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알엑스솔루션, 희귀질환 환자들 약배송 맡는다
약국 IT 전문기업 ㈜디지털알엑스솔루션(대표 박정관, 이하 DRxS)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로부터 희귀질환자를 위한 자가치료용 의약품 배송을 위탁 받아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환자 치료에 꼭 필요하지만 국내에 유통되지 않는 희귀, 필수의약품을 해외에서 수입하여 희귀질환자들에게 직접 공급함으로써 희귀질환자의 적기 치료를 돕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기관이다. 동 센터는 지금까지는 희귀필수의약품 배송에 일반 퀵서비스 등을 이용했지만, 의약품전용 배송서비스 '파미(Pharmee)'를 통해 보다 안전
최봉선 기자24.09.06 09:08
유한건강생활, 뉴오리진 a2와 이너플로라 쿠팡 로켓배송 시작
유한건강생활이 프리미엄 유제품 뉴오리진 a2와 이너플로라를 쿠팡 로켓배송에 입점해 유통망 다각화를 통한 소비자 접점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유한건강생활은 프리미엄 유제품 a2 우유와 분유를 비롯해 이너플로라 등 베스트셀러 제품을 선정해 쿠팡 로켓배송에 입점했다. 뉴오리진 a2는 2023년 쿠팡 로켓그로스 입점을 시작으로 로켓배송까지 확대했다. 로켓배송은 쿠팡 와우 회원의 경우 무료배송과 다음날 도착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유한건강생활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더욱 쉽고 빠르게 구매해 받아볼 수 있도록 유통
최봉선 기자24.08.14 09:30
지오영, 장마철 의약품 안전배송 강화…콜드체인 활용
지오영이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의약품 안전배송 대비 태세를 강화한다. 국내 1위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대표 조선혜 회장)은 장마철을 맞아 전국 55개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콜드체인 등 냉동·냉장 설비와 항온항습기 등에 대한 시설 상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의약품은 신선식품 이상으로 온습도에 취약해 보관과 유통에 있어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고온다습한 장마철의 경우 의약품 및 포장 상태 등에 대한 변질 우려가 가장 큰 시기인 만큼, 물류센터 내 온습도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지오영 물류본부 내 도매
조해진 기자24.07.24 09:22
아마존, 日서도 처방약 배송 서비스 시작
美·印 이어 세 번째 [메디파나뉴스 = 이정희 기자] 아마존이 23일 일본에서 스마트폰으로 처방약을 주문하면 집으로 배달해주는 온라인 약국서비스인 '아마존 파머시'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아마존재팬은 전국 드럭스토어 약 2500개 점포와 제휴하고 온라인으로도 약사의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당뇨병 등 지속적 치료가 필요한 중년 및 노년층, 그리고 육아세대 등의 이용이 기대된다. 아마존 파머시의 도입은 미국과 인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일본에서는 대표적 드럭스토어인 웰시아홀딩스 등 9개사가 협력했다.
이정희 기자24.07.24 08:13
DRxS, 업계 최초 약국전용 배송서비스 '파미' 개발‥전국 배송 가능
약국 IT 기업 디알엑스솔루션(이하 DRxS)이 업계 최초로 약국전용 배송서비스인 '파미(Pharmee)'를 오는 15일 정식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DRxS 관계자는 정부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지침에 따라 작년 12월부터 ▲섬·벽지 환자 ▲취약계층(65세 이상 장기요양등급자, 장애인, 감염병 확진 환자) ▲희귀질환자들이 약 배송을 요청한 부분에 한해 비대면투약 서비스가 허용됨에 따라, 약국전용 배송서비스 '파미'를 구축하여 약 한달 간 시범사업을 거쳐 서울 및 수도권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때 재택환자
최봉선 기자24.07.12 09:45
지오영 "콜드체인 생수로 시원하게"‥배송기사 여름나기 이벤트 진행
여름철 의약품 배송 안전에 지오영이 팔을 걷고 나섰다. 국내 1위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대표 조선혜 회장)은 한여름 무더위에도 의약품 공급에 땀 흘리며 수고하는 배송기사들을 위해 '핫여름 콜드체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오영은 매년 여름 물류센터 배송기사를 위한 무더위 극복 이벤트로 '핫여름 콜드체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오영 산하 전국 물류센터에서 해마다 무더위에 지친 구성원들의 체력 관리를 위해 얼음생수부터 음료, 빙과류, 과일 및 계절 특식 등을 제공하는 여름나기 이벤트이다. 세부적인 행사 진행은 날씨
최봉선 기자24.07.12 09:33
디알엑스솔루션, 약국전용 약배송서비스 '파미' 출시
디알엑스솔루션이 약국 처방약 배송의 안전하고 편리한 운영을 위해 약국전용 약배송서비스 '파미(Pharmee)'를 6월초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파미'는 약국전용 약배송서비스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 따른 섬·벽지 환자, 취약계층(65세 이상 장기요양등급자, 장애인, 감염병 확진 환자), 희귀질환자 등의 처방약 재택수령 대상자 및 약국을 방문한 환자가 직접 처방약 배송을 요청한 부분에 한해 운영된다고 하며, 6월 초 서울 및 경기도 일부 지역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및 전면 확대 상황에서 처방약 재
조해진 기자24.05.29 13:01
지오영, '니치버스터' 희귀의약품 공급 박차‥지난해 10만개 배송
