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한국릴리,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도서관 운영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과 한국릴리(사장 존 비클)가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을 맞아 11월 11일부터 한 달간 양사에 당뇨병 사내 도서관 ‘BILLY 학당‘을 운영한다. 매년 11월 14일은 1991년 국제당뇨병연맹(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on, IDF)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최초 제정한 이래, 매년 전 세계 160개국 이상에서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는 웰빙(
최성훈 기자24.11.14 13:09
한국베링거-한국릴리, 심장의 날 맞아 하루 30분 걷기 캠페인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과 한국릴리(사장 존 비클)는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World Heart Day)을 맞아 양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건강한 심장을 지키기 위한 '하루 30분 함께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9월 29일은 세계 심장의 날이다.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인 심장질환의 인식을 높이고 이를 예방·관리하기 위해 세계심장연맹(World Heart Federation, WHF)이 2000년에 최초 제정했다. 올해는 'Use heart for action(심장 건강을 위해 실천하라
최성훈 기자24.09.26 16:45
인벤티지랩-베링거인겔하임,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 맞손
마이크로스피어 장기지속형 주사제 및 지질나노입자(LNP) 연구개발/제조 플랫폼 기업 인벤티지랩(대표이사 김주희)이 독일계 글로벌제약사인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Ingelheim)의 펩타이드 신약에 대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이번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베링거인겔하임의 신약 후보물질을 기반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 후보제형을 개발하고, 비임상시험용 시료의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이후 베링거인겔하임의 내부평가 절차를 거쳐 임상개발에 대한 공동 대응, 임상용 샘플 제조 및 상업
조해진 기자24.09.19 10:10
MASH 치료서 동급 최강 노리는 베링거…임상3상 착수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베링거인겔하임이 개발 중인 글루카곤/GLP-1 이중작용제 '서보두타이드'가 대사이상 관련 간염(MASH) 치료에서 막바지 임상에 들어간다. 이 약물은 지난 6월 열린 유럽간학회(EASL)서 MASH 치료 핵심인 섬유화 개선에 효과를 인정받으며 동종 계열 최고의 약물로 급부상하고 있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정보에 따르면, 임상수탁사 한국파렉셀은 최근 'BI 456906(서보두타이드)'에 대한 국내 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MASH 치료를 위한 임상은 두 건이다.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최성훈 기자24.09.12 12:00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 데이' 개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아나마리아 보이)은 지난 16일, 임직원과 함께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 비전 및 핵심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 데이(VTI Day)’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 데이'는 직원들과 함께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 비전인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Value Through Innovation)'의 의미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한국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베링거인겔하임 지사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글로벌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직원
최성훈 기자24.05.20 18:03
베링거인겔하임, 자디앙 효자 노릇 톡톡…연매출 30.6조 달성
베링거인겔하임은 2023년 실적 발표를 통해 인체의약품 사업부에서 지난해 연간 순매출 208억 유로(약 30조6000억원) 올렸다고 밝혔다. 제2형 당뇨병 및 심부전 치료제인 자디앙의 선전 덕분이다. 지난해 자디앙 매출은 전년 대비 31% 신장한 74억 유로를 기록하며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발성폐섬유화증(IPF)와 특정 진행성 섬유성 간질성폐질환(PF-ILD) 치료제인 오페브®(OFEV®)의 매출은 전년 대비 12.8% 성장한 35억 유로를 기록했다. 또한 자디앙®은 유럽과 미국에서 만성신장질환으로 세
최성훈 기자24.04.17 14:28
한국베링거·한국릴리, 만성콩팥병 예방 '314 캠페인' 진행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과 한국릴리(사장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는 3월 14일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을 맞아 만성콩팥병을 예방하기 위한 '314 캠페인'을 13일 진행했다.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신장학회(ISN)와 국제신장재단연맹-세계신장연맹(IFKF-WKA)이 콩팥 건강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한 세계 콩팥의 날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올해 세계 콩팥의 날인 3월 14일에서 착안한 '314 캠페인'을 통해 만성콩팥병을 예방하기 위한 콩팥 관리
최성훈 기자24.03.13 09:41
베링거, 소세이와 정신분열증 치료물질 개발 제휴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독일 베링거 인겔하임이 일본 소세이와 정신분열증 치료물질 개발로 제휴했다. 베링거 인겔하임은 소세이의 GPR52 수용체 작용제의 라이선스에 관한 독점적 계약을 체결했으며 소세이는 일시금 2500만유로와 독점 개발 옵션권 행사료 6000만유로를 받는 권리를 보유하게 됐다. 개발 및 승인신청, 승인, 판매 목표달성에 따라 받는 성공사례금은 최대 6억7000만유로이며, 이와는 별도로 판매로열티를 받는 권리도 갖는다. 라이선스 대상은 GPR52 수용체 작용제 'HTL0048140'와 여러 백업화합물로, 내
이정희 기자24.03.12 08:16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신임 사장에 아나마리아 보이 선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1월 15일부로 신임 사장 겸 인체의약품 총책임자로 아나마리아 보이(Ana-Maria Boie)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나마리아 보이 신임 사장은 24년 간 제약 업계에 종사하며, 경영, 마케팅, 세일즈, ESG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2009년에 베링거인겔하임 루마니아 지사의 마케팅 매니저로 합류했다. 이후 루마니아 전국 세일즈 매니저와 오스트리아 지사의 호흡기 사업부 리전 마케팅 매니저, 루마니아 총괄 사장에 이어 러시아 지사의 인체의약품 세일즈 및 커머셜 디렉터를 역임하며 베링거인
최성훈 기자24.01.25 09:02
[단독]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마틴 커콜 사장 한국 떠났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수장이 최근 교체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을 이끌던 마틴 커콜(Martín Corcoll) 사장은 승진해 한국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 사장을 맡은 지 2년 7개월만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월 1일부로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에 아나마리아 보이(Ana-Maria Boie) 신흥시장 비즈니스 매니저가 선임됐다. 기존 마틴 커콜 대표는 1월 독일 베링거인겔하임 본사 마케팅 부사장으로 임명됐다. 그는 2021년 7월 1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 신임 사장으로 취임해 재
최성훈 기자24.01.23 06:07
한국베링거인겔하임, 5년 연속 '최우수 고용 기업' 선정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s Institute)로부터 2024년 최우수 고용 기업(Top Employer)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베링거인겔하임 본사는 4년 연속 '글로벌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선정돼 올해 세계 17대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또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아세안, 한국, 호주, 뉴질랜드)에서도 '최우수 고용 기업' 인증을 받았다. 베링거인겔하임은 '다음 세대를 위한 삶의 변화'라는 기업의
최성훈 기자24.01.18 16:57
베링거, 스위스 T3 최대 5억800만 달러에 인수
[메디파나뉴스 = 이정희 기자]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은 22일 면역항암제 개발회사인 스위스 T3 파마슈티컬스를 최대 5억8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T3 파마슈티컬스는 복통 등을 일으키는 예르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Yersinia enterocolitica)라는 박테리아를 활용하면 여러 면역조절단백질을 탑재할 수 있기 때문에 단일 약물로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을 설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암세포와 종양 미세환경에 직접 전달할 수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이번 인수를 통해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의 포트폴리오가 강화되어 시너지효과를 발
이정희 기자23.11.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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