
한국약학교육평가원, 평가인증 수수료 체계 개편 및 인상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사장 김대업)은 지난 19일 제2차 임시 이사회를 열고, 약평원 평가인증 수수료 체계 개편 및 2025년도 평가인증 기본 계획(안) 등 상정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평가인증 수수료 체계 개편(안)은 오는 2025년 4월 7일 약사법 시행에 따른 평가인증의 질 관리 제고와 제2주기 평가 인증 인프라 구축을 위한 것으로, 지난 2022년도부터 원가 분석과 공청회를 거치면서 평가인증 수수료 체계 개편으로 타 보건의료인 평가원 수준의 재정적 자립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데 따른 것이다. 이는 타 보건의료인 평가원(의평
조해진 기자24.08.21 11:47
CJ바사, 새 비전 맞춰 홈페이지 전면 개편
CJ바이오사이언스가 새로운 비전인 'AI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글로벌 혁신기업'에 맞춰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정보 접근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홈페이지를 방문한 고객이 한눈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UI, User interface)을 개선했으며, 콘텐츠도 사업 방향에 맞게 체계적으로 재구성했다. 홈페이지 첫 화면에는 새 비전을 시각화해 'AI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과학기술을 통해 신약개발, 웰니스 사업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최인환 기자24.08.08 08:44
SK바이오사이언스, ESG 웹사이트 개편‥소통 강화
SK바이오사이언스가 ESG 경영 고도화로 지속가능한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ESG 활동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코자 ESG 공식 웹사이트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ESG 웹사이트는 직관적인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으로 인터페이스(UI)가 개선되고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실천을 위해 온라인 보고서를 발간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2022년부터 매년 책자로 발행되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최봉선 기자24.08.07 08:12
건보공단, 'The건강보험' 앱 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사용자인 국민 관점에서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용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대표 앱 'The건강보험'을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The건강보험'은 전국민 대상 제증명 발급을 비롯한 각종 민원 신청 및 조회, 건강검진‧증진 등 약 160여 개의 서비스와 다양한 제도‧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전 국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공앱 Best5' 중 국세청 홈택스, 코레일톡, 정부24 다음으로 4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많은 국민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개편으로 사용자는 원하는 서비
김원정 기자24.06.05 14:50
보령, 올해에도 연구개발 조직 추가 개편…의약품 개발 가속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보령 연구개발(R&D) 부문에서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 회사는 연구소 이전, 인력 영입에 이어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팀을 신설하며, 의약품 개발 속도를 높이는 중이다. 지난 4일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보령은 올해 1분기 보고서에서 R&D 부문 직속 R&D 기획그룹 산하에 NRDO팀을 신설했다고 기재했다. 해당 팀은 기술이전·CDMO로 개발되는 과제 검토 및 관리 업무를 맡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메디파나뉴스와 질의응
문근영 기자24.06.05 05:58
휴온스, 'R&D 시설 통합' '조직 개편'으로 성장 기대감↑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휴온스가 새로운 시설에서 연구개발(R&D) 속도를 높일 날이 머지않았다. 이 회사는 R&D 조직도 개편하며, 신약 기술 도입과 진행 중인 임상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휴온스 관계자는 메디파나뉴스와 질의응답에서 "R&D 센터가 9월에 준공되면, 입주 시기를 11월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 R&D 센터는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일대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에서 모습을 갖추는 중이다. 지난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가 계룡건설산업과 맺은 R
문근영 기자24.06.01 05:59
'새 주인 맞이한' 경남제약, 무상감자-사업개편 통한 개선 감행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조해진 기자] 지속적인 경영실적 부진으로 재무구조 악화에 처한 경남제약이 무상감자와 사업개편을 감행하면서 개선을 꾀하고 있다. 특히 이같은 변화는 경남제약이 새로운 주인을 맞이한 것과도 맞물려 있어 주목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경남제약은 지난 21일 액면가 감액 방식 무상 '감자(자본금감소)'를 결정했다. 내달 25일 기명식 보통주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80% 감액한다. 액면가는 감소하되, 발행주식 수는 3559만3402주로 유지된다. 이에 따라 경남제약 자본금은 178억
이정수 기자/조해진 기자24.05.30 11:59