지오영이 희귀질환 치료제 공급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 1위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대표 조선혜 회장)은 지난해 총 9만 9,582개의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지오영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레코르다티(Recordati) 코리아 등 글로벌 제약회사의 희귀의약품 국내 유통을 맡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희귀질환 치료제도 최근 공급을 시작했다. 희귀의약품은 온도나 습도에 민감해 철저한 관리가 없으면 보관 및 배송 시 제품 손상이나 변질 우려가 있다. 중증환자들의 효과적인 질병 치료를 위
최봉선 기자24.05.07 09:56
DX&VX, 건기식 소분포장·판매배송 서비스 규제 샌드박스 승인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개별 소비자 설문 및 상담을 통해 건강관리에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추천, 소분 판매할 수 있는 규제 샌드박스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Helsner(헬스너)'로 명명된 해당 서비스는 소비자의 건강정보 및 설문 내용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고, 전문 영양사와 상담을 통해 최종 구매제품을 결정하면 제품별 특성에 맞춰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소분포장해 배송한다. 복용시간에 맞춰 정기적으로 복용할 수 있도록 관계사인 코리포항의 특허를 활용한 전자 코드 인식을 활용 복용 알람
김창원 기자24.04.02 10:44
국민의힘, "'약 배송' 공약, 전면허용 아닌 예외적 허용 수준"
국민의힘이 '약 배송' 공약에 대해 현행 비대면진료 체제에서의 재택수령의 예외적 허용 수준을 의미한다고 밝혀왔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8일 밤, 국민의힘으로부터 '대한약사회 건의사항에 대한 국민의힘 입장'(이하 입장문)을 전달받았다. 앞서 대한약사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7일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총선을 앞두고 '약 배송' 문제를 공약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고, 공약철회를 요청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입장문을 통해 "약 배송을 전면허용 하자는 것은 아니다. 안전한 비대면 진료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어 가이드
조해진 기자24.03.29 16:09
약사회, 국민의힘 당사 항의 방문 "약 배송 공약 삭제 요청"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정래)가 27일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정책공약집에 포함된 약 배송 문구에 대한 항의의 뜻을 전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사전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만나 약 배송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그런 일이 없게 하겠다'는 말을 들었음에도 홈페이지에 게재가 돼 유감이다"라며 "약 배송 문구 삭제 요청을 위해 국민의힘 당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정책공약집'에 의료 격
조해진 기자24.03.28 06:03
인천시약 "약 배송 약속한 국힘, 즉각 철회해야"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가 26일 여당 4·10 총선 정책 공약에 약 배송을 포함한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포함한 것에 대해 철회를 촉구했다. 인천시약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약 배송은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동시에 국민건강보험 재정을 파탄내고 거대자본에 국민의 건강을 매도하는 행위"라며 "더욱이 총선을 앞두고 산업적 편익과 편의성만을 앞세워 혹세무민하는 모습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비대면 진료는 산간벽지 지역 등의 의료 사각지대보다 수도권 및 광역시 위주의 비(非)의료 사각지대에서 이
최성훈 기자24.03.26 16:00
약사회 "국민의힘, 약 배송 공약 철회하라"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국민의힘 선거공약집에 기재된 '약 배송' 공약에 대해 '경솔한 약속'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중앙 정책공약집'에서 '지역 함께 성장-의료 격차 해소' 카테고리를 통해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통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특히 세부적인 내용에서 '보완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추진하여 질환 범위, 취약지역, 진료 범위, 약 배송 등 국민불편 사항 해소'를 언급했다. 이에 대해 대한약사회 비상대책위원회는 '국민의힘은 의약품의 안
조해진 기자24.03.21 06:00
조명희 의원 "약 배송 법안 추진 잠정 보류"
조명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약 배송을 허용하는 약사법 개정안 준비를 잠정 보류한다. 조명희 의원 측은 약 배송을 골자로 하는 '약사법 개정안 추진 보도'와 관련해 18일 "보건복지위원으로서 비대면 진료 등 의약계 이슈를 검토하는 차원에서 해당 법안을 준비했던 것은 맞다"면서도 "약계의 우려를 비롯해 여러 사항을 신중히 판단하는 차원에서 법안 추진은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긴급히 대응할 수밖에 없는 약계의 다급한 심정은 이해하나, 공천 면접 등 황당무계한 주장에는 마땅한 조치를 취할 방침을 밝혔다. 이어 "감정적
