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희 후보 "최광훈 보건의료정책 무지의 소치"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최광훈 후보가 세이프약국 거짓해명을 사과하라는 요구에 대하여 이는 최광훈 후보의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무지의 소치라고 반박을 했다. 권 후보는 "보건의료정책의 추진은 장기간에 걸쳐 농사를 짓는 것과 유사하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밭을 갈고 씨를 뿌리고 물과 비료를 주고 병충해를 막아야 비로소 정책의 결과물이라는 과실을 얻을 수가 있다"면서 "다만, 농사와 다른 점은 농사는 콩을 심으면 콩이 나는 것처럼 시작과 결과물이 동일하지만, 정책은 그 시작과 결과물이 전혀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다
조해진 기자24.11.22 20:54
권영희 후보 "제약강국 최전선의 산업약사, 위상 높일 것"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21일 산업약사교류회에 참석해 "산업약사는 제약강국 대한민국의 최전선에 서 있는 약사들"이라고 강조했다. 권영희 후보는 "산업약사의 역할 강화가 약사회 전체의 위상을 높이는 길"이라며 산업약사의 전문성 확대와 권익 보호를 위한 체계적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산업약사의 직무 특성에 맞춘 맞춤형 연수교육 도입을 제안했다. 권 후보는 "산업약사는 신약 연구·개발, 허가관리(RA), 사업개발(BD), 약물감시(PV), 마케팅, 학술정보제공, 제조관리, 품질관리 등 세분화된 업무를
조해진 기자24.11.22 10:51
권영희 후보 "최광훈 후보는 이너서클 실체 밝혀라"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20일 대한약사회 중앙선관위원회와 약사회 출입기자단이 공동 개최한 대한약사회장 후보자 첫 번째 정책토론회에서 거론된 대한약사회 집행부 내 이너서클에서 회무를 좌지우지 했다는 의혹에 대해 최광훈 후보에게 이너서클의 실체 공개를 요구했다. 권 후보는 "대한약사회는 역대 여러 집행부에서 이너서클에 대한 논란이 많이 있었다"면서 "특히 김구 집행부에서는 이너서클에 의해 정부와의 전향적 협의가 결정이 되었으며, 그 결과 편의점 상비약을 내주게 되었다는 의혹이 있었다. 이로 인해 회원들은 대한약사
조해진 기자24.11.21 11:28
권영희 후보 "약료행위 정의 약사법에 명시해야"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20일 정부가 추진하는 행위별 수가제도의 가치기반 지불제도로의 혁신에 약사의 약료행위는 포함되지 않고 있다며, 약사의 약료행위가 국민건강회복이라는 성과와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먼저 약사법에 약료행위의 정의를 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행위별 수가체계에서 전문화되고 고도화된 약국 서비스를 수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새로운 행위별 수가 창출과 신상대가치점수 개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약사행위와 구별되는 처방 중재행위인 DUR 약물관리 수가, 약물 모니터링관리 수가,
조해진 기자24.11.21 02:22
권영희 후보 출정식 "나는 실천하는 사람, 끝까지 해낼 사람"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가 "분통, 고통, 울화통엔 이제는 권영희, 맞다! 권영희"를 외치며 대한약사회장을 향한 본격적인 도전의 발걸음을 내딛었다. 권영희 후보는 19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내외빈 소개 후 권영희 후보는 출정사를 통해 "저에게는 꿈이 있다. 약의 주권을 갖고 국민에게 존경받는 약사가 되는 것. 국민 건강의 중심에 중심이 바로 약사가 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상황은 어떤가. 약국에는 불용재고 약들이 쌓여 버려지
조해진 기자24.11.19 21:29
권영희 후보 "최광훈 후보는 복지부와 의협의 대변자인가" 성토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18일 최광훈 후보가 발표한 디지털시스템을 경유한 대체조제간소화 공약에 대해 "문제의 본질은 외면한 채 대체조제간소화라는 허울뿐인 약속으로 회원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권 후보는 "회원들이 가장 절실하게 원하는 대체조제 절차 간소화의 핵심은 사후통보 폐지"라며 " 사후통보 폐지 다음으로 원하는 것이 약사의 사후직접통보 방식을 심평원을 통한 사후간접통보방식으로 변경해달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영석, 민병덕, 이수진 의원의 대체조제 약사법 개정안 모두 심평원을 경유하는 사후
조해진 기자24.11.19 16:56
권영희 후보, 닥터나우 독점방지법 철회 성명 비판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를 방문하던 중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의 '닥터나우 독점 방지법 철회' 성명 발표 소식을 접하고는 이는 국민 건강권과 약료의 본질을 간과한 채 특정 플랫폼의 이익만을 옹호하는 주장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권 후보는 "코스포의 주장은 비대면 진료 플랫폼이 가진 구조적 문제를 외면하고 환자의 안전과 약국의 공적 역할을 무시하는 매우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이번 '닥터나우 독점 방지법'이 국민 건강권과 보건
조해진 기자24.11.19 16:51
권영희 후보 "오토드럭스위치 제도 법제화 할 것"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안전성이 확보된 전문의약품을 상시 재분류해 일반의약품으로 자동 전환하는 이른바 '오토드럭스위치'를 법제화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재분류는 약사법에 분명히 명시돼 있는 바와 같이 의약품의 안전과 효능에 대한 재평가를 통해 수시로 재분류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주무부서인 보건복지부는 사회경제적 요구는 무시한 채 분업이후 2012년 단 한차례만 재분류를 시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2012년 대규모 재분류를 통해 32개 제제의 전문의약품이 일반의약품으로, 32개