조직 개편에 연구시설 신축까지…HK이노엔, R&D 강화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HK이노엔이 연구개발(R&D) 강화를 위해 힘쓰는 중이다. 조직 개편으로 의약품 개발에 집중하며, 새로운 R&D 센터로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이 회사는 R&D 총괄 소속 신약연구소를 혁신신약센터, 비임상개발센터, 바이오연구센터, CDMO센터로 개편했다. 회사 관계자는 메디파나뉴스와 질의응답에서 "바이오연구소를 신약연구소에 편재했다"고 설명했다. 공시 내용에 따르면, HK이노엔은 R&D 총괄 산하에 신약 개발 등 업무를 맡는 신약연구소와 세포치료제 위탁개발 생산 등
문근영 기자24.05.30 05:59
하나제약, '조직 개편' '임상 연구' 등 R&D 관련 행보 눈길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하나제약이 연구개발(R&D) 관련 움직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도 연구개발본부 조직을 개편했으며, 당뇨병 치료제 라인업 강화를 지속하는 중이다. 24일 이 회사 올해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하나제약은 최근 연구개발본부 산하에 신제품 개발 및 판매와 생산 계획 수립 협력을 담당하는 PD팀을 신설하고 인원 1명을 배치했다. PD팀은 이 회사가 두 달 전 공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찾을 수 없는 부서이며 수탁업체 생산 효율성 점검 및 변경 검토, 생산 및 판매 계획 회의 협조·조
문근영 기자24.05.24 11:58
"정부 발표 '전공의 수련체계 개편안' 졸속‥ 깊은 우려와 유감"
"수련체계 개편을 전문가 단체가 아닌 비전문가 회의체에서 졸속으로 논의하고 추진하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 대한의학회는 지난 12일 26개 전문과목 학회 대표와 함께 5월 10일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발표한 전공의 수련체계 개편안(네트워크 수련체계 개편안)에 관하여 긴급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입장을 내놓았다. 대한의학회와 26개 전문과목 학회는 전공의 수련을 담당하는 전문과목 학회와 충분한 사전 논의 없이 이른바 '의료개혁'이라는 미명 하에 설익은 수련체계 개편안이 무분별하게 발표된 것에 대해 깊은 우
최봉선 기자24.05.14 10:34
식약처, 의료제품 허가부서·기능 개편…허가 체계 효율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제품 허가와 정책 수립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의료제품 허가부서 조직과 기능을 이달 7일 개편한다고 3일 밝혔다. 차장 직속 조직으로 허가를 담당하던 '허가총괄담당관'과 '첨단제품허가담당관'을 폐지하고, 의약품안전국 내 '의약품허가총괄과', 의료기기안전국 내 '의료기기허가과',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 내 '바이오허가팀(임시조직)'를 신설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의약품 및 융복합 의료제품은 의약품안전국에서, 바이오의약품(생약(한약)제제 및 의약외품 포함)은 바이오생약국에서, 의료기기는 의료기
문근영 기자24.05.03 15:11
건보공단, 사용자 중심으로 누리집 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온라인 서비스 구현을 위해 대표 누리집을 전면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 대표 누리집은 전국민 대상 제증명 발급을 비롯한 각종 민원 신청 및 조회, 건강검진‧증진 등 약 180개 서비스와 다양한 제도 및 건강정보를 제공해 월평균 약 1천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표 공공 웹사이트다. 이번 개편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공공 웹‧앱 사용자 환경/경험(UI/UX)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정부24‧복지로 등 5개 웹사이트가 선정된
김원정 기자24.04.30 09:24
건보공단, '사용량-약가 연동협상 지침' 전면 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 세부운영지침'을 전면적으로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용량-약가 연동협상제도'는 약품비가 일정 수준 증가한 약제에 대해 협상을 통해 약가를 조정하는 제도로, 재정영향이 큰 약제를 관리하는 주요한 약가 사후관리 제도이나, 최근 '원샷치료제' 등 고가의약품의 증가, 급격한 고령화 등으로 약품비가 지속 증가하는 구조적인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 제도 개선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공단은 내‧외부 연구에 기반한 개선 근거를 마련했고, 지난해 복지부·제약업계와 함께 구성
김원정 기자24.04.29 11:02
제이엘케이, 뇌졸중 AI 솔루션 네이밍 개편…"의료 현장 사용 편의성 강화"
의료 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는 자사가 보유중인 세계최다인 11개의 전주기 뇌졸중 AI 진단 솔루션 네이밍을 변경해 의료 현장에서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의료 AI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JBS 시리즈로 알려진 제이엘케이 솔루션은 이번 개편으로 명칭이 모두 JLK로 변경되며, 서브 타이틀이던 01K~10K 등의 솔루션 넘버는 뇌졸중 의료진이 익숙한 DWI, LVO, CTP 등의 의료 용어로 개편해 의료 현장에서의 편의성을 높일 방침다. 회사는 이번 개편을 통해 의료진에게 더욱 친숙한 AI 솔루션으로
최성훈 기자24.04.18 15:47
아이젠파마코리아, 4월 1일자 조직개편 및 승진 인사 단행
아이젠파마코리아(대표이사 고정용)가 지난 4월 1일 기업의 미래 성장을 준비하고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조직 개편과 함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향후 새로운 사업의 도입과 인원 증가가 예상돼 기존 1본부, 1실, 6개팀에서 2본부, 2실, 8개팀으로 확대한 것으로, 영업본부와 관리본부를 두어 회사의 매출 확대와 내실 경영을 추진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영업본부는 영업1팀을 맡고 있던 김재현 이사가 영업본부장 권한 대행으로 직책을 수행하고, 관리본부는 기획관리실장을 맡고 있던 고윤수 부장이 이번 조직개편에서 이사로 승
김창원 기자24.04.0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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