조해진 기자24.02.18 16:19
실천약 "약 배송 법안, 공천 위해 쓰일 주제 아니다"
실천하는약사회(이하 실천약)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약 배송 추진에 대한 언급에 이어 조명희 국회의원이 준비 중이라고 알려진 약 배송을 허용하는 약사법 개정안과 관련해 18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실천약은 "조명희 의원이 대통령실과의 교감이 있었는지,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와 교감이 있었는지 아니면 공천을 받기 위한 선거용 법안인지는 모르겠으나, 전자이든 후자이든 비대면 진료와 약 배송으로 발생할 문제에 대해 깊은 고민이 없었던 것만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의약품의 안전한 유통은 국회의원 공천을 위해 쓰일만큼 가볍고 우스운 주제
조해진 기자24.02.18 12:57
조상일 인천시약 회장 "화상투약·약배송 두고 政 불통…투쟁할 것"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조상일 인천광역시약사회장이 17일 인천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정부 투쟁을 예고했다. 조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도 약사 정책은 투쟁의 한 해가 될 것이다. 국민 건강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정책을 두고 정부는 전문가와 한마디 상의 없이 결론을 내놓은 체 따르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회장은 정부가 일방 강행 중인 전국 화상투약기 1000여곳 설치와 비대면진료 약 배송 허용 등을 짚었다. 조 회장은 "약국은 약 품절로 조제를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는데 (정부는)그런 현실 문제는 나 몰
최성훈 기자24.02.17 21:40
서울시약 "약 배송 허용 법 추진, 깊은 우려와 분노"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약 배송을 허용 하는 법 개정 추진과 관련해 성명문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추악한 약 배송 음모 즉각 중단하라! 국민 생명과 건강 포기한 정치인 총선서 심판! 최근 국회의원 일부가 비대면진료 중개 플랫폼의 이익을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의약품을 배달하고 국민 건강을 파탄에 빠뜨리는 개악을 시도한다는 것에 깊은 우려와 분노를 억누를 수 없다. 서울시약사회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플랫폼 업체들의 거래 상품으로 전락시키고, 이윤 창출의 도구로 팔아넘기려는 반인륜적인 작태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조해진 기자24.02.17 20:06
충남약사회 "약배송 법안 발의·시범사업 확대 철회하라"
충청남도약사회가 정기총회에서 약배송 정책에 반대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충남약사회는 17일 오후 6시 약사회관에서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 박정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지역에서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자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총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전 충남지사를 비롯해 문진석 의원과 이정문 국회의원이 올해 총선에 나설 예정으로, 약사사회에 대한 이해가 높은 만큼 이들의 선전을 기원한 것. 이어 박 회장은 "마약이 우리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이 큰데 약 배달을 하라고 한다. 우리가 아는 약의
김창원 기자24.02.17 19:35
"약 배송, 대안 통해 보다 신중한 접근 필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에서 비대면 진료 및 약 배송을 언급하면서 약사사회가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박상룡 대한약사회 홍보이사가 약 배송 문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박상룡 대한약사회 홍보이사는 5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최근 민생토론 전후로 '약 배송' 문제에 대해 여러 언급들이 있는 건과 관련해 "'약 배송'과 관련한 대한약사회 입장은 기존 입장을 견지한다"고 밝혔다. 약 배송은 단순하게 접근할 사안이 아니며, 피상적인 접근은 비대면
조해진 기자24.02.06 06:01
서울시약 "尹 대통령의 약 배송 허용 입장, 용납 못 해"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비대면 진료 제도화 추진 및 약 배송 허용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서울시약사회가 1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울시약사회는 성명서에서 "국민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한 비극적 실험이며, 의료 민영화의 전주곡이다.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또한, 비대면 진료의 전제 조건으로 '성분명 처방'과 '정부 주도 공적전자처방전 도입'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다음은 서울시약사회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서울시약사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대면진료 제도화 추진 발언과 더불어 약 배송 허용 입장에 대한
조해진 기자24.02.0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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