조해진 기자24.11.18 12:03
권영희 후보 "청년약사 약국 창업 컨설팅 지원"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15일 여수, 순천지역 방문에 이어 16일에는 목포, 광주지역 약국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권 후보는 "대도시 지역에서는 약국개설이 증가하는 반면에 중소도시에서는 인구감소로 약국이 감소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지역주민들이 약국이 없어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도 있어 지역 간 약국개설 불균형 현상이 심각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년약사들을 만나보면 약국 개국에 대한 고민이 제일 큰 것 같다"면서 "입지선정부터 창업자금 마련, 인테리어, 경영관리에 대한 노하우 등의 정보를 선배
조해진 기자24.11.16 21:17
권영희 후보 "장기처방 수가체계 확 뜯어 고칠 것"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권영희 후보(기호 2번)는 의료공백 심화로 장기처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91일 이상 처방 조제료가 동일하게 적용되는 현 체계에 대한 회원들의 불만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권 후보는 "장기 처방이 늘어나면서 약국의 부수적 지출과 노동 강도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91일 이상 처방에 대한 조제료가 동일하게 책정되는 비합리적 구조로 인해 많은 회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건강보험 수가 체계에서는 91일 이상 처방에 대해 기본 조제료 1만9750원이 인정되지만,
조해진 기자24.11.16 12:47
권영희 후보 "복지부 대체조제 활성화 적극 나서라"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14일 복지부가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체조제 사후간접통보의 약사법 개정안에 부정적인 입장을 제출한 것에 대해 개탄의 목소리를 냈다. 권 후보는 "복지부는 지난 제21대 국회에서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발의한 대체조제 간소화 약사법 개정안에 대해 대체조제의 동일성분조제로의 용어변경은 신중검토, 대체조제 사후간접통보 방식으로의 변경은 수용 입장을 제출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랬던 복지부가 제22대 국회에서 지난 8월 민병덕 의원이 발의한 대체조제 사
조해진 기자24.11.15 22:34
대약 선거 후보 ①최광훈·②권영희·③박영달, 공약 톺아보기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D-28일을 남겨둔 14일, 공식 후보 등록 기간 종료와 함께 기호 추첨을 통해 각 후보들의 번호가 결정되면서 선거 열기가 한층 더 뜨거워지고 있다. 추첨을 통해 각 후보의 기호는 1번 최광훈 후보(중앙대), 2번 권영희 후보(숙명여대), 3번 박영달 후보(중앙대)로 확정됐다. 이미 예비후보 등록 이후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한 세 후보는 모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또한, 지지자들과 함께 각 지역 및 직능별 약사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약사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조해진 기자24.11.15 11:59
권영희 후보 "편의점 상비약 판매제도 재검토"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가 "편의점 상비약 판매제도가 시행된 지 오늘로 12년이다. 일부에서 주장하는 편의점 상비약 취급품목 확대나, 취급 업소 규제 완화 주장은 시기상조다"라며 "오히려, 이제는 편의점 상비약 판매제도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통해 제도의 지속여부를 결정할 시기"라고 주장했다. 권 후보는 "안전상비약 판매 점포는 24시간 연중무휴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하고,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교육 수료, 국제표준바코드를 이용해 위해의약품 판매를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24시간
조해진 기자24.11.15 11:13
권영희 후보 "회원 권익보호 전담 상근 전문가 기구 설치"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입후보자(기호 2번)가 편법약국 개설문제와 같은 회원 권익을 침해하는 법적 분쟁에 대한 지원과 대응을 전담할 기구를 설치하고 상근 전문 인력을 두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이번 부산 D대학병원 문전 한약사 개설약국은 대학법인이 건물의 소유주로 병원과의 담합 가능성이 있는 '구내약국'으로 보일 소지가 있어, 인근 문전약사들이 개설 취소 소송을 제기한 사안이다"라며 "문제가 된 약국은 병원 주차장 출구와 정문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어 병원 시설의 일부로 보일 수 있는 입지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조해진 기자24.11.15 04:36
대한약사회장 후보 기호 추첨…1번 최광훈·2번 권영희·3번 박영달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 기호가 1번 최광훈(중앙대), 2번 권영희(숙명여대), 3번 박영달(중앙대)로 14일 확정됐다. 후보 기호 추첨은 이날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3층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실에서 후보와 각 캠프 관계자 등이 동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추첨 순서는 공식 후보 등록 순서대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공식 후보 등록을 한 최광훈 후보가 기호 1번을 뽑았고, 두 번째로 후보 등록을 한 박영달(대리인 강의석 약사) 후보 측이 기호 3번, 마지막으로 후보 등록을 한 권영희(대리
조해진 기자24.11.14 18:35
권영희 후보 "의협은 약사법 개정안 억지반대 중단하라"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가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약사법 개정안' 발의를 환영하며 대한의사협회의 개정안 반대 의견 제출에 분노했다. 권영희 후보는 "회원들의 애로사항에서 가장 많의 건의한 내용이 의약품 품절사태 해소요청이었고, 그 다음이 대체조제 사후통보 폐지였다"라고 말했다. 권 후보는 "이러한 회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대체조제 사후통보 절차를 약사의 직접통보에서 심평원을 통한 간접통보 방식으로 전환 할 것을 공약했다"면서 "마침 이수진 의원이 대체조제 사후 간접통보를 내용으로 하는 약사법 개정안을 발의하자 의약
조해진 기자24.11.14 13:05
권영희 후보 "추석연휴 지원금, 대약이 나서야 했다"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는 강남구 등 자치구별 추석연휴 지원금 신청 접수가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지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해 명절 연휴를 반납하고 헌신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권 후보는 "서울시 보건의료협의체 회의에서 오세훈 시장과의 담판을 통해 약국의 공공성을 강조하고 공적운영자금 지원약속을 받아냈다"면서 "추석연휴 지원금은 약국이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이번 추석 연휴기간 약국의 비상운영으로 의료 공백을 막고, 응급실 과
조해진 기자24.11.14 09:41
권영희 후보 "약사 자녀 수험생 수능 대박 기원"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는 13일 수학능력시험 예비 소집일을 맞아 수능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 회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수험생을 뒷바라지 하느라 경력 단절된 회원들의 취업 재교육 및 취업알선 공약을 제시했다. 권 예비후보는 "그동안 약국을 운영하면서 수험생 뒷바라지에 애써왔던 학부모 회원들의 노고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부하느라 고생한 수험생 자녀와 가족들이 이번 수능에서 노력에 걸 맞는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면서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심정을 경험해 보았기에 학부모
조해진 기자24.11.14 06:15
권영희 예비후보 "닥터나우 방지법 발의 환영"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는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비대면 진료 플랫폼의 의약품 유통 규제법안'을 적극 환영하며, 이번 법안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의약품 유통 질서 확립과 약국의 플랫폼 종속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13일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서울시약사회는 비대면 진료와 의약품 배달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안전한 보건의료 전달체계 회복을 위해 끊임없이 활동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22년 4월에는 약사 2만 명이 참가한 결의대회를
조해진 기자24.11.13 14:06
권영희 예비후보 "정경주 병원약사회장 당선 축하"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가 12일 정경주 용인세브란스병원 약제팀장의 제28대 한국병원약사회장 당선을 축하했다. 권 예비후보는 신임 정경주 병원약사회장에게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6000여 명의 약사의 구심점이 되는 한국병원약사회의 새로운 리더로서 국민건강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 믿는다"며 당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병원약사는 개국약사와 더불어 우리 약사직능의 핵심 축"이라며 "병원약사회와 협력해 병원약사 직능의 발전을 위한 많은 일들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이번 방문선거운동기간
조해진 기자24.11.12 23:18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유통업계 "의약품 온라인몰 포인트 제공, 변칙 리베이트" 지적
2
올해 상장 제약·바이오, 버는 것보단 쓰는 것에 더 적극적
3
빅파마 디렉터들이 밝힌 '글로벌 파트너링'…핵심 조언은
4
베일 벗은 의료기기 CSO 신고제…의약품보다 교육 부담 완화
5
상장 제약·바이오, R&D 비율 8%대 유지…투자 비용은 6% ↑
6
한미약품, 비만 신약 '에페' 출시 2026년 하반기로 앞당긴다
7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첫 토론회…후보들, 공약·성과 강조
8
복지부-식약처, '시장 즉시진입 가능 의료기술 제도' 신설
9
'전략 성공' 종근당 주요 품목, 약가 인하에도 매출↑
10
‘필수의료법·공공의대법’, 첫 소위서 계류…공청회 추진 가능